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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자연휴양림, 민관협력으로 해안가 자생정원 조성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20일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안가 정원조성에 따른 기념식수를 신시도초등학생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현대자동차-트리플래닛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해안가 자생정원 조성기념 행사는 휴양림이 위치한 신시도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총 28명이 참여하여 돈나무 200본 및 비비추, 원추리 등 야생화를 식재하였으며, 여러 꽃나무와 야생화가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조성되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만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 3개 기관은 ´20년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국민의 숲 조성, 해안가 쓰레기 줍기 등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국립자연휴양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국립자연휴양림이 앞장서겠으며, 휴양림 이용객들이 다채로운 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22
  •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해안가 쓰레기 줍기 활동 전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전주공장)·굿네이버스(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9일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주변 해안가 쓰레기 줍기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 내 탄소배출 제로 및 국민의 숲 조성을 목적으로  3개 기관(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현대자동차·트리플래닛)이 2021년 4월 5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거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였다.    자율적으로 총 50명이 참여하여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정비를 통한 쾌적하고 청결한 해안가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국립자연휴양림을 더욱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국민의 건전한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편안한 쉼터로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7-21
  • 산림청, 올 한해 이에스지(ESG) 경영 및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 협력 발판 마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 원년 선포”(제48회 상공의날 기념식) 및 “글래스고 정상선언”(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발표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공감대가 강화되고 한국의 역할이 강조되는 추세에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과 산림 분야를 연계하는 민관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흡수원인 산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이에스지(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산림분야 투자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산림부문과의 연계는 발전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해외 기업 사례 : 애플(Restore Fund 2억 불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숲 투자), 아마존·맥킨지(REDD+ 기반 LEAF Coalition 공여), 구글, Shell, 폭스바겐 등 한편 올 한해 산림청에서는 ① 이에스지(ESG)와 산림분야 연계방안 및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기반마련, ② 산림 활용한 탄소중립·이에스지(ESG) 실천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③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국내외 산림분야 연계 지표 발굴 및 체계화, ④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및 사회공헌활동 등과 연계 가능한 기업의 시범사례 발굴 지원 등을 추진하였다.   □ 이에스지(ESG)와 산림분야 연계방안 및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기반마련 지난 2월 산림청에서는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활용 등 ‘이에스지(ESG) 연계를 통한 해외산림자원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후, 주요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1·2차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 현대자동차, 한화, 포스코 등 주요기업, 산림분야 관련 기업군 담당자와 전문가 등 참석 이를 계기로 이에스지(ESG) 경영 체계에서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해서 유지·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은 물론 서식지 관리를 통한 생물 다양성 증진, 국제연대 강화 및 지역사회 지원 등 산림과 연계된 ‘자연기반 해법’을 기업의 눈높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중이다.    □ 산림 활용한 탄소중립·이에스지(ESG) 실천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을 민간기업과 함께하며 탄소중립과 이에스지(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 포스코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그룹(8.20), 유한킴벌리(9.8), 에스케이(SK)그룹(10.13) 총 4개 기업과 ‘탄소중립 활동 및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치유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협력, △ 탄소중립 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협력, △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고 있다.  □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국내외 산림분야 연계 지표 발굴 및 체계화  국내 이에스지(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이에스지(ESG) 모범규준’ 중 환경(E) 분야 개정에 산림분야가 최초 반영되었으며, 산업부의 케이-이에스지(K-ESG) 기준에도 산림분야가 반영되는 등 향후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산림분야 연계 및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이에스지(ESG) 모범규준) : 탄소흡수원,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바이오매스, 산림생태계 등      * 케이-이에스지(K-ESG) 기준 : 산림, 바이오매스, 생물다양성증진, 산림탄소흡수량 등  또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개선을 지원하고 자율적 참여 유도를 위해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몽골 사막화방지 등 사례 중심의 이에스지(ESG) 평가 연계지표를 발굴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이에스지(ESG) 공시 의무화가 시행되는 ’25년 이전까지 점진적으로 지표 반영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과 연계 가능한 기업의 시범사례 발굴 지원 산림청은 정부주도의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REDD+) 사업에 최초로 민간의 동참을 유도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REDD+) 사업 준비 및 이행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22년부터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며, 리프연합(LEAF),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CAFI) 등 글로벌 연대를 통하여 민간의 간접 참여기반을 확대하는 등 민관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LEAF(The Lowering Emissions by Accelerating Forest finance) : 열대·아열대림 국가의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막기 위해 정부, 민간이 공동으로 10억 불의 산림 재원을 조성하고, 250만ha 이상의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을 이행하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자발적 국제 연합체      * CAFI(Central African Forest Initiative,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 : 콩고 열대우림 보전 촉구와 참여 국가의 산림전용 방지정채 이행지원 더 나아가 산림복원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 국내 멸종 위기 고산침엽수 보존 등 산림생태계보존 활동, 산림교육·치유, 숲길 등 산림복지 자원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협력모델 개발하여 시민단체등과 함께할 수 있는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흡수원인 산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고 한국 기업의 이에스지(ESG)경영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림부문과의 연계는 발전적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정부의 탄소중립에도 기여 할 수 있다”면서,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한 기업과 실효성 있는 협력을 추진하고,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31
  • 해, 달, 그리고 별을 품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주)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에 국민과 함께 가꾸고 관람할 수 있는 숲길 조성 등을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6월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국민의 숲’은 약 2ha의 면적으로 협약 기간은 총 3년이며, 1년차 탄소 중립을 위한 숲길 조성, 2년차 동백나무 등 서해안 자생식물 테마정원 조성, 3년차 숲길 코스 개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국민의 숲 조성’ 캠페인 추진과 친환경 탄소배출 제로 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 조성을 추진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의 일부 구간은 지역 내 신시도 초등학교 학생, 마을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등이 탄소중립을 위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은 태양전망대 구간에 동백나무 300본, 산수국 1000본, 철쭉 1000본 등을 식재하여 조성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은 휴양림에서는 부지 제공 및 관리, 현대자동차(주)는 숲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 ㈜트리플래닛은 수목 식재 및 봉사활동 운영 등을 담당하여 조성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의 숲’ 협약식 후 인근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트리플래닛,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함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몽돌해변에 밀려오는 해안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휴양림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숲을 통해 교감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공동 기획으로 조성된 숲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6-24
  •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설명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2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제지연합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9일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한화,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 기업의 이에스지(ESG)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산림분야 관련 기업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설명회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하였다.      * 이에스지(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기업 설명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국제적 기업의 추진전략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 △한국형 이에스지(ESG) 지표 개발 방향 소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의 전문가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 가능한 산림 정책ㆍ사업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주요 대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 강화 추세에 따라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사용 증가와 산림인증(FSC) 제지 제품 수요 확대 등이 산림분야 기업군에게 중요한 시사점으로 제시되었다.     * 국제산림관리협의회 : 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인증제도는 산림을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도 지속가능하게 경영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과 지표로 FSC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이행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국제인증기구임 이와 더불어, 산림청에서는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표준 평가체계 개발 등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평가 지표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개도국에서 산림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모두 포함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5월 말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정상회의)*에서도 이에스지(ESG)는 중요한 의제였고, 탄소중립 시대 세계적인 관심분야로 이에 발맞추어 이에스지(ESG) 평가 기준에 산림분야 지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발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으며, 특히, “오늘 모이신 목재 관련 기업들은 이에스지(ESG) 경영과 관련하여 기후위기 시대 탄소 저장산업으로서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 피포지(P4G) :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2
  • 국립하늘숲추모원,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의집(원주터미널센터점)에서 국립하늘숲추모원 단체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생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혈 전 과정에서 손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연성훈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헌혈봉사를 통해 전국적인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립하늘숲추모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프트카 레드카펫은 현대자동차의 지원으로 헌혈 희망자를 인근 헌혈의집까지 이동시켜주는 헌혈 장려 서비스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21
  • 산림청, 산림재해드론 미래전략 포럼 개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5월 4일 드론 제도 및 기술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림재해드론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재해 드론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용을 위해 국내 드론제도와 발전 방향, 드론 안전성 인증 및 국내 동향, 산림재해분야 중·대형 드론 활용 등 외부전문가의 발표를 시작으로 포럼에 참석한 패널들의 열띤 토론까지 이어졌다. 항공안전기술원 임석훈 선임연구관은 “해외 기술기준 제정 방향에 따른 국내 기술기준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여 고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해 2022년에는 국내드론 인증기술기준 및 시험기준 법률 개정을 마치겠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진욱 책임연구원은 “초경량비행장치 신고를 통한 드론실명제를 우선 정착시키고, 조종자격을 업무범위로 차등화해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공공분야 임무특화 교육을 위한 조종자 및 교관양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을 진행한 고기연 본부장은 "산림재해드론 미래전략 포럼이 4차 산업혁명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활성화와 지능형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가 드론운용 선도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분야별 협력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 쏟겠다.“며 끝을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원주시,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한빛드론,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분야별 드론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산림항공본부는 개청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포럼과 더불어 산림재해드론 조종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에 '산림항공본부장배 산림드론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5-06
  •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참여 활성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그간 산림청이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산림을 통한 국제 기후변화 활동에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4일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9일 산림청이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한화,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 기업의 이에스지(ESG)*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기업의 관심이 높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 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간담회를 통해 산림청은 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의 수단으로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과 접점을 넓히고, 그간 산림청이 추진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과 양자 협력관계를 토대로 민간의 참여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인지, 이 활동을 통해서 어떻게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림청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이행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기후변화연구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발표자로 참석하여  ‘자연기반 해법(Nature based Solution)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기후변화 완화 활동 및 기여’, 그리고 ‘에스케이(SK)임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추진계획’을 각각 발표한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점에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공헌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제를 가지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집중도를 높이고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서 참석인원은 필수인원을 포함하여 30명 이내로 제한한다.  신청 순서에 의하여 참석자를 접수하며, 이에 따라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 관련 기관에서는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전화(042-481-4061, 4084) 또는 전자우편(irosebud@korea.kr)로 신청이 가능하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은 대부분 국내기업의 관심사로서 경제 분야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라며,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는 이에스지(ESG) 경영에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이 기여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펼치는 한편, 기업, 관련 기관들과는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03
  • 2018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환경·에너지 분야 통합 전문전시회인 ‘제12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엔텍·ENTECH 2018)’이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BEXCO, 투데이에너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개국 305개 업체, 718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14,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 신기술들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대거 선보이고, 각종 전문교육 세미나도 개최하여  국내외 많은 산업 전문가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관객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 및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전시장은 분야별로 구성되어 환경산업관과 녹색제품관에서는 수처리, 대기·폐기물 처리, 녹색제품 등 친환경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신재생에너지관에는 태양광, 소형 풍력 등 기존의 미래 에너지 기술 외에도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기술도 전시된다.   특히, 올해에는 현대자동차의 최첨단 수소전기차 넥쏘(NEXO) 전시 및 르노삼성자동차의 트위지 전시 및 시승행사, 스타리온, 대림오토바이 등 친환경 자동차 및 이륜차 업체의 전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이동수단에 대한 기술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그 외에도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9월5일), ‘공공기관내수 상담회’(9월 6일) 등의 구매상담회가 개최되어 참여업체에 다양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20개국 6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인 ‘부산국제물포럼’이 동시 개최되고, ‘녹색소비네트워크포럼’, ‘음식물류 폐기물 소규모처리시설 현장설명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세미나’,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기 기술개발동향 세미나’ 등 다양한 전문세미나가 열려 환경․에너지 산업의 국내외 최근 이슈와 전망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환경‧에너지산업에 대한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고자 ‘이동규제신고센터’도 운영한다. 그동안 각종 규제에 막혀 있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푸는 방안을 모색하여 환경‧에너지사업 투자유치, 청년 취‧창업 등 환경‧에너지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환경 에너지 기업들에 국내외 시장 진출과 네트워킹 등에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학술대회, 전문 세미나 등을 통한 최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기업들이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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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9-04
  • 울산시, 새봄맞이 태화강 환경정비 추진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새봄맞이 태화강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는 울산시 주도하에 태화강 전 지역의 주요 환경 취약지, 산책로, 공원, 하천, 공한지 등에 겨우내 산재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22일 굴화수질개선사업소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와 관련하여 공무원과 기업체, 환경단체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태화강 중류 지역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24일에는 현대자동차 자원봉사단 500여 명이 태화교 인근에서 화단 가꾸기, 벽화그리기, 취약지역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강한 선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경기초질서 확립이 중요하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기간을 맞이하여 울산 시민 여러분이 함께 솔선수범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1사1하천 운동으로 142개 단체가 각 하천정화구역을 지정해 구역별 환경정비를 시행함으로써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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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4
  •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개최
    경기 가평군 상면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은 2018년 3월25일까지 '제11회 오색별빛정원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색별빛정원전은 '밤이 찾아오면 빛으로 피어나는 정원'을 전시하는 빛축제이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오색별빛정원전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관광객도 찾아오는 세계적인 빛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 야간 관광명소 10선, 현대자동차그룹이 크리스마스 연휴 최고 여행지 1위로 아침고요수목원을 선정하면서 관심이 집중됐고 올해도 겨울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색별빛정원전은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이기 위해 6개 정원을 마련했다. 사계절 화사한 꽃들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하경정원은 아침고요수목원의 주요 정원답게 오색별빛정원전에서도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알록달록 피어난 꽃들과 같은 빛들이 정원 위에 내려앉고 별빛이 나무위로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나무들과 마치 대형 트리와 같은 느낌을 선사하는 구상나무 군락은 트리마을에 있는 듯한 착각을 자아낸다. 지난해에 첫 선을 보였던 작은 집들이 자리잡은 숲 속의 마을과, 100m에 육박하는 빛담길도 만나실 수 있다. 또한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푸른빛의 물결 위로 돌고래가 뛰어넘는 풍경과 푸른 물결 위를 떠다니는 돛단배는 마치 바다를 보는 듯 하다. 이외에도 단풍나무와 높이 4m에 이르는 꽃구조물이 가득 피어난 분재정원, 덩굴식물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 달빛정원 등 정원을 밑그림으로 꾸며진 오색별빛정원전은 다른 빛축제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이 낭만 가득한 겨울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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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7-12-13
  • 9.22~26 가을빛과 어우러진 80개 정원 ‘서울정원박람회’
    서울시는 9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5일간 여의도공원에서 「2017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삭막한 월드컵공원을 생기가득한 정원이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서울정원박람회가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아 새로운 장소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너, 나, 우리의 정원’ 이라는 주제로 통합과 화합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아, 80여 개의 다채로운 정원을 조성한다. 정원전문가들의 특색 있고 신비로운 ‘12개의 우수작가 정원’과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일품인 ‘20개의 시민참여 정원’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에서는 미래청년들의 휴식이라는 주제로  ‘기업참여 정원’을 조성하며, 여의도공원 문화마당 한 가운데는 여의주 보다 빛나는 여의지라는 의미를 담은 ‘수생식물정원’이 가을 여의도를 밝힐 예정이다. 가족, 연인, 학생 및 정원전문가 등 각 대상별 이색적이고 신선한 프로그램들이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   도쿄 이노가시라 공원 100주년을 기념으로 한 일본영화 ‘PARK’와  정원, 플로리스트를 주제로 한 아일랜드영화 ‘플라워쇼’를 중앙무대에서 무료관람 할 수 있다.   아울러, 50개 기업이 참여한 정원산업전에서는 실생활에서 정원조성과 관리를 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람회 기간  5일 동안, 약 50개 기업이 테마별 zoning을 통해 정원·조경산업 신제품과 신기술 들을 소개하는 정원산업 문화 교류의 장소로 꾸밀 예정이며, 관람만으로도 정원 최신트렌드에 다가서기에 충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한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실현하고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했으며, 3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갖춘「2017 서울정원박람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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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9-08
  • 영종하늘도서관, 환경 및 생태교육에 앞장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8월 10일 인천무척추동물연구회(대표 강현우)와 시민과 학생에 대한 환경 및 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인자 영종하늘도서관 관장, 인천무척추동물연구회 강현우 대표,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하늘도서관과 인천무척추동물연구회의 양 기관이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파트너가 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지역주민 참여형 환경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운영하고,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홍보를 통한 건강한 자연환경 보존과 훼손방지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에 앞서 인천무척추동물연구회와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제작한 다양한 생태계 생물표본 박스와 실제 살아 있는 사슴벌레의 사육장 등이 교육용으로 영종하늘도서관에 전달되었으며, 향후에도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영종하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도서열람 및 대출 서비스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 및 생태계라는 키워드를 접목하여 지역사회 학생·주민의 환경 및 생태교육의 유용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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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8-11
  • 세계적 광전자공학 전문기업 예놉틱그룹 회장단 경주 방문
    독일의 세계적 광전자 공학전문기업 예놉틱(Jenoptik)그룹의 마이클 멀틴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지난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텔스타-홈멜 경주공장 설립 추진상황과 투자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예놉틱 그룹의 이번 경주 방문은 합작사인 텔스타-홈멜(주)이 지난 2월 착공한 외동 구어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의 진행 상황에 대한 실사 차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 날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와 볼크마르 하우져 그룹 자동차분야 사장 일행과 함께 경주시를 찾은 마이클 멀틴 대표는 “훌륭한 맞춤형 산업입지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비롯한 원활한 공장 설립 추진에 경주시의 각별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굳건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경주에서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예놉틱 그룹과 같이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는 경주가 기술 중심의 자동차 부품 기업 집적지가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예놉틱 그룹은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 해외에 주요 생산기지를 두고,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70여개국에 지분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광전자 공학전문 기업이다.  또한 레이저, 광학, 산업계측, 교통 및 방위산업 분야의 솔류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반도체, 자동차 부품, 의료, 국방 및 항공 산업 부문의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LG생명과학 등과 활발한 거래로 향후 관련계열사의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는 서진산업, 아진산업, 텔스타-홈멜 등 유치활동으로 자동차부품 소재기업의 집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술 중심의 강소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유치활동을 더욱 체계화하는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11
  • 창원시, 미래 신성장동력 수소차시대 앞당긴다
    창원시가 지난 9일 의창구 팔룡동 210~2(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옆) ‘팔룡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갖고 ‘미래 신성장동력 수소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창원시의 첫 수소충전소인 ‘팔룡 수소충전소’는 2015년 12월 수소차 중점 보급도시로 선정된 후, 2016년 환경부 보급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수소충전설비 설계 등 준비를 거쳐 2016년 8월 착공해 7개월 간의 공사를 통해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이정섭 환경부차관,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이엠솔루션,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창원산업진흥원 임직원,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17번째로 구축된 ‘팔룡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 등 총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81㎡ 면적의 부지에 사무동, 충전설비 및 저장동 등을 구축했다. 특히 ‘팔룡 수소충전소’는 버스용 350bar, 승용차용 700bar 충전이 가능하며, 연속충전 5대, 1일 50대를 충전할 수 있고 승용차 충전 시 완전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3분 내외로 전국 최고 성능의 충전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팔룡 수소충전소’는 창원대로와 동마산IC에 인접해 창원시의 중심지역에 위치, 접근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충전소 운영은 창원산업진흥원에서 맡아 안전관리자 등 전문인력 2명이 상주해 근무하며, 창원시에 보급되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수소연료를 충전하게 된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전기동력으로 운행하는 차량으로, 충전속도와 주행거리에서 전기차를 월등히 앞서는 궁극적인 친환경 자동차로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경제시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팔룡 수소충전소’와 2016년에 보급한 25대의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이어 올해에는 수소충전소 2개소, 36대의 차량을 추가 보급하고 2020년까지 충전소 7개소, 311대 이상의 차량을 보급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수소자동차와 충전소 부품전문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관련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시 첫 번째 수소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보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창원지역에 자동차부품 관련기업과 수소충전소 제작업체가 밀집해 있는 최적의 조건을 활용해 관련산업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수소연료전지 관련산업을 창원의 신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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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4
  • 창원시, 미래 신성장동력 수소차시대 앞당긴다
    창원시가 지난 9일 의창구 팔룡동 210~2(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옆) ‘팔룡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갖고 ‘미래 신성장동력 수소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창원시의 첫 수소충전소인 ‘팔룡 수소충전소’는 2015년 12월 수소차 중점 보급도시로 선정된 후, 2016년 환경부 보급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수소충전설비 설계 등 준비를 거쳐 2016년 8월 착공해 7개월 간의 공사를 통해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이정섭 환경부차관,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이엠솔루션,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창원산업진흥원 임직원,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17번째로 구축된 ‘팔룡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 등 총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81㎡ 면적의 부지에 사무동, 충전설비 및 저장동 등을 구축했다.   특히 ‘팔룡 수소충전소’는 버스용 350bar, 승용차용 700bar 충전이 가능하며, 연속충전 5대, 1일 50대를 충전할 수 있고 승용차 충전 시 완전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3분 내외로 전국 최고 성능의 충전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팔룡 수소충전소’는 창원대로와 동마산IC에 인접해 창원시의 중심지역에 위치, 접근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충전소 운영은 창원산업진흥원에서 맡아 안전관리자 등 전문인력 2명이 상주해 근무하며, 창원시에 보급되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수소연료를 충전하게 된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전기동력으로 운행하는 차량으로, 충전속도와 주행거리에서 전기차를 월등히 앞서는 궁극적인 친환경 자동차로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경제시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팔룡 수소충전소’와 2016년에 보급한 25대의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이어 올해에는 수소충전소 2개소, 36대의 차량을 추가 보급하고 2020년까지 충전소 7개소, 311대 이상의 차량을 보급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수소자동차와 충전소 부품전문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관련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시 첫 번째 수소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보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창원지역에 자동차부품 관련기업과 수소충전소 제작업체가 밀집해 있는 최적의 조건을 활용해 관련산업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수소연료전지 관련산업을 창원의 신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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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경북도, 탄소산업클러스터 추진 가속화
    경상북도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13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 전북도의 협력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881억원(센터구축비용 167억원 포함)이 투입된다.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11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등 기반 구축에도 본격 나선다.이번 탄소 예타 통과로 경북도는 지역기업의 탄소소재부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한편, 철강, IT,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융복합화를 통해 첨단산업 재편과 기술고도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2025년까지 전기차에 50%이상, 상용차에 30% 탄소복합재 적용이 전망되는 등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180여개 완성차 협력기업과 1만7000여개의 자동차 연관기업이 밀집돼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이 획기적인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은 상용화, 전북은 원천기술개발 등 전북도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국가 탄소산업 경쟁력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난해 전남과 협력, 정부 예타를 통과한 백신산업클러스터사업(1865억원)에 이어 실질적인 동서화합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도는 이번 예타 통과를 계기로 참여의사를 밝힌 200여개의 지역 기업에 대한 탄소소재부품 상용화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도레이,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대기업과 연계래 초기 상용화 성공사례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향후 구미 국가 5산단에 66만1000㎡(20만평)규모의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난 10월 4250억원 투입, 장기적으로 1조 3000억원을 투자를 약속한 도레이사와 연계를 통해 글로벌 탄소산업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탄소산업클러스터 정부 예타 통과를 계기로 경북도는 북부권의 알루미늄, 남부권의 탄타늄(탄소+타이타늄)을 축으로 하는 글로벌 소재산업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항공산업 등 전 산업영역에 확대 적용해 경북도가 미래첨단산업시대를 앞장서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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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9
  • 경북 손재주 달인 5명‘경상북도 최고장인’선정
    경상북도는 9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6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선정된 5명에 대해 최고장인 인증패 수여와 기술장려금 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최고장인 선정은 8월 공고해 7개 분야 16개 직종 19명이 신청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타 시․도 출신 대한민국 명장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한 결과 5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장인 권영국 씨(52세, ㈜포스코 부관리직)는 1982년 ㈜포스코 열연부 입사해 34년간 근무하고 있으며,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기술을 습득해 2015년에는 포스코 기술인의 최고봉인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연속압연 설비 도입시 코일박스 권취기술 등 연연속압연 설비 개선에 크게 기여해 포스코 열연 기술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탁영준 씨(49세, ㈜포스코 부총괄)는 1987년 ㈜포스코 연속주조공장에 입사해 29년간 근무를 하고 있으며 축적된 노하우로“연속주조공정 수모델 실험장치”를 개발해 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21건의 특허등록 등 혁신기술 개발, 한국산업인력공단 열처리 기능사시험의 감독위원 활동, 포항제철 마이스터고 기술전수 등 재능기부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손병락 씨(59세, ㈜포스코 관리직)는 1977년 ㈜포스코 입사해 40년째 전기 기술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전기 회전기기의 코일 권선정치 등 많은 기술 개발을 통해 포스코 명장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특허 1건과 실용신안 3건 등록했고, 각종 전기장치 수리 기술교육교재와 매뉴얼을 제작해 기술노하우 전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봉이 씨(63세, 진선미한복 대표)는 결혼 후 취미로 배우던 한복에 매력을 느껴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21년째 한복연구를 하고 있으며, 궁중복식연구소에서의 전통복식교육과 무형문화재 침선장으로부터 전수받은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특허 2건과 디자인 등록 4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후학양성과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2회의 개인전과 30여회의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해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행득 씨(49세, 현대자동차(주) 포항서비스센터 정비수석기사)는 선박엔진을 전공한 부친의 영향으로 1992년 현대자동차(주)에 입사해 24년째 차량정비업무를 하고 있으며, 현재는 하이테크그룹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정비 관련 서적 발간 참여했으며, 특허 4건과 디자인등록 2건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 자동차 정비 강사 활동과 중‧고등학교 및 교도소 자동차 실습교육 등 재능기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11년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우수기술인을 선정해‘경상북도 최고장인’의 칭호를 부여하고 매월 30만원씩 총 5년간 1,8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기술인 우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숙련기술인 덕분에 우리나라가 반세기 만에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로 성장했으며, 한국의 미래는 기술자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하고, “숙련기술인 우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능인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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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12-13
  • 대구도심! 천연가스 하이브리드 시내버스 달린다
    7월 28일부터 친환경자동차인 ‘천연가스(CNG)하이브리드 시내버스’가 대구도심을 운행한다. 대구시는 미세먼지 관리대책의 일환으로 대기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하고, 시내버스 운행 연료비를 절감하고자 천연가스(CNG) 하이브리드 버스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7월 28일(목) 오전 11시 전달식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첫 운행을 알린다. 대구시와 현대자동차는 CNG하이브리드 버스 첫 도입을 기념하기 위해 7월 28일(목) 오전 11시 세진교통차고지(경산시 대평동)에서 (주)세진교통 등 버스운송업체, 현대자동차, 대구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CNG)하이브리드버스 대구 1호차 전달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운행노선(564번) : 다사(매곡)→계명대→ 서부정류장 → 영대병원→ 범물동 이번에 (주)세진교통에서 처음 운행할 ‘초저상 CNG하이브리드 버스’는 출발이나 가속 시 전기모터와 엔진(CNG)의 동력으로 운행하고, 정속 주행할 때는 엔진을 가동하며, 감속할 때는 발전과 배터리 충전을 하게 되는 차세대 친환경버스이다. 기존의 CNG 버스보다 연료효율이 30% 정도 높고, 온실가스 배출도 30% 정도 낮출 수 있다. 이 버스는 현대자동차에서 독자기술로 개발해 전국에 보급중이며, 대구시는 올해 말까지 30대를 도입(현재 17대 구매신청)해 시내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다. 대당 가격 2억 7600만 원 중 1억 6000여만 원의 보조금(국비 50%, 시비50%)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1호차 보급을 시작으로 시내버스업계에 CNG하이브리드버스 보급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   한편, 대구시는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경유버스를 천연가스버스로 교체하는‘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을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시행해 총 2,365대(시내버스 2,303대, 전세버스 62대)를 천연가스버스로 대체 보급한 바 있다. 대구시 강진삼 환경정책과장은 “천연가스(CNG) 하이브리드 버스는 대기질 개선은 물론 연료비 절감에도 기여하는 차세대 친환경 버스로 앞으로 수명이 다해 교체되는 시내버스들을 우선 대상으로 하여 적극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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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07-29
  • 경북도의회 환경정책연구회, 경주의 우수한 물 관리 현장 견학
    경북도의회 환경정책연구회 이동호 대표 및 회원, 관계공무원 등 22명은 1일 에코-물센터를 방문하여 경주시의 선진 하수 처리 운영 실태와 환경특허기술인 급속처리시설을 견학했다.   6.30~7.1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정책연구회에서 주최한 사회적 자본으로써의 하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 참석 회원들이 울산광역시 태화강생태공원, 현대자동차 공장,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견학했다.   현장 견학에는 도의원뿐만 아니라 도 물산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 하였으며,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는 이동식 급속제거차량 제작 및 급속처리기술 환경신기술 검인증 진행상황 등 급속처리 사업화 현황을 보고받고,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하수처리장 내 이설한 1천 톤/일 처리규모의 급속처리 상용화시설을 견학했다.   아울러 현장방문을 통해 경주시의 수 처리 특허 기술인 급속처리기술의 사업화 확대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와 경북의 하천을 비롯한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관한 토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하천관리 및 수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7-06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민관협력으로 해안가 자생정원 조성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20일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안가 정원조성에 따른 기념식수를 신시도초등학생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현대자동차-트리플래닛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해안가 자생정원 조성기념 행사는 휴양림이 위치한 신시도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총 28명이 참여하여 돈나무 200본 및 비비추, 원추리 등 야생화를 식재하였으며, 여러 꽃나무와 야생화가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조성되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만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 3개 기관은 ´20년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국민의 숲 조성, 해안가 쓰레기 줍기 등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국립자연휴양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국립자연휴양림이 앞장서겠으며, 휴양림 이용객들이 다채로운 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22
  •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해안가 쓰레기 줍기 활동 전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전주공장)·굿네이버스(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9일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주변 해안가 쓰레기 줍기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 내 탄소배출 제로 및 국민의 숲 조성을 목적으로  3개 기관(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현대자동차·트리플래닛)이 2021년 4월 5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거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였다.    자율적으로 총 50명이 참여하여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정비를 통한 쾌적하고 청결한 해안가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국립자연휴양림을 더욱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국민의 건전한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편안한 쉼터로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7-21
  • 산림청, 올 한해 이에스지(ESG) 경영 및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 협력 발판 마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 원년 선포”(제48회 상공의날 기념식) 및 “글래스고 정상선언”(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발표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공감대가 강화되고 한국의 역할이 강조되는 추세에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과 산림 분야를 연계하는 민관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흡수원인 산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이에스지(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산림분야 투자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산림부문과의 연계는 발전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해외 기업 사례 : 애플(Restore Fund 2억 불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숲 투자), 아마존·맥킨지(REDD+ 기반 LEAF Coalition 공여), 구글, Shell, 폭스바겐 등 한편 올 한해 산림청에서는 ① 이에스지(ESG)와 산림분야 연계방안 및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기반마련, ② 산림 활용한 탄소중립·이에스지(ESG) 실천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③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국내외 산림분야 연계 지표 발굴 및 체계화, ④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및 사회공헌활동 등과 연계 가능한 기업의 시범사례 발굴 지원 등을 추진하였다.   □ 이에스지(ESG)와 산림분야 연계방안 및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기반마련 지난 2월 산림청에서는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활용 등 ‘이에스지(ESG) 연계를 통한 해외산림자원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후, 주요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1·2차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 현대자동차, 한화, 포스코 등 주요기업, 산림분야 관련 기업군 담당자와 전문가 등 참석 이를 계기로 이에스지(ESG) 경영 체계에서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해서 유지·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은 물론 서식지 관리를 통한 생물 다양성 증진, 국제연대 강화 및 지역사회 지원 등 산림과 연계된 ‘자연기반 해법’을 기업의 눈높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중이다.    □ 산림 활용한 탄소중립·이에스지(ESG) 실천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을 민간기업과 함께하며 탄소중립과 이에스지(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 포스코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그룹(8.20), 유한킴벌리(9.8), 에스케이(SK)그룹(10.13) 총 4개 기업과 ‘탄소중립 활동 및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치유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협력, △ 탄소중립 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협력, △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고 있다.  □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국내외 산림분야 연계 지표 발굴 및 체계화  국내 이에스지(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이에스지(ESG) 모범규준’ 중 환경(E) 분야 개정에 산림분야가 최초 반영되었으며, 산업부의 케이-이에스지(K-ESG) 기준에도 산림분야가 반영되는 등 향후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산림분야 연계 및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이에스지(ESG) 모범규준) : 탄소흡수원,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바이오매스, 산림생태계 등      * 케이-이에스지(K-ESG) 기준 : 산림, 바이오매스, 생물다양성증진, 산림탄소흡수량 등  또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개선을 지원하고 자율적 참여 유도를 위해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몽골 사막화방지 등 사례 중심의 이에스지(ESG) 평가 연계지표를 발굴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이에스지(ESG) 공시 의무화가 시행되는 ’25년 이전까지 점진적으로 지표 반영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과 연계 가능한 기업의 시범사례 발굴 지원 산림청은 정부주도의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REDD+) 사업에 최초로 민간의 동참을 유도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REDD+) 사업 준비 및 이행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22년부터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며, 리프연합(LEAF),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CAFI) 등 글로벌 연대를 통하여 민간의 간접 참여기반을 확대하는 등 민관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LEAF(The Lowering Emissions by Accelerating Forest finance) : 열대·아열대림 국가의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막기 위해 정부, 민간이 공동으로 10억 불의 산림 재원을 조성하고, 250만ha 이상의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을 이행하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자발적 국제 연합체      * CAFI(Central African Forest Initiative,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 : 콩고 열대우림 보전 촉구와 참여 국가의 산림전용 방지정채 이행지원 더 나아가 산림복원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 국내 멸종 위기 고산침엽수 보존 등 산림생태계보존 활동, 산림교육·치유, 숲길 등 산림복지 자원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협력모델 개발하여 시민단체등과 함께할 수 있는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흡수원인 산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고 한국 기업의 이에스지(ESG)경영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림부문과의 연계는 발전적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정부의 탄소중립에도 기여 할 수 있다”면서,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한 기업과 실효성 있는 협력을 추진하고,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31
  • 해, 달, 그리고 별을 품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주)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에 국민과 함께 가꾸고 관람할 수 있는 숲길 조성 등을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6월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국민의 숲’은 약 2ha의 면적으로 협약 기간은 총 3년이며, 1년차 탄소 중립을 위한 숲길 조성, 2년차 동백나무 등 서해안 자생식물 테마정원 조성, 3년차 숲길 코스 개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국민의 숲 조성’ 캠페인 추진과 친환경 탄소배출 제로 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 조성을 추진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의 일부 구간은 지역 내 신시도 초등학교 학생, 마을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등이 탄소중립을 위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은 태양전망대 구간에 동백나무 300본, 산수국 1000본, 철쭉 1000본 등을 식재하여 조성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은 휴양림에서는 부지 제공 및 관리, 현대자동차(주)는 숲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 ㈜트리플래닛은 수목 식재 및 봉사활동 운영 등을 담당하여 조성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의 숲’ 협약식 후 인근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트리플래닛,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함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몽돌해변에 밀려오는 해안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휴양림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숲을 통해 교감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공동 기획으로 조성된 숲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6-24
  •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설명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2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제지연합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9일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한화,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 기업의 이에스지(ESG)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산림분야 관련 기업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설명회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하였다.      * 이에스지(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기업 설명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국제적 기업의 추진전략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 △한국형 이에스지(ESG) 지표 개발 방향 소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의 전문가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 가능한 산림 정책ㆍ사업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주요 대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 강화 추세에 따라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사용 증가와 산림인증(FSC) 제지 제품 수요 확대 등이 산림분야 기업군에게 중요한 시사점으로 제시되었다.     * 국제산림관리협의회 : 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인증제도는 산림을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도 지속가능하게 경영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과 지표로 FSC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이행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국제인증기구임 이와 더불어, 산림청에서는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표준 평가체계 개발 등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평가 지표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개도국에서 산림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모두 포함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5월 말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정상회의)*에서도 이에스지(ESG)는 중요한 의제였고, 탄소중립 시대 세계적인 관심분야로 이에 발맞추어 이에스지(ESG) 평가 기준에 산림분야 지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발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으며, 특히, “오늘 모이신 목재 관련 기업들은 이에스지(ESG) 경영과 관련하여 기후위기 시대 탄소 저장산업으로서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 피포지(P4G) :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2
  • 산림청, 산림재해드론 미래전략 포럼 개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5월 4일 드론 제도 및 기술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림재해드론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재해 드론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용을 위해 국내 드론제도와 발전 방향, 드론 안전성 인증 및 국내 동향, 산림재해분야 중·대형 드론 활용 등 외부전문가의 발표를 시작으로 포럼에 참석한 패널들의 열띤 토론까지 이어졌다. 항공안전기술원 임석훈 선임연구관은 “해외 기술기준 제정 방향에 따른 국내 기술기준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여 고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해 2022년에는 국내드론 인증기술기준 및 시험기준 법률 개정을 마치겠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진욱 책임연구원은 “초경량비행장치 신고를 통한 드론실명제를 우선 정착시키고, 조종자격을 업무범위로 차등화해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공공분야 임무특화 교육을 위한 조종자 및 교관양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을 진행한 고기연 본부장은 "산림재해드론 미래전략 포럼이 4차 산업혁명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활성화와 지능형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가 드론운용 선도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분야별 협력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 쏟겠다.“며 끝을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원주시,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한빛드론,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분야별 드론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산림항공본부는 개청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포럼과 더불어 산림재해드론 조종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에 '산림항공본부장배 산림드론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5-06
  •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참여 활성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그간 산림청이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산림을 통한 국제 기후변화 활동에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4일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9일 산림청이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한화,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 기업의 이에스지(ESG)*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기업의 관심이 높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 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간담회를 통해 산림청은 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의 수단으로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과 접점을 넓히고, 그간 산림청이 추진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과 양자 협력관계를 토대로 민간의 참여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인지, 이 활동을 통해서 어떻게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림청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이행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기후변화연구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발표자로 참석하여  ‘자연기반 해법(Nature based Solution)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기후변화 완화 활동 및 기여’, 그리고 ‘에스케이(SK)임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추진계획’을 각각 발표한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점에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공헌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제를 가지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집중도를 높이고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서 참석인원은 필수인원을 포함하여 30명 이내로 제한한다.  신청 순서에 의하여 참석자를 접수하며, 이에 따라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 관련 기관에서는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전화(042-481-4061, 4084) 또는 전자우편(irosebud@korea.kr)로 신청이 가능하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은 대부분 국내기업의 관심사로서 경제 분야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라며,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는 이에스지(ESG) 경영에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이 기여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펼치는 한편, 기업, 관련 기관들과는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03
  • “자연휴양림 가고 싶을 땐 인공지능한테 물어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카카오(대표이사 여민수·조수용)와 ‘인공지능 기반의 산림휴양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청과 카카오는 자연휴양림 소개, 예약 현황 등을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는 오는 12월 공개될 예정이며,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 i’를 통해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향후 카카오 i가 탑재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스코건설 아파트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국·공·사립 170개 자연휴양림 통합플랫폼과 카카오의 맛집, 관광지 등 관광데이터를 연계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이번 협약은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인공지능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호탄”이라며 “사회 변화에 맞춰 능동적인 자세로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고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3-28
  • 대구시, 청정 수소에너지 공급과 유통의 중심지로 우뚝!
     무공해 수소에너지를 생산해 산업용 에너지와 수송용 연료로 제공하는「수소에너지 콤플렉스」가 국내 최초 대구시 북구 서변동 일대(타워형태양열 발전소 옆 市 부지 4,000㎡)에 들어선다.  대구시는 水전해방식 수소제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이엠코리아주식회사(대표이사 강삼수)와 9. 27.(목) 10:30 김범일 시장 접견실에서「수소콤플렉스 설립 및 운영」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수소콤플렉스는 무공해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수소제조 플랜트」와 차량용 수소연료를 충전하는「수소 스테이션」이 결합된 형태로 이번에 들어서는 플랜트는 국내 최초로 시간당 50N㎥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水전해방식 수소제조 공법은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해 수소와 산소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이번에 건립되는 수소콤플렉스는 낮에는 태양광발전과 밤에는 심야전기를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절감형으로 운영된다.  생산된 수소와 산소는 성서산업단지, 구미전자공단, 지역 내 병원 등에 공급된다. 수소는 반도체 정제, 금속소재 표면처리, 다이옥신 제거, 암모니아 합성 등 산업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어 매년 30% 이상 시장규모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20년 이후에는 차량용 수요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엠코리아(주)는 창원과 함안에 에너지사업부를 두고 있으며, 대경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으로 지정된 연료전지분야 연구개발에 참여해 그 간「알칼리 水전해를 활용한 20N㎡/h급 수소 스테이션 개발 및 실증」과제를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수소콤플렉스는 이엠코리아(주)의 제안으로 이루어져 국비지원으로 선도산업 과제에 참여한 기업이 개발된 기술을 지역에 다시 확대 투자한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그 간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협력한 많은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대구시의 전략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과 연계해서도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탄소배출저감 및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보급계획」에 따르면 국내 수소스테이션은 ‘12년도 13개소에서 ’20년까지 268개소로 늘어날 계획이며, 대구시는 이번 수소콤플렉스 건립을 계기로 서울, 울산에 이어 관련 보급사업에서도 우위를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이번에 건립되는 수소콤플렉스와 기 구축된 타워형태양열발전소, 신천하수처리장 태양광발전소를 하나로 묶어 지역의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랜드마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신천․금호강 일대 설치 예정인 소수력발전, 대용량에너지 저장시스템(BESS)과도 연계하는 방안을 통해 앞으로 주변 일대를 환경과 신재생에너지가 결합된 녹색성장의 우수사례로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수소콤플렉스 건립을 계기로 향후 수소에너지 및 수소차 상업화 시대에 대비한 관련 산업 지원을 보다 확대하고 유관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해 앞으로 수소에너지 분야를 지역의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 개최되는 대구세계에너지총회 및 2015년 세계물포럼 등 국제행사에 수소연료전지 차량을 운형하고, 시설 투어를 연계함으로써 무공해 청정 수소에너지에 기반한 솔라시티 대구의 이미지를 세계 속에 더욱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그동안 내륙지역의 수소공급은 울산 등 석유화학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부생수소를 트레일러로 운송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기에 유통 및 물류비 부담요인이 높아 공급이 상당히 불안정 했다”면서, “하지만 지역에 건립되는 수소콤플렉스는 물에서 무공해 수소를 분해해 생산, 제조, 가공,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역에서 해결함으로써 앞으로 우리지역이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수소에너지 공급과 유통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2-09-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 올 한해 이에스지(ESG) 경영 및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 협력 발판 마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 원년 선포”(제48회 상공의날 기념식) 및 “글래스고 정상선언”(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발표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공감대가 강화되고 한국의 역할이 강조되는 추세에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과 산림 분야를 연계하는 민관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흡수원인 산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이에스지(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산림분야 투자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산림부문과의 연계는 발전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해외 기업 사례 : 애플(Restore Fund 2억 불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숲 투자), 아마존·맥킨지(REDD+ 기반 LEAF Coalition 공여), 구글, Shell, 폭스바겐 등 한편 올 한해 산림청에서는 ① 이에스지(ESG)와 산림분야 연계방안 및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기반마련, ② 산림 활용한 탄소중립·이에스지(ESG) 실천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③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국내외 산림분야 연계 지표 발굴 및 체계화, ④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및 사회공헌활동 등과 연계 가능한 기업의 시범사례 발굴 지원 등을 추진하였다.   □ 이에스지(ESG)와 산림분야 연계방안 및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기반마련 지난 2월 산림청에서는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활용 등 ‘이에스지(ESG) 연계를 통한 해외산림자원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후, 주요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1·2차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 현대자동차, 한화, 포스코 등 주요기업, 산림분야 관련 기업군 담당자와 전문가 등 참석 이를 계기로 이에스지(ESG) 경영 체계에서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해서 유지·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은 물론 서식지 관리를 통한 생물 다양성 증진, 국제연대 강화 및 지역사회 지원 등 산림과 연계된 ‘자연기반 해법’을 기업의 눈높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중이다.    □ 산림 활용한 탄소중립·이에스지(ESG) 실천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을 민간기업과 함께하며 탄소중립과 이에스지(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 포스코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그룹(8.20), 유한킴벌리(9.8), 에스케이(SK)그룹(10.13) 총 4개 기업과 ‘탄소중립 활동 및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치유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협력, △ 탄소중립 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협력, △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고 있다.  □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국내외 산림분야 연계 지표 발굴 및 체계화  국내 이에스지(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이에스지(ESG) 모범규준’ 중 환경(E) 분야 개정에 산림분야가 최초 반영되었으며, 산업부의 케이-이에스지(K-ESG) 기준에도 산림분야가 반영되는 등 향후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산림분야 연계 및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이에스지(ESG) 모범규준) : 탄소흡수원,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바이오매스, 산림생태계 등      * 케이-이에스지(K-ESG) 기준 : 산림, 바이오매스, 생물다양성증진, 산림탄소흡수량 등  또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개선을 지원하고 자율적 참여 유도를 위해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몽골 사막화방지 등 사례 중심의 이에스지(ESG) 평가 연계지표를 발굴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이에스지(ESG) 공시 의무화가 시행되는 ’25년 이전까지 점진적으로 지표 반영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과 연계 가능한 기업의 시범사례 발굴 지원 산림청은 정부주도의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REDD+) 사업에 최초로 민간의 동참을 유도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REDD+) 사업 준비 및 이행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22년부터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며, 리프연합(LEAF),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CAFI) 등 글로벌 연대를 통하여 민간의 간접 참여기반을 확대하는 등 민관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LEAF(The Lowering Emissions by Accelerating Forest finance) : 열대·아열대림 국가의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막기 위해 정부, 민간이 공동으로 10억 불의 산림 재원을 조성하고, 250만ha 이상의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을 이행하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자발적 국제 연합체      * CAFI(Central African Forest Initiative,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 : 콩고 열대우림 보전 촉구와 참여 국가의 산림전용 방지정채 이행지원 더 나아가 산림복원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 국내 멸종 위기 고산침엽수 보존 등 산림생태계보존 활동, 산림교육·치유, 숲길 등 산림복지 자원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협력모델 개발하여 시민단체등과 함께할 수 있는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흡수원인 산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고 한국 기업의 이에스지(ESG)경영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림부문과의 연계는 발전적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정부의 탄소중립에도 기여 할 수 있다”면서,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한 기업과 실효성 있는 협력을 추진하고,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31
  •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설명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2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제지연합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9일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한화,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 기업의 이에스지(ESG)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산림분야 관련 기업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설명회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하였다.      * 이에스지(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기업 설명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국제적 기업의 추진전략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 △한국형 이에스지(ESG) 지표 개발 방향 소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의 전문가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 가능한 산림 정책ㆍ사업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주요 대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 강화 추세에 따라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사용 증가와 산림인증(FSC) 제지 제품 수요 확대 등이 산림분야 기업군에게 중요한 시사점으로 제시되었다.     * 국제산림관리협의회 : 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인증제도는 산림을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도 지속가능하게 경영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과 지표로 FSC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이행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국제인증기구임 이와 더불어, 산림청에서는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표준 평가체계 개발 등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평가 지표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개도국에서 산림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모두 포함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5월 말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정상회의)*에서도 이에스지(ESG)는 중요한 의제였고, 탄소중립 시대 세계적인 관심분야로 이에 발맞추어 이에스지(ESG) 평가 기준에 산림분야 지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발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으며, 특히, “오늘 모이신 목재 관련 기업들은 이에스지(ESG) 경영과 관련하여 기후위기 시대 탄소 저장산업으로서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 피포지(P4G) :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2
  • 국립하늘숲추모원,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의집(원주터미널센터점)에서 국립하늘숲추모원 단체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생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혈 전 과정에서 손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연성훈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헌혈봉사를 통해 전국적인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립하늘숲추모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프트카 레드카펫은 현대자동차의 지원으로 헌혈 희망자를 인근 헌혈의집까지 이동시켜주는 헌혈 장려 서비스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21
  • 산림청, 산림재해드론 미래전략 포럼 개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5월 4일 드론 제도 및 기술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림재해드론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재해 드론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용을 위해 국내 드론제도와 발전 방향, 드론 안전성 인증 및 국내 동향, 산림재해분야 중·대형 드론 활용 등 외부전문가의 발표를 시작으로 포럼에 참석한 패널들의 열띤 토론까지 이어졌다. 항공안전기술원 임석훈 선임연구관은 “해외 기술기준 제정 방향에 따른 국내 기술기준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여 고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해 2022년에는 국내드론 인증기술기준 및 시험기준 법률 개정을 마치겠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진욱 책임연구원은 “초경량비행장치 신고를 통한 드론실명제를 우선 정착시키고, 조종자격을 업무범위로 차등화해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공공분야 임무특화 교육을 위한 조종자 및 교관양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을 진행한 고기연 본부장은 "산림재해드론 미래전략 포럼이 4차 산업혁명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활성화와 지능형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가 드론운용 선도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분야별 협력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 쏟겠다.“며 끝을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원주시,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한빛드론,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분야별 드론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산림항공본부는 개청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포럼과 더불어 산림재해드론 조종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에 '산림항공본부장배 산림드론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1-05-06
  •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참여 활성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그간 산림청이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산림을 통한 국제 기후변화 활동에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4일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9일 산림청이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한화,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 기업의 이에스지(ESG)*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기업의 관심이 높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 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간담회를 통해 산림청은 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의 수단으로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과 접점을 넓히고, 그간 산림청이 추진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과 양자 협력관계를 토대로 민간의 참여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인지, 이 활동을 통해서 어떻게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림청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이행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기후변화연구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발표자로 참석하여  ‘자연기반 해법(Nature based Solution)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기후변화 완화 활동 및 기여’, 그리고 ‘에스케이(SK)임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추진계획’을 각각 발표한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점에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공헌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제를 가지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집중도를 높이고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서 참석인원은 필수인원을 포함하여 30명 이내로 제한한다.  신청 순서에 의하여 참석자를 접수하며, 이에 따라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 관련 기관에서는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전화(042-481-4061, 4084) 또는 전자우편(irosebud@korea.kr)로 신청이 가능하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은 대부분 국내기업의 관심사로서 경제 분야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라며,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는 이에스지(ESG) 경영에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이 기여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펼치는 한편, 기업, 관련 기관들과는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5-03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민관협력으로 해안가 자생정원 조성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20일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안가 정원조성에 따른 기념식수를 신시도초등학생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현대자동차-트리플래닛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해안가 자생정원 조성기념 행사는 휴양림이 위치한 신시도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총 28명이 참여하여 돈나무 200본 및 비비추, 원추리 등 야생화를 식재하였으며, 여러 꽃나무와 야생화가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조성되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만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 3개 기관은 ´20년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국민의 숲 조성, 해안가 쓰레기 줍기 등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국립자연휴양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국립자연휴양림이 앞장서겠으며, 휴양림 이용객들이 다채로운 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22
  •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해안가 쓰레기 줍기 활동 전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전주공장)·굿네이버스(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9일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주변 해안가 쓰레기 줍기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 내 탄소배출 제로 및 국민의 숲 조성을 목적으로  3개 기관(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현대자동차·트리플래닛)이 2021년 4월 5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거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였다.    자율적으로 총 50명이 참여하여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정비를 통한 쾌적하고 청결한 해안가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국립자연휴양림을 더욱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국민의 건전한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편안한 쉼터로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7-21
  • 해, 달, 그리고 별을 품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주)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에 국민과 함께 가꾸고 관람할 수 있는 숲길 조성 등을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6월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국민의 숲’은 약 2ha의 면적으로 협약 기간은 총 3년이며, 1년차 탄소 중립을 위한 숲길 조성, 2년차 동백나무 등 서해안 자생식물 테마정원 조성, 3년차 숲길 코스 개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국민의 숲 조성’ 캠페인 추진과 친환경 탄소배출 제로 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 조성을 추진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의 일부 구간은 지역 내 신시도 초등학교 학생, 마을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등이 탄소중립을 위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은 태양전망대 구간에 동백나무 300본, 산수국 1000본, 철쭉 1000본 등을 식재하여 조성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은 휴양림에서는 부지 제공 및 관리, 현대자동차(주)는 숲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 ㈜트리플래닛은 수목 식재 및 봉사활동 운영 등을 담당하여 조성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의 숲’ 협약식 후 인근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트리플래닛,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함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몽돌해변에 밀려오는 해안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휴양림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숲을 통해 교감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공동 기획으로 조성된 숲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6-24
  • 국립하늘숲추모원,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의집(원주터미널센터점)에서 국립하늘숲추모원 단체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생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혈 전 과정에서 손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연성훈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헌혈봉사를 통해 전국적인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립하늘숲추모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프트카 레드카펫은 현대자동차의 지원으로 헌혈 희망자를 인근 헌혈의집까지 이동시켜주는 헌혈 장려 서비스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21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자연휴양림, 민관협력으로 해안가 자생정원 조성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20일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민관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안가 정원조성에 따른 기념식수를 신시도초등학생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현대자동차-트리플래닛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해안가 자생정원 조성기념 행사는 휴양림이 위치한 신시도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총 28명이 참여하여 돈나무 200본 및 비비추, 원추리 등 야생화를 식재하였으며, 여러 꽃나무와 야생화가 바다를 배경으로 함께 조성되어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만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이들 3개 기관은 ´20년 탄소중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국민의 숲 조성, 해안가 쓰레기 줍기 등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국립자연휴양림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함께 할 계획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국립자연휴양림이 앞장서겠으며, 휴양림 이용객들이 다채로운 휴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9-22
  •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해안가 쓰레기 줍기 활동 전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전주공장)·굿네이버스(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9일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주변 해안가 쓰레기 줍기 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 내 탄소배출 제로 및 국민의 숲 조성을 목적으로  3개 기관(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현대자동차·트리플래닛)이 2021년 4월 5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거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였다.    자율적으로 총 50명이 참여하여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정비를 통한 쾌적하고 청결한 해안가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국립자연휴양림을 더욱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국민의 건전한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편안한 쉼터로 제공하겠으며,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2-07-21
  • 산림청, 올 한해 이에스지(ESG) 경영 및 탄소중립을 위한 민관 협력 발판 마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이에스지(ESG) 경영 확산 원년 선포”(제48회 상공의날 기념식) 및 “글래스고 정상선언”(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발표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공감대가 강화되고 한국의 역할이 강조되는 추세에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과 산림 분야를 연계하는 민관협력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흡수원인 산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이에스지(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산림분야 투자와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산림부문과의 연계는 발전적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해외 기업 사례 : 애플(Restore Fund 2억 불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숲 투자), 아마존·맥킨지(REDD+ 기반 LEAF Coalition 공여), 구글, Shell, 폭스바겐 등 한편 올 한해 산림청에서는 ① 이에스지(ESG)와 산림분야 연계방안 및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기반마련, ② 산림 활용한 탄소중립·이에스지(ESG) 실천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③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국내외 산림분야 연계 지표 발굴 및 체계화, ④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 및 사회공헌활동 등과 연계 가능한 기업의 시범사례 발굴 지원 등을 추진하였다.   □ 이에스지(ESG)와 산림분야 연계방안 및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기반마련 지난 2월 산림청에서는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활용 등 ‘이에스지(ESG) 연계를 통한 해외산림자원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다.  이후, 주요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1·2차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 현대자동차, 한화, 포스코 등 주요기업, 산림분야 관련 기업군 담당자와 전문가 등 참석 이를 계기로 이에스지(ESG) 경영 체계에서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해서 유지·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산림을 통한 탄소중립은 물론 서식지 관리를 통한 생물 다양성 증진, 국제연대 강화 및 지역사회 지원 등 산림과 연계된 ‘자연기반 해법’을 기업의 눈높이에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중이다.    □ 산림 활용한 탄소중립·이에스지(ESG) 실천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을 민간기업과 함께하며 탄소중립과 이에스지(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 포스코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그룹(8.20), 유한킴벌리(9.8), 에스케이(SK)그룹(10.13) 총 4개 기업과 ‘탄소중립 활동 및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사업, 산림교육·치유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협력, △ 탄소중립 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사항 협력, △ 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하기 위한 산림효과 지표발굴 및 연계방안 공동검토, △ 산림관련 정부 및 전문기술을 가진 국내외 기관과의 연계망 구축 및 공동홍보를 포함한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고 있다.  □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국내외 산림분야 연계 지표 발굴 및 체계화  국내 이에스지(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이에스지(ESG) 모범규준’ 중 환경(E) 분야 개정에 산림분야가 최초 반영되었으며, 산업부의 케이-이에스지(K-ESG) 기준에도 산림분야가 반영되는 등 향후 이에스지(ESG) 경영을 위한 산림분야 연계 및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 이에스지(ESG) 모범규준) : 탄소흡수원,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바이오매스, 산림생태계 등      * 케이-이에스지(K-ESG) 기준 : 산림, 바이오매스, 생물다양성증진, 산림탄소흡수량 등  또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 개선을 지원하고 자율적 참여 유도를 위해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몽골 사막화방지 등 사례 중심의 이에스지(ESG) 평가 연계지표를 발굴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이에스지(ESG) 공시 의무화가 시행되는 ’25년 이전까지 점진적으로 지표 반영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산림과 연계 가능한 기업의 시범사례 발굴 지원 산림청은 정부주도의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REDD+) 사업에 최초로 민간의 동참을 유도하고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REDD+) 사업 준비 및 이행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를 ’22년부터 새롭게 지원할 계획이며, 리프연합(LEAF),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CAFI) 등 글로벌 연대를 통하여 민간의 간접 참여기반을 확대하는 등 민관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LEAF(The Lowering Emissions by Accelerating Forest finance) : 열대·아열대림 국가의 산림 전용 및 황폐화를 막기 위해 정부, 민간이 공동으로 10억 불의 산림 재원을 조성하고, 250만ha 이상의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을 이행하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자발적 국제 연합체      * CAFI(Central African Forest Initiative, 중앙아프리카산림이니셔티브) : 콩고 열대우림 보전 촉구와 참여 국가의 산림전용 방지정채 이행지원 더 나아가 산림복원 및 탄소중립의 숲 조성, 국내 멸종 위기 고산침엽수 보존 등 산림생태계보존 활동, 산림교육·치유, 숲길 등 산림복지 자원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협력모델 개발하여 시민단체등과 함께할 수 있는 기업 이에스지(ESG) 경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흡수원인 산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고 한국 기업의 이에스지(ESG)경영 강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림부문과의 연계는 발전적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정부의 탄소중립에도 기여 할 수 있다”면서,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한 기업과 실효성 있는 협력을 추진하고,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31
  • 해, 달, 그리고 별을 품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주)와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에 국민과 함께 가꾸고 관람할 수 있는 숲길 조성 등을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6월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국민의 숲’은 약 2ha의 면적으로 협약 기간은 총 3년이며, 1년차 탄소 중립을 위한 숲길 조성, 2년차 동백나무 등 서해안 자생식물 테마정원 조성, 3년차 숲길 코스 개발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국민의 숲 조성’ 캠페인 추진과 친환경 탄소배출 제로 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 조성을 추진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의 일부 구간은 지역 내 신시도 초등학교 학생, 마을주민, 나무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 등이 탄소중립을 위하여 나무심기에 참여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친환경 숲길은 태양전망대 구간에 동백나무 300본, 산수국 1000본, 철쭉 1000본 등을 식재하여 조성하였다.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조성된 친환경 숲길은 휴양림에서는 부지 제공 및 관리, 현대자동차(주)는 숲길 조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 ㈜트리플래닛은 수목 식재 및 봉사활동 운영 등을 담당하여 조성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국민의 숲’ 협약식 후 인근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트리플래닛, 자연휴양림 직원들과 함께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몽돌해변에 밀려오는 해안가의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휴양림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숲을 통해 교감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현대자동차(주), ㈜트리플래닛과 공동 기획으로 조성된 숲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6-24
  •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설명회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2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제지연합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9일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한화,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 기업의 이에스지(ESG)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산림분야 관련 기업군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설명회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시 한번 자리를 마련하였다.      * 이에스지(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기업 설명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국제적 기업의 추진전략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 △한국형 이에스지(ESG) 지표 개발 방향 소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의 전문가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 가능한 산림 정책ㆍ사업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주요 대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 강화 추세에 따라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사용 증가와 산림인증(FSC) 제지 제품 수요 확대 등이 산림분야 기업군에게 중요한 시사점으로 제시되었다.     * 국제산림관리협의회 : 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 산림인증제도는 산림을 환경, 사회, 경제적으로도 지속가능하게 경영하는지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과 지표로 FSC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이행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국제인증기구임 이와 더불어, 산림청에서는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표준 평가체계 개발 등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평가 지표를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개도국에서 산림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모두 포함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난 5월 말 성공적으로 개최한 2021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P4G 정상회의)*에서도 이에스지(ESG)는 중요한 의제였고, 탄소중립 시대 세계적인 관심분야로 이에 발맞추어 이에스지(ESG) 평가 기준에 산림분야 지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발전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으며, 특히, “오늘 모이신 목재 관련 기업들은 이에스지(ESG) 경영과 관련하여 기후위기 시대 탄소 저장산업으로서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 피포지(P4G) : 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06-22
  • 국립하늘숲추모원,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생명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의집(원주터미널센터점)에서 국립하늘숲추모원 단체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생한 혈액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헌혈 전 과정에서 손 소독,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연성훈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헌혈봉사를 통해 전국적인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립하늘숲추모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프트카 레드카펫은 현대자동차의 지원으로 헌혈 희망자를 인근 헌혈의집까지 이동시켜주는 헌혈 장려 서비스이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6-21
  • 산림청, 산림재해드론 미래전략 포럼 개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개청 50주년을 맞아 5월 4일 드론 제도 및 기술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림재해드론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재해 드론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용을 위해 국내 드론제도와 발전 방향, 드론 안전성 인증 및 국내 동향, 산림재해분야 중·대형 드론 활용 등 외부전문가의 발표를 시작으로 포럼에 참석한 패널들의 열띤 토론까지 이어졌다. 항공안전기술원 임석훈 선임연구관은 “해외 기술기준 제정 방향에 따른 국내 기술기준 적용 타당성을 검토하여 고도화 작업에 박차를 가해 2022년에는 국내드론 인증기술기준 및 시험기준 법률 개정을 마치겠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진욱 책임연구원은 “초경량비행장치 신고를 통한 드론실명제를 우선 정착시키고, 조종자격을 업무범위로 차등화해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공공분야 임무특화 교육을 위한 조종자 및 교관양성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을 진행한 고기연 본부장은 "산림재해드론 미래전략 포럼이 4차 산업혁명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활성화와 지능형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산림청 산림항공본부가 드론운용 선도기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분야별 협력 확대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 쏟겠다.“며 끝을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원주시,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시스템, ㈜한빛드론,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 분야별 드론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산림항공본부는 개청 5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포럼과 더불어 산림재해드론 조종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9월에 '산림항공본부장배 산림드론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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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참여 활성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그간 산림청이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산림을 통한 국제 기후변화 활동에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4일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9일 산림청이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한화, 포스코, 유한킴벌리 등 기업의 이에스지(ESG)*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기업의 관심이 높아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 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간담회를 통해 산림청은 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의 수단으로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과 접점을 넓히고, 그간 산림청이 추진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과 양자 협력관계를 토대로 민간의 참여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인지, 이 활동을 통해서 어떻게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림청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이행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기후변화연구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발표자로 참석하여  ‘자연기반 해법(Nature based Solution)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의 기후변화 완화 활동 및 기여’, 그리고 ‘에스케이(SK)임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추진계획’을 각각 발표한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점에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공헌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제를 가지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집중도를 높이고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서 참석인원은 필수인원을 포함하여 30명 이내로 제한한다.  신청 순서에 의하여 참석자를 접수하며, 이에 따라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 관련 기관에서는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전화(042-481-4061, 4084) 또는 전자우편(irosebud@korea.kr)로 신청이 가능하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은 대부분 국내기업의 관심사로서 경제 분야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라며, “기업의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강조하는 이에스지(ESG) 경영에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이 기여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펼치는 한편, 기업, 관련 기관들과는 다각적인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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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3
  • “자연휴양림 가고 싶을 땐 인공지능한테 물어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카카오(대표이사 여민수·조수용)와 ‘인공지능 기반의 산림휴양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청과 카카오는 자연휴양림 소개, 예약 현황 등을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이용하는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를 공동 개발한다. 인공지능 산림휴양서비스는 오는 12월 공개될 예정이며,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 i’를 통해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향후 카카오 i가 탑재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포스코건설 아파트 등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국·공·사립 170개 자연휴양림 통합플랫폼과 카카오의 맛집, 관광지 등 관광데이터를 연계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이번 협약은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인공지능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호탄”이라며 “사회 변화에 맞춰 능동적인 자세로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고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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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2018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최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환경·에너지 분야 통합 전문전시회인 ‘제12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엔텍·ENTECH 2018)’이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BEXCO, 투데이에너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개국 305개 업체, 718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14,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 신기술들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대거 선보이고, 각종 전문교육 세미나도 개최하여  국내외 많은 산업 전문가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관객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 및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전시장은 분야별로 구성되어 환경산업관과 녹색제품관에서는 수처리, 대기·폐기물 처리, 녹색제품 등 친환경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신재생에너지관에는 태양광, 소형 풍력 등 기존의 미래 에너지 기술 외에도 최초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기술도 전시된다.   특히, 올해에는 현대자동차의 최첨단 수소전기차 넥쏘(NEXO) 전시 및 르노삼성자동차의 트위지 전시 및 시승행사, 스타리온, 대림오토바이 등 친환경 자동차 및 이륜차 업체의 전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이동수단에 대한 기술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그 외에도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9월5일), ‘공공기관내수 상담회’(9월 6일) 등의 구매상담회가 개최되어 참여업체에 다양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20개국 6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인 ‘부산국제물포럼’이 동시 개최되고, ‘녹색소비네트워크포럼’, ‘음식물류 폐기물 소규모처리시설 현장설명회’,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세미나’,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기 기술개발동향 세미나’ 등 다양한 전문세미나가 열려 환경․에너지 산업의 국내외 최근 이슈와 전망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환경‧에너지산업에 대한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고자 ‘이동규제신고센터’도 운영한다. 그동안 각종 규제에 막혀 있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푸는 방안을 모색하여 환경‧에너지사업 투자유치, 청년 취‧창업 등 환경‧에너지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환경 에너지 기업들에 국내외 시장 진출과 네트워킹 등에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학술대회, 전문 세미나 등을 통한 최신 정보 교류 등 다양한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기업들이 많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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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9-04
  • 울산시, 새봄맞이 태화강 환경정비 추진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새봄맞이 태화강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화는 울산시 주도하에 태화강 전 지역의 주요 환경 취약지, 산책로, 공원, 하천, 공한지 등에 겨우내 산재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행사를 보면, 22일 굴화수질개선사업소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와 관련하여 공무원과 기업체, 환경단체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태화강 중류 지역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24일에는 현대자동차 자원봉사단 500여 명이 태화교 인근에서 화단 가꾸기, 벽화그리기, 취약지역 쓰레기 수거 등 대대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강한 선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경기초질서 확립이 중요하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기간을 맞이하여 울산 시민 여러분이 함께 솔선수범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1사1하천 운동으로 142개 단체가 각 하천정화구역을 지정해 구역별 환경정비를 시행함으로써 자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나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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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3-14
  •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개최
    경기 가평군 상면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원장 이영자)은 2018년 3월25일까지 '제11회 오색별빛정원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색별빛정원전은 '밤이 찾아오면 빛으로 피어나는 정원'을 전시하는 빛축제이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오색별빛정원전은 내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관광객도 찾아오는 세계적인 빛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 야간 관광명소 10선, 현대자동차그룹이 크리스마스 연휴 최고 여행지 1위로 아침고요수목원을 선정하면서 관심이 집중됐고 올해도 겨울여행을 계획하는 많은 이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색별빛정원전은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보이기 위해 6개 정원을 마련했다. 사계절 화사한 꽃들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하경정원은 아침고요수목원의 주요 정원답게 오색별빛정원전에서도 화사함을 뽐내고 있다. 알록달록 피어난 꽃들과 같은 빛들이 정원 위에 내려앉고 별빛이 나무위로 쏟아지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나무들과 마치 대형 트리와 같은 느낌을 선사하는 구상나무 군락은 트리마을에 있는 듯한 착각을 자아낸다. 지난해에 첫 선을 보였던 작은 집들이 자리잡은 숲 속의 마을과, 100m에 육박하는 빛담길도 만나실 수 있다. 또한 잔디광장을 가득 메운 푸른빛의 물결 위로 돌고래가 뛰어넘는 풍경과 푸른 물결 위를 떠다니는 돛단배는 마치 바다를 보는 듯 하다. 이외에도 단풍나무와 높이 4m에 이르는 꽃구조물이 가득 피어난 분재정원, 덩굴식물과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 달빛정원 등 정원을 밑그림으로 꾸며진 오색별빛정원전은 다른 빛축제에서 볼 수 없는 모습이 낭만 가득한 겨울여행의 추억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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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7-12-13
  • 9.22~26 가을빛과 어우러진 80개 정원 ‘서울정원박람회’
    서울시는 9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5일간 여의도공원에서 「2017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삭막한 월드컵공원을 생기가득한 정원이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서울정원박람회가 2015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를 맞아 새로운 장소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너, 나, 우리의 정원’ 이라는 주제로 통합과 화합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아, 80여 개의 다채로운 정원을 조성한다. 정원전문가들의 특색 있고 신비로운 ‘12개의 우수작가 정원’과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일품인 ‘20개의 시민참여 정원’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에서는 미래청년들의 휴식이라는 주제로  ‘기업참여 정원’을 조성하며, 여의도공원 문화마당 한 가운데는 여의주 보다 빛나는 여의지라는 의미를 담은 ‘수생식물정원’이 가을 여의도를 밝힐 예정이다. 가족, 연인, 학생 및 정원전문가 등 각 대상별 이색적이고 신선한 프로그램들이 벌써부터 주목 받고 있다.   도쿄 이노가시라 공원 100주년을 기념으로 한 일본영화 ‘PARK’와  정원, 플로리스트를 주제로 한 아일랜드영화 ‘플라워쇼’를 중앙무대에서 무료관람 할 수 있다.   아울러, 50개 기업이 참여한 정원산업전에서는 실생활에서 정원조성과 관리를 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람회 기간  5일 동안, 약 50개 기업이 테마별 zoning을 통해 정원·조경산업 신제품과 신기술 들을 소개하는 정원산업 문화 교류의 장소로 꾸밀 예정이며, 관람만으로도 정원 최신트렌드에 다가서기에 충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한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실현하고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했으며, 3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갖춘「2017 서울정원박람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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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9-08
  • 영종하늘도서관, 환경 및 생태교육에 앞장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영종하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8월 10일 인천무척추동물연구회(대표 강현우)와 시민과 학생에 대한 환경 및 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종하늘도서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백인자 영종하늘도서관 관장, 인천무척추동물연구회 강현우 대표, 현대자동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하늘도서관과 인천무척추동물연구회의 양 기관이 좀 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파트너가 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다양한 지역주민 참여형 환경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여 운영하고, 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홍보를 통한 건강한 자연환경 보존과 훼손방지를 위하여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협약식에 앞서 인천무척추동물연구회와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제작한 다양한 생태계 생물표본 박스와 실제 살아 있는 사슴벌레의 사육장 등이 교육용으로 영종하늘도서관에 전달되었으며, 향후에도 재능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 영종하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도서열람 및 대출 서비스 공간에서 벗어나 자연 및 생태계라는 키워드를 접목하여 지역사회 학생·주민의 환경 및 생태교육의 유용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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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8-11
  • 세계적 광전자공학 전문기업 예놉틱그룹 회장단 경주 방문
    독일의 세계적 광전자 공학전문기업 예놉틱(Jenoptik)그룹의 마이클 멀틴 대표를 비롯한 임원들이 지난7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텔스타-홈멜 경주공장 설립 추진상황과 투자 계획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예놉틱 그룹의 이번 경주 방문은 합작사인 텔스타-홈멜(주)이 지난 2월 착공한 외동 구어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 생산공장의 진행 상황에 대한 실사 차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 날 임병훈 텔스타-홈멜 대표와 볼크마르 하우져 그룹 자동차분야 사장 일행과 함께 경주시를 찾은 마이클 멀틴 대표는 “훌륭한 맞춤형 산업입지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비롯한 원활한 공장 설립 추진에 경주시의 각별한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굳건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경주에서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예놉틱 그룹과 같이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는 경주가 기술 중심의 자동차 부품 기업 집적지가 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당부했다.  독일에 본사를 둔 예놉틱 그룹은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 해외에 주요 생산기지를 두고, 한국, 중국, 일본, 인도 등 70여개국에 지분 투자회사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광전자 공학전문 기업이다.  또한 레이저, 광학, 산업계측, 교통 및 방위산업 분야의 솔류션을 제공하며, 전 세계 반도체, 자동차 부품, 의료, 국방 및 항공 산업 부문의 기업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LG생명과학 등과 활발한 거래로 향후 관련계열사의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는 서진산업, 아진산업, 텔스타-홈멜 등 유치활동으로 자동차부품 소재기업의 집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기술 중심의 강소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맞춤형 유치활동을 더욱 체계화하는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기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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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1
  • 창원시, 미래 신성장동력 수소차시대 앞당긴다
    창원시가 지난 9일 의창구 팔룡동 210~2(경남테크노파크 본부동 옆) ‘팔룡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갖고 ‘미래 신성장동력 수소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창원시의 첫 수소충전소인 ‘팔룡 수소충전소’는 2015년 12월 수소차 중점 보급도시로 선정된 후, 2016년 환경부 보급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수소충전설비 설계 등 준비를 거쳐 2016년 8월 착공해 7개월 간의 공사를 통해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이정섭 환경부차관,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 진의장 창원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이엠솔루션,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 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창원산업진흥원 임직원, 교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17번째로 구축된 ‘팔룡 수소충전소’는 국비 15억 원, 시비 15억 원 등 총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81㎡ 면적의 부지에 사무동, 충전설비 및 저장동 등을 구축했다. 특히 ‘팔룡 수소충전소’는 버스용 350bar, 승용차용 700bar 충전이 가능하며, 연속충전 5대, 1일 50대를 충전할 수 있고 승용차 충전 시 완전충전까지 걸리는 시간이 3분 내외로 전국 최고 성능의 충전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팔룡 수소충전소’는 창원대로와 동마산IC에 인접해 창원시의 중심지역에 위치, 접근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충전소 운영은 창원산업진흥원에서 맡아 안전관리자 등 전문인력 2명이 상주해 근무하며, 창원시에 보급되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의 수소연료를 충전하게 된다.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결합을 통해 물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전기동력으로 운행하는 차량으로, 충전속도와 주행거리에서 전기차를 월등히 앞서는 궁극적인 친환경 자동차로 미래 청정에너지 수소경제시대를 이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팔룡 수소충전소’와 2016년에 보급한 25대의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이어 올해에는 수소충전소 2개소, 36대의 차량을 추가 보급하고 2020년까지 충전소 7개소, 311대 이상의 차량을 보급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수소자동차와 충전소 부품전문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관련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복안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시 첫 번째 수소충전소 준공을 계기로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보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창원지역에 자동차부품 관련기업과 수소충전소 제작업체가 밀집해 있는 최적의 조건을 활용해 관련산업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수소연료전지 관련산업을 창원의 신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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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4
  • 경북도, 탄소산업클러스터 추진 가속화
    경상북도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이 13일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 전북도의 협력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881억원(센터구축비용 167억원 포함)이 투입된다.탄소섬유 원천기술 확보,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11개 과제와 관련 중견·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핵심장비 11종을 구축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탄소성형부품 상용화인증센터’등 기반 구축에도 본격 나선다.이번 탄소 예타 통과로 경북도는 지역기업의 탄소소재부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한편, 철강, IT, 자동차부품 등 지역 주력 산업과 융복합화를 통해 첨단산업 재편과 기술고도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2025년까지 전기차에 50%이상, 상용차에 30% 탄소복합재 적용이 전망되는 등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180여개 완성차 협력기업과 1만7000여개의 자동차 연관기업이 밀집돼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이 획기적인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은 상용화, 전북은 원천기술개발 등 전북도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국가 탄소산업 경쟁력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난해 전남과 협력, 정부 예타를 통과한 백신산업클러스터사업(1865억원)에 이어 실질적인 동서화합의 전기를 마련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도는 이번 예타 통과를 계기로 참여의사를 밝힌 200여개의 지역 기업에 대한 탄소소재부품 상용화 기술지원을 확대하고, 도레이,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대기업과 연계래 초기 상용화 성공사례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향후 구미 국가 5산단에 66만1000㎡(20만평)규모의 융복합 탄소성형 부품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난 10월 4250억원 투입, 장기적으로 1조 3000억원을 투자를 약속한 도레이사와 연계를 통해 글로벌 탄소산업생태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탄소산업클러스터 정부 예타 통과를 계기로 경북도는 북부권의 알루미늄, 남부권의 탄타늄(탄소+타이타늄)을 축으로 하는 글로벌 소재산업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항공산업 등 전 산업영역에 확대 적용해 경북도가 미래첨단산업시대를 앞장서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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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9
  • 경북 손재주 달인 5명‘경상북도 최고장인’선정
    경상북도는 9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6년 경상북도 최고장인’에 선정된 5명에 대해 최고장인 인증패 수여와 기술장려금 증서를 전달했다. 올해 최고장인 선정은 8월 공고해 7개 분야 16개 직종 19명이 신청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타 시․도 출신 대한민국 명장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심사한 결과 5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고장인 권영국 씨(52세, ㈜포스코 부관리직)는 1982년 ㈜포스코 열연부 입사해 34년간 근무하고 있으며,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기술을 습득해 2015년에는 포스코 기술인의 최고봉인 포스코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연연속압연 설비 도입시 코일박스 권취기술 등 연연속압연 설비 개선에 크게 기여해 포스코 열연 기술을 한 단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탁영준 씨(49세, ㈜포스코 부총괄)는 1987년 ㈜포스코 연속주조공장에 입사해 29년간 근무를 하고 있으며 축적된 노하우로“연속주조공정 수모델 실험장치”를 개발해 생산성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21건의 특허등록 등 혁신기술 개발, 한국산업인력공단 열처리 기능사시험의 감독위원 활동, 포항제철 마이스터고 기술전수 등 재능기부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손병락 씨(59세, ㈜포스코 관리직)는 1977년 ㈜포스코 입사해 40년째 전기 기술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전기 회전기기의 코일 권선정치 등 많은 기술 개발을 통해 포스코 명장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특허 1건과 실용신안 3건 등록했고, 각종 전기장치 수리 기술교육교재와 매뉴얼을 제작해 기술노하우 전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봉이 씨(63세, 진선미한복 대표)는 결혼 후 취미로 배우던 한복에 매력을 느껴 뒤늦게 공부를 시작해 21년째 한복연구를 하고 있으며, 궁중복식연구소에서의 전통복식교육과 무형문화재 침선장으로부터 전수받은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특허 2건과 디자인 등록 4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후학양성과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2회의 개인전과 30여회의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해 한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행득 씨(49세, 현대자동차(주) 포항서비스센터 정비수석기사)는 선박엔진을 전공한 부친의 영향으로 1992년 현대자동차(주)에 입사해 24년째 차량정비업무를 하고 있으며, 현재는 하이테크그룹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자동차 정비 관련 서적 발간 참여했으며, 특허 4건과 디자인등록 2건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사내 자동차 정비 강사 활동과 중‧고등학교 및 교도소 자동차 실습교육 등 재능기부도 꾸준히 하고 있다.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는 우수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2011년 기능인을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우수기술인을 선정해‘경상북도 최고장인’의 칭호를 부여하고 매월 30만원씩 총 5년간 1,800만원의 기술 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기술인 우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숙련기술인 덕분에 우리나라가 반세기 만에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로 성장했으며, 한국의 미래는 기술자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하고, “숙련기술인 우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능인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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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경북도의회 환경정책연구회, 경주의 우수한 물 관리 현장 견학
    경북도의회 환경정책연구회 이동호 대표 및 회원, 관계공무원 등 22명은 1일 에코-물센터를 방문하여 경주시의 선진 하수 처리 운영 실태와 환경특허기술인 급속처리시설을 견학했다.   6.30~7.1일 양일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경정책연구회에서 주최한 사회적 자본으로써의 하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 참석 회원들이 울산광역시 태화강생태공원, 현대자동차 공장, 경주시 에코물센터를 견학했다.   현장 견학에는 도의원뿐만 아니라 도 물산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 하였으며,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되고 있는 이동식 급속제거차량 제작 및 급속처리기술 환경신기술 검인증 진행상황 등 급속처리 사업화 현황을 보고받고,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하수처리장 내 이설한 1천 톤/일 처리규모의 급속처리 상용화시설을 견학했다.   아울러 현장방문을 통해 경주시의 수 처리 특허 기술인 급속처리기술의 사업화 확대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와 경북의 하천을 비롯한 수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관한 토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하천관리 및 수자원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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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6
  • 포항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대상자 추가 신청 접수
    포항시가 올해 관내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에 전기차 8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구매를 희망하는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1단계 공모기간동안 전기자동차 민간보급대상자 접수를 통해 80대중 30대를 신청 접수 받은 가운데, 보급물량 소진시까지 2단계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 보급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올EV, 닛산 리프, 르노삼성자동차SM3.ZE, 한국지엠 스파크EV, BMW코리아 i3, 현대자동차 아이오닉(‘16년 6월 출시예정), 파워프라자 PEACE 등 8종이다. 전기자동차 1대당 보조금 1,800만원을 지급하며,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는 충전기 1기를 무료로 설치해 준다. 현재 포항시 거주자로 1세대에 한해 1대 신청 가능하며 기업, 단체, 사업자는 수량 제한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전기자동차 구입 차종과 충전기 종류를 결정해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 서류를 갖춰 포항시 환경관리과(270-3792~3)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보급관련 상세 사항 및 신청 서류 등은 포항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경유자동차로 인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친환경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급속하게 늘어날 것”이라며 “향후 국가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환경정책을 수립해 도심대기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1단계 보급에서 공동주택 주거자의 전기자동차 구입 문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충전기 설치 문제로 보급이 다소 어려웠던 점을 감안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 사업설명회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정부정책에 맞춘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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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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