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1-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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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지진 발생에 따른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11월 30일 04시 55분 24초)한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과학원 및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전문가를 투입하여 신속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후 진앙지 50km 주변 다중이용시설(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복지시설 등)과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을 긴급 점검한 결과, 08시 30분 현재 지진으로 인한 산림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긴급현장점검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144개소, 땅밀림 우려지 17개소, 사방시설 사방댐 245개소 등이다. 지표 및 시설물 균열 등 피해 여부를 신속히 점검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철저한 대비‧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점검과정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후속 조치로 2차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23-11-30
  •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28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임하수 북부지방신림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전진표 운영위원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주최자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최무열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에 강원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시작되어 큰의미가 있다며 숲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가치는 미래의 자산이며 비전이라고 밝히고 정책으로 뒷바침하겠다고 축사를하자 참가자 모두가 동의하였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엽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지가 82%에 달하는 산림수도로서 모두 탄소고정을 위해 달려가자며 강원도 임업인들도 적극적으로 전국 산림분야 네트워크에 유기적으로 참여하여 임업발전을 이루겠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정책부문에 홍천군(군수 신영재), 교육부문에 김준순(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 환경부문에 강효덕(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본부장), 임업부문에 정호술(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협의회장).단체부문에 안중걸(사단법인 강원임우회장). 탄소중립부문에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영선)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2023-11-29
  • 올겨울 가로수 가지치기는 이렇게 해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겨울철을 맞아 가로수 관리사업 실행에 앞서 잘못된 가지치기 방지를 위해 ‘전국 가로수 관리 담당자 간담회’를 11월 28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전국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 한국가로수협회, 가로수 시민연대, 산림과학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달라지는 가로수 제도와 잘못된 가지치기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단체 의견·지자체 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겨울철 가로수 관리는 도시숲·생활숲·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참고하여 지역 여건에 따라 가로수 목표 수형을 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지치기를 실행할 때에는 사업 전에 전문가·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심의회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협의함으로써 과도한 가지치기가 되지 않도록 하였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12월부터는 겨울철 가로수 관리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건강하고 쾌적한 가로수를 만들어 국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8
  •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2023년도 우수구조대원 시상
        산림항공본부장이 11월 25일 경북 구미에서 진행된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2023년도 우수구조대원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사, 산림항공본부장 표창장을 시상하였다.   산림항공본부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산림에서의 여가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산림헬기를 이용하는 산림항공구조대를 본부 및 전국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1-28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사진>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에코힐링 담당자(우측 세번째)가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고 같은 상을 받은 기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에서 발간하는 “에코힐링” 매거진이 24일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사보, 제작물(홍보물) 등의 질적 향상을 통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인쇄 사보, 전자사보, 방송 등 총 25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이한 ‘에코힐링’은 산림복지 소식을 알리는 유일한 전문지로 계절별 아름다운 숲의 모습과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 산림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국민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소통 채널(네이버 블로그) 신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배포 ▲월별 에코힐링 소식지 운영 등으로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산림복지 매거진 ‘에코힐링’ 콘텐츠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에코힐링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산림복지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4
  • 창원 외래 흰개미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 공개
     정부는 창원시 진해구 주택에서 발견된 외래 흰개미에 대해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를 9월 26일 공개했다.    이번 합동 역학조사는 환경부(국립생태원, 낙동강유역환경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창원시청, 한국특수견탐지센터, 한국방역협회가 참여했다.   정부 합동 역학조사 연구진은 지난 9월 5일 최초 발견된 세대 및 주변 지역에 대해 터마트랙*을 활용한 합동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발견 세대에서는 추가 개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주변 지역 2곳에서 동일 종 외래흰개미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최초 발견지 50m 인근 주택의 외부 목재 창틀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69마리, 최초 발견지 90m 인근 주택의 지붕 하부 목재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54마리의 군체가 각각 확인되었으며 해당 목재는 모두 해체 및 소각되었다.   * 초음파로 목재 내부 흰개미의 진동을 감지하여 흰개미 유무를 판별하는 흰개미 전문 탐지 장비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그 외 지역(최초 발견 세대 반경 100m)에서는 외래 흰개미가 추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외래 흰개미의 종 특성 및 군체 규모를 고려했을 때 최소 10년 전 국내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정착했을 우려도 있는 만큼 정기적인 감시(모니터링)와 방제를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지역에 외래흰개미 관련 자료를 배포하여 일반 주민도 외래 흰개미 의심 개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외래 흰개미는 정밀 종 분석 결과 서부마른나무흰개미(가칭, Incisitermes minor)로 밝혀졌으며, 원 서식지(미국)에서는 주로 가을에 군비를 하는 특성이 있다. 정부는 이번 최초 발견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인근 지역 방역을 실시하여 군비를 통한 추가 개체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문화재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피해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 흰개미·개미·벌 등 사회성 곤충이 교미를 위하여 실시하는 비행(혼인비행, swarm)   김명관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흰개미는 목조 주택을 가해하는 해충이지만 자연에서는 죽은 나무, 낙엽 등을 분해하여 토양에 영양 물질을 공급하는 익충”이라면서, “국내에는 순수 목조 주택이 많지 않아 초기 발견 및 방제가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해외 사례와 같은 큰 피해는 예방할 수 있으니 외래 흰개미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지자체 및 국립나무병원(02-961-2677)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청도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의 슬기로운 캠핑생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와 함께 휴양림 야영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 연휴 기간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될 산림문화 체험행사로는 ‘문패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진관, 제로 웨이스트 리워드*, 초대 가수 공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 리워드 : 최근 이슈가 되는 기후변화와 지구환경 문제와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만들어 내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이미 만들어진 자원을 가능한 재활용하거나, 분리 배출시 최소화하여 자원이 다시 쓰여질 수 있도록 실천하자는 취지의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  행사 참여자에게는 청도군 특산물인 청도반시와 감말랭이를 활용한 떡볶이 밀키트를 나누어주고 레일바이크, 프로방스, 스카이 트레일 무료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개념과 방법, 재활용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야영객들의 참여를 통한 청정한 휴양환경을 위한 정화 활동과 분리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숲해설가들과 함께 '문패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 및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청정한 자연과 산림을 이용하는 혜택을 누리는 만큼 지속 가능한 산림 환경 보전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체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9-25
  • 국립수목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9.22~10.22) 중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9월 25일(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생산 연구 현황과 필요성을 발표하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 김진숙 사무관, ▲(사)한국산지보전협회 임채영 센터장, ▲(사)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김조훈 회장, ▲별초롱야생화 백학경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은 “산림생태복원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에 대한 공유를 통하여 유전다양성 등을 고려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 정책지원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25
  • 산림복지진흥원 '2023년 가을맞이 온 국민 숲데이'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전국 100여 개의 도시숲에서 산림복지전문업(이하 전문업)과 함께 하반기 '온 국민 숲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산림복지전문업 :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교육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들이 모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민간 사업체  ‘온 국민 숲데이’는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운영되는 연간 행사로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산림복지 민간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91개 장소에서 17천명의 국민에게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하반기 행사는 가을을 맞아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 치유프로그램 ▲탄소중립 숲교육 ▲에코 파우치 풀잎염색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반기 '온 국민 숲데이' 신청 등에 관한 사항은 (사)한국산림복지 전문업협회(062-371-3379)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진흥원은 2016년 전문업 제도가 도입된 이후 예비창업부터 재도약 지원까지의 창업 생애주기 단계별 육성사업을 통해 7년간 6백여 개의 산림복지전문업을 육성시키는 데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민간에서 제공하는 산림복지프로그램이 국민께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품질 향상과 마케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2
  • 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행사 참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8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주최한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여해 산림복지 분야의 민간 성장지원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산촌문화 공동체를 활용한 산촌주민의 소득을 높일 방안과 기후 위기 시대에 임업후계자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강연, 학술 세미나 및 임업인의 화합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산림복지 민간 성장지원사업 상담소’를 열어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업 육성 방법과 임업-복합경영 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임업 경영 환경과 적합한 지원 사업 매칭으로 임업인과 임업후계자가 산림 서비스를 활용한 소득 증진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일대일(1:1) 컨설팅을 실시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청년 임업인들의 산림복지 시장 진출 수요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임업에 활력을 더하는 산림복지가 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서비스 제공 사업체를 지속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9-08
  • 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행사 참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8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주최한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여해 산림복지 분야의 민간 성장지원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산촌문화 공동체를 활용한 산촌주민의 소득을 높일 방안과 기후 위기 시대에 임업후계자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강연, 학술 세미나 및 임업인의 화합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산림복지 민간 성장지원사업 상담소’를 열어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업 육성 방법과 임업-복합경영 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임업 경영 환경과 적합한 지원 사업 매칭으로 임업인과 임업후계자가 산림 서비스를 활용한 소득 증진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일대일(1:1) 컨설팅을 실시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청년 임업인들의 산림복지 시장 진출 수요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임업에 활력을 더하는 산림복지가 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서비스 제공 사업체를 지속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08
  • 솟대,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 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주최했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김숙경 이사장은 “솟대는 단순한 새 모양의 나무조각이 아니라 문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마을 어귀에 솟대를 세워놓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농, 풍어 등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죠. 공동체 속 구성원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서로 마음을 모으는 것이죠.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솟대문화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으로 가득한 우리나라의 솟대문화 정신을 현시대에 맞춰 다시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목적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최배영 성신여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길주 배제대학교 명예교수의 ‘글로벌 솟대문화론-솟대, 소도문화의 함의’에 대한 기조발표, 이희병 노원 전통문화체험관장의 ‘솟대의 유무형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 김숙경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이사장의 ‘지역공동체 정신과 솟대문화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지지하기 위해 신정철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이사장, 김봉건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류춘규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육원장이 축하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세미나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성신혜윰문화, 은평문화원 등이 후원했다.   
    • 목재이용
    2023-09-05
  • 제3회 산림청 석공예 작품 전시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제3회 산림청 석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림청과 (사)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우리 석공예 작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 석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협회 회원전 수상작 45점이 전시된다.   산림청은 건축용·조경용 등 산업자재로서의 석재자원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주요 소재인 공예용 석재의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석공예 작품 전시회로 많은 분들이 우리 석재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04
  • 산림복지진흥원 'Let’s Forest, 서울' 행사 참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산림청 및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Let’s Forest 2023, 서울」행사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복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알리고 산림보전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불 피해목 설치 미술·악기 연주 공연, 시민 대상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에서는 소속기관 국립청도숲체원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 내 체험 부스에서 강릉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시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와 연계하여 푸른 숲, 푸른 지구를 주제로 ▲탄소중립 보드게임 ▲교구 만들기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선유도 일대 숲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탄소흡수원으로써의 숲의 중요성을 알렸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결책으로 산림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린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숲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01
  • 파주시산림조합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은 임업에서 가장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 중 하나인 방제 작업에 드론이 활용되면서 항공방제용 방제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임작업시 능률이 향상 될 수 있으며,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임업에 농사용 드론 보급이 확대 보급되면서 첨단 농기계 분야가 변화하고 있다.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드론시장은 2025년까지 85조원 규모에 이르며, 이중 상업용 드론의 80%가 농·임업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임업에서 드론이 활용되어지는 분야는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순이며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작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임업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인력난 해소가 가능하고 농약 살포에 드론을 활용하면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농작업 능률이 향상될 수 있다.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조합원이 교육기간동안 자격을 취득하여 임업분야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산림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31-943-2227)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9-01
  • 파주시산림조합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은 임업에서 가장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 중 하나인 방제 작업에 드론이 활용되면서 항공방제용 방제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임작업시 능률이 향상 될 수 있으며,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임업에 농사용 드론 보급이 확대 보급되면서 첨단 농기계 분야가 변화하고 있다.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드론시장은 2025년까지 85조원 규모에 이르며, 이중 상업용 드론의 80%가 농·임업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임업에서 드론이 활용되어지는 분야는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순이며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작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임업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인력난 해소가 가능하고 농약 살포에 드론을 활용하면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농작업 능률이 향상될 수 있다.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조합원이 교육기간동안 자격을 취득하여 임업분야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산림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31-943-2227)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2023-09-01
  •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을 위한 제13회 목재의 날 기념식 가져
    매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는 첫 날 목재의 날 기념식을 가진다.  목재의 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목재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고 친환경적이고 재생 가능한 재료로서 중요한 인식을 제고하는 문화행사로 목재의 중요성과 진정한 가치, 목재이용 촉진을 추구하는 행사이다.  이번 목재의 날은 박람회 부속행사와 같이 열리는 행사로는 마지막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 작년부터 추진해온 목재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이 확실시되는 분위기 속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목재의 날 행사는 다른 해보다 규모가 커졌다. 150여명의 관련기관, 산업계, 공로자들이 모여 축제의 무대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연합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남성현 산림청장의 축사와 박람회 동시 개최자인 이순종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목재의날 행사 중 제일 큰 이벤트로 대한민국 목재산업대상 시상식이 있어 참석자들의 관심이 컸다.  이번 최고상인 농림부장관 표창에는 국산목재 이용이 이슈이기에 우리의 목재로 건축을 하는 전통건축의 대가인 양태현 도편수가 수상하게 되었다.  젊은 도편수는 20여년의 경력으로 호남에서 제일 큰 희경루를 복원하는 도편수를 맡아 능력을 과시했고 문화재계에 신성으로 떠오른 문화재학 박사와 문화재보수기술자 자격을 가진 기대가 큰 인물이 수상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과 양태현 도편수   이어 산림청장 표창에는 대한목재협회(회장 이운욱)와 (주)우딘(대표 강영수), 한국트리하우스협회(회장 정지인)가 수상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장 표창에는 (주)금진팀버이앤씨(대표 민승홍)과 (주)엔에스홈(대표 박찬규) 이 수상하였고, 한국임업진흥회장 표창은 (주)광덕종합목재(대표 이승옥), (주)승진텍라인(대표 권오욱), 제스연구소(대표 박정로)가 수상하였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표창에는 덕유산마루(대표 김주순), 한국솟대문화연구원(대표 김숙경)이 수상하였고, 목재문화진흥회장 표창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소병진 소목장, 전남무형문화재 김영성 대목장, 남원제일고등학교 목공예담당 노정환 교사가 수상하였다. 왼쪽부터 남성현 산림청장, 대한목재협회 이운욱 회장, 한국트리하우스협회 정지인 회장, (주)우딘 강영수 대표   또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표창에는 금강산호텔 등을 건축한 목조건축업계 1세대인 권순관 대표, 목재산업경영연구소 최재철 대표,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신영무 교육원장이 수상하였으며 이들은 탄소중립의 핵심이라는 목조건축분야에서 오랜 동안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었다. 목재의날 행사는 오찬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김헌중 연합회장은 "이제 법정기념일 지정되는 목재의 날에는 목재를 이용하는 산업인ㆍ예술가ㆍ교육자ㆍ취미활동ㆍ목재산업에 대한 경험과 기술의 시연과, 가구, 목공예 등 제작 경연대회,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및 기념행사, 공연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8-28
  • 태풍 ‘카눈’ 대비 산사태 예방 집중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 등에 대하여 8.7.(월)부터 8.8.(화)까지 이틀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전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림청장은 8.7(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국의 소속기관, 공공기관, 유관협회의 장에게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조속한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장마철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 산불피해지, 산림사업지 등이며, 산림청, 지자체 및 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추가피해에 대비해 계곡부 배수 상태 등을 점검 후 배수로 정비 등 긴급조치를 추진하며,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더불어, 태풍이 오기 전 숲길,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예약 취소 등을 사전 안내하는 한편, 근로자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산림사업 중단도 선제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7
  • 지진발생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결과, 이상 무(無)!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7월 29일 19시 07분경)한 지진으로 인해 30일 전문가를 투입하여 현장 점검한 결과, 땅밀림 우려지와 산사태취약지역 내 산지 균열·붕괴 등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을 포함하여 국립산림과학원·대한지질공학회·한국치산기술협회·전라북도·서부지방산림청 등 21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진 진원지 반경 20km 내 땅밀림 우려지·산사태취약지역 총 61개소와 전북 진안 지덕권 국립산림치유원 공사 현장과 전북 완주·전남 담양에 설치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 2개소에 대한 피해상황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 내 데이터 변위 여부와 땅밀림 우려지·산사태취약지역 내 균열 및 붕괴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 없음을 확인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현재까지 산림피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있을 여진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산림분야 피해가능성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여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2
  • 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 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9일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조직위원회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공공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국제행사로 국민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로하스 산업의 우수성과 국내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난임부부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부부 친밀감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진흥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10월까지 300여 명의 난임부부에게 숲을 통한 정서 안정과 전문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부부관계 개선 활동 등으로 구성된 ‘숲.나.랑(숲에서 피어나는 사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후에도 진흥원은 난임부부를 위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저출산 시대에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출산에 대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으로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3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28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임하수 북부지방신림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전진표 운영위원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주최자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최무열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에 강원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시작되어 큰의미가 있다며 숲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가치는 미래의 자산이며 비전이라고 밝히고 정책으로 뒷바침하겠다고 축사를하자 참가자 모두가 동의하였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엽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지가 82%에 달하는 산림수도로서 모두 탄소고정을 위해 달려가자며 강원도 임업인들도 적극적으로 전국 산림분야 네트워크에 유기적으로 참여하여 임업발전을 이루겠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정책부문에 홍천군(군수 신영재), 교육부문에 김준순(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 환경부문에 강효덕(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본부장), 임업부문에 정호술(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협의회장).단체부문에 안중걸(사단법인 강원임우회장). 탄소중립부문에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영선)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2023-11-29
  • 올겨울 가로수 가지치기는 이렇게 해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겨울철을 맞아 가로수 관리사업 실행에 앞서 잘못된 가지치기 방지를 위해 ‘전국 가로수 관리 담당자 간담회’를 11월 28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전국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 한국가로수협회, 가로수 시민연대, 산림과학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달라지는 가로수 제도와 잘못된 가지치기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단체 의견·지자체 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겨울철 가로수 관리는 도시숲·생활숲·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참고하여 지역 여건에 따라 가로수 목표 수형을 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지치기를 실행할 때에는 사업 전에 전문가·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심의회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협의함으로써 과도한 가지치기가 되지 않도록 하였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12월부터는 겨울철 가로수 관리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건강하고 쾌적한 가로수를 만들어 국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8
  •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2023년도 우수구조대원 시상
        산림항공본부장이 11월 25일 경북 구미에서 진행된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2023년도 우수구조대원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사, 산림항공본부장 표창장을 시상하였다.   산림항공본부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산림에서의 여가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산림헬기를 이용하는 산림항공구조대를 본부 및 전국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1-28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사진>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에코힐링 담당자(우측 세번째)가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고 같은 상을 받은 기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에서 발간하는 “에코힐링” 매거진이 24일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사보, 제작물(홍보물) 등의 질적 향상을 통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인쇄 사보, 전자사보, 방송 등 총 25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이한 ‘에코힐링’은 산림복지 소식을 알리는 유일한 전문지로 계절별 아름다운 숲의 모습과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 산림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국민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소통 채널(네이버 블로그) 신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배포 ▲월별 에코힐링 소식지 운영 등으로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산림복지 매거진 ‘에코힐링’ 콘텐츠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에코힐링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산림복지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4
  • 창원 외래 흰개미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 공개
     정부는 창원시 진해구 주택에서 발견된 외래 흰개미에 대해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를 9월 26일 공개했다.    이번 합동 역학조사는 환경부(국립생태원, 낙동강유역환경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창원시청, 한국특수견탐지센터, 한국방역협회가 참여했다.   정부 합동 역학조사 연구진은 지난 9월 5일 최초 발견된 세대 및 주변 지역에 대해 터마트랙*을 활용한 합동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발견 세대에서는 추가 개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주변 지역 2곳에서 동일 종 외래흰개미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최초 발견지 50m 인근 주택의 외부 목재 창틀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69마리, 최초 발견지 90m 인근 주택의 지붕 하부 목재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54마리의 군체가 각각 확인되었으며 해당 목재는 모두 해체 및 소각되었다.   * 초음파로 목재 내부 흰개미의 진동을 감지하여 흰개미 유무를 판별하는 흰개미 전문 탐지 장비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그 외 지역(최초 발견 세대 반경 100m)에서는 외래 흰개미가 추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외래 흰개미의 종 특성 및 군체 규모를 고려했을 때 최소 10년 전 국내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정착했을 우려도 있는 만큼 정기적인 감시(모니터링)와 방제를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지역에 외래흰개미 관련 자료를 배포하여 일반 주민도 외래 흰개미 의심 개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외래 흰개미는 정밀 종 분석 결과 서부마른나무흰개미(가칭, Incisitermes minor)로 밝혀졌으며, 원 서식지(미국)에서는 주로 가을에 군비를 하는 특성이 있다. 정부는 이번 최초 발견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인근 지역 방역을 실시하여 군비를 통한 추가 개체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문화재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피해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 흰개미·개미·벌 등 사회성 곤충이 교미를 위하여 실시하는 비행(혼인비행, swarm)   김명관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흰개미는 목조 주택을 가해하는 해충이지만 자연에서는 죽은 나무, 낙엽 등을 분해하여 토양에 영양 물질을 공급하는 익충”이라면서, “국내에는 순수 목조 주택이 많지 않아 초기 발견 및 방제가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해외 사례와 같은 큰 피해는 예방할 수 있으니 외래 흰개미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지자체 및 국립나무병원(02-961-2677)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청도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의 슬기로운 캠핑생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와 함께 휴양림 야영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 연휴 기간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될 산림문화 체험행사로는 ‘문패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진관, 제로 웨이스트 리워드*, 초대 가수 공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 리워드 : 최근 이슈가 되는 기후변화와 지구환경 문제와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만들어 내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이미 만들어진 자원을 가능한 재활용하거나, 분리 배출시 최소화하여 자원이 다시 쓰여질 수 있도록 실천하자는 취지의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  행사 참여자에게는 청도군 특산물인 청도반시와 감말랭이를 활용한 떡볶이 밀키트를 나누어주고 레일바이크, 프로방스, 스카이 트레일 무료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개념과 방법, 재활용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야영객들의 참여를 통한 청정한 휴양환경을 위한 정화 활동과 분리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숲해설가들과 함께 '문패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 및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청정한 자연과 산림을 이용하는 혜택을 누리는 만큼 지속 가능한 산림 환경 보전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체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9-25
  • 국립수목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9.22~10.22) 중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9월 25일(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생산 연구 현황과 필요성을 발표하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 김진숙 사무관, ▲(사)한국산지보전협회 임채영 센터장, ▲(사)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김조훈 회장, ▲별초롱야생화 백학경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은 “산림생태복원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에 대한 공유를 통하여 유전다양성 등을 고려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 정책지원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25
  • 산림복지진흥원 '2023년 가을맞이 온 국민 숲데이'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전국 100여 개의 도시숲에서 산림복지전문업(이하 전문업)과 함께 하반기 '온 국민 숲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산림복지전문업 :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교육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들이 모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민간 사업체  ‘온 국민 숲데이’는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운영되는 연간 행사로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산림복지 민간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91개 장소에서 17천명의 국민에게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하반기 행사는 가을을 맞아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 치유프로그램 ▲탄소중립 숲교육 ▲에코 파우치 풀잎염색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반기 '온 국민 숲데이' 신청 등에 관한 사항은 (사)한국산림복지 전문업협회(062-371-3379)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진흥원은 2016년 전문업 제도가 도입된 이후 예비창업부터 재도약 지원까지의 창업 생애주기 단계별 육성사업을 통해 7년간 6백여 개의 산림복지전문업을 육성시키는 데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민간에서 제공하는 산림복지프로그램이 국민께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품질 향상과 마케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2
  • 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행사 참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8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주최한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여해 산림복지 분야의 민간 성장지원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산촌문화 공동체를 활용한 산촌주민의 소득을 높일 방안과 기후 위기 시대에 임업후계자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강연, 학술 세미나 및 임업인의 화합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산림복지 민간 성장지원사업 상담소’를 열어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업 육성 방법과 임업-복합경영 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임업 경영 환경과 적합한 지원 사업 매칭으로 임업인과 임업후계자가 산림 서비스를 활용한 소득 증진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일대일(1:1) 컨설팅을 실시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청년 임업인들의 산림복지 시장 진출 수요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임업에 활력을 더하는 산림복지가 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서비스 제공 사업체를 지속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9-08
  • 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행사 참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8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주최한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여해 산림복지 분야의 민간 성장지원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산촌문화 공동체를 활용한 산촌주민의 소득을 높일 방안과 기후 위기 시대에 임업후계자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강연, 학술 세미나 및 임업인의 화합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산림복지 민간 성장지원사업 상담소’를 열어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업 육성 방법과 임업-복합경영 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임업 경영 환경과 적합한 지원 사업 매칭으로 임업인과 임업후계자가 산림 서비스를 활용한 소득 증진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일대일(1:1) 컨설팅을 실시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청년 임업인들의 산림복지 시장 진출 수요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임업에 활력을 더하는 산림복지가 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서비스 제공 사업체를 지속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08
  • 솟대,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 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주최했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김숙경 이사장은 “솟대는 단순한 새 모양의 나무조각이 아니라 문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마을 어귀에 솟대를 세워놓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농, 풍어 등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죠. 공동체 속 구성원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서로 마음을 모으는 것이죠.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솟대문화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으로 가득한 우리나라의 솟대문화 정신을 현시대에 맞춰 다시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목적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최배영 성신여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길주 배제대학교 명예교수의 ‘글로벌 솟대문화론-솟대, 소도문화의 함의’에 대한 기조발표, 이희병 노원 전통문화체험관장의 ‘솟대의 유무형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 김숙경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이사장의 ‘지역공동체 정신과 솟대문화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지지하기 위해 신정철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이사장, 김봉건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류춘규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육원장이 축하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세미나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성신혜윰문화, 은평문화원 등이 후원했다.   
    • 목재이용
    2023-09-05
  • 제3회 산림청 석공예 작품 전시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제3회 산림청 석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림청과 (사)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우리 석공예 작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 석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협회 회원전 수상작 45점이 전시된다.   산림청은 건축용·조경용 등 산업자재로서의 석재자원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주요 소재인 공예용 석재의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석공예 작품 전시회로 많은 분들이 우리 석재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04
  • 산림복지진흥원 'Let’s Forest, 서울' 행사 참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산림청 및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Let’s Forest 2023, 서울」행사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복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알리고 산림보전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불 피해목 설치 미술·악기 연주 공연, 시민 대상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에서는 소속기관 국립청도숲체원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 내 체험 부스에서 강릉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시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와 연계하여 푸른 숲, 푸른 지구를 주제로 ▲탄소중립 보드게임 ▲교구 만들기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선유도 일대 숲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탄소흡수원으로써의 숲의 중요성을 알렸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결책으로 산림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린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숲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01
  • 파주시산림조합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은 임업에서 가장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 중 하나인 방제 작업에 드론이 활용되면서 항공방제용 방제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임작업시 능률이 향상 될 수 있으며,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임업에 농사용 드론 보급이 확대 보급되면서 첨단 농기계 분야가 변화하고 있다.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드론시장은 2025년까지 85조원 규모에 이르며, 이중 상업용 드론의 80%가 농·임업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임업에서 드론이 활용되어지는 분야는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순이며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작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임업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인력난 해소가 가능하고 농약 살포에 드론을 활용하면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농작업 능률이 향상될 수 있다.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조합원이 교육기간동안 자격을 취득하여 임업분야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산림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31-943-2227)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9-01
  • 파주시산림조합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은 임업에서 가장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 중 하나인 방제 작업에 드론이 활용되면서 항공방제용 방제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임작업시 능률이 향상 될 수 있으며,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임업에 농사용 드론 보급이 확대 보급되면서 첨단 농기계 분야가 변화하고 있다.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드론시장은 2025년까지 85조원 규모에 이르며, 이중 상업용 드론의 80%가 농·임업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임업에서 드론이 활용되어지는 분야는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순이며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작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임업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인력난 해소가 가능하고 농약 살포에 드론을 활용하면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농작업 능률이 향상될 수 있다.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조합원이 교육기간동안 자격을 취득하여 임업분야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산림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31-943-2227)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2023-09-01
  •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을 위한 제13회 목재의 날 기념식 가져
    매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는 첫 날 목재의 날 기념식을 가진다.  목재의 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목재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고 친환경적이고 재생 가능한 재료로서 중요한 인식을 제고하는 문화행사로 목재의 중요성과 진정한 가치, 목재이용 촉진을 추구하는 행사이다.  이번 목재의 날은 박람회 부속행사와 같이 열리는 행사로는 마지막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 작년부터 추진해온 목재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이 확실시되는 분위기 속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목재의 날 행사는 다른 해보다 규모가 커졌다. 150여명의 관련기관, 산업계, 공로자들이 모여 축제의 무대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연합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남성현 산림청장의 축사와 박람회 동시 개최자인 이순종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목재의날 행사 중 제일 큰 이벤트로 대한민국 목재산업대상 시상식이 있어 참석자들의 관심이 컸다.  이번 최고상인 농림부장관 표창에는 국산목재 이용이 이슈이기에 우리의 목재로 건축을 하는 전통건축의 대가인 양태현 도편수가 수상하게 되었다.  젊은 도편수는 20여년의 경력으로 호남에서 제일 큰 희경루를 복원하는 도편수를 맡아 능력을 과시했고 문화재계에 신성으로 떠오른 문화재학 박사와 문화재보수기술자 자격을 가진 기대가 큰 인물이 수상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과 양태현 도편수   이어 산림청장 표창에는 대한목재협회(회장 이운욱)와 (주)우딘(대표 강영수), 한국트리하우스협회(회장 정지인)가 수상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장 표창에는 (주)금진팀버이앤씨(대표 민승홍)과 (주)엔에스홈(대표 박찬규) 이 수상하였고, 한국임업진흥회장 표창은 (주)광덕종합목재(대표 이승옥), (주)승진텍라인(대표 권오욱), 제스연구소(대표 박정로)가 수상하였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표창에는 덕유산마루(대표 김주순), 한국솟대문화연구원(대표 김숙경)이 수상하였고, 목재문화진흥회장 표창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소병진 소목장, 전남무형문화재 김영성 대목장, 남원제일고등학교 목공예담당 노정환 교사가 수상하였다. 왼쪽부터 남성현 산림청장, 대한목재협회 이운욱 회장, 한국트리하우스협회 정지인 회장, (주)우딘 강영수 대표   또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표창에는 금강산호텔 등을 건축한 목조건축업계 1세대인 권순관 대표, 목재산업경영연구소 최재철 대표,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신영무 교육원장이 수상하였으며 이들은 탄소중립의 핵심이라는 목조건축분야에서 오랜 동안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었다. 목재의날 행사는 오찬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김헌중 연합회장은 "이제 법정기념일 지정되는 목재의 날에는 목재를 이용하는 산업인ㆍ예술가ㆍ교육자ㆍ취미활동ㆍ목재산업에 대한 경험과 기술의 시연과, 가구, 목공예 등 제작 경연대회,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및 기념행사, 공연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8-28
  • 태풍 ‘카눈’ 대비 산사태 예방 집중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 등에 대하여 8.7.(월)부터 8.8.(화)까지 이틀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전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림청장은 8.7(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국의 소속기관, 공공기관, 유관협회의 장에게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조속한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장마철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 산불피해지, 산림사업지 등이며, 산림청, 지자체 및 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추가피해에 대비해 계곡부 배수 상태 등을 점검 후 배수로 정비 등 긴급조치를 추진하며,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더불어, 태풍이 오기 전 숲길,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예약 취소 등을 사전 안내하는 한편, 근로자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산림사업 중단도 선제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7
  • 지진발생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결과, 이상 무(無)!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7월 29일 19시 07분경)한 지진으로 인해 30일 전문가를 투입하여 현장 점검한 결과, 땅밀림 우려지와 산사태취약지역 내 산지 균열·붕괴 등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을 포함하여 국립산림과학원·대한지질공학회·한국치산기술협회·전라북도·서부지방산림청 등 21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진 진원지 반경 20km 내 땅밀림 우려지·산사태취약지역 총 61개소와 전북 진안 지덕권 국립산림치유원 공사 현장과 전북 완주·전남 담양에 설치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 2개소에 대한 피해상황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 내 데이터 변위 여부와 땅밀림 우려지·산사태취약지역 내 균열 및 붕괴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 없음을 확인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현재까지 산림피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있을 여진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산림분야 피해가능성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여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2
  • 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 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9일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조직위원회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공공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국제행사로 국민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로하스 산업의 우수성과 국내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난임부부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부부 친밀감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진흥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10월까지 300여 명의 난임부부에게 숲을 통한 정서 안정과 전문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부부관계 개선 활동 등으로 구성된 ‘숲.나.랑(숲에서 피어나는 사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후에도 진흥원은 난임부부를 위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저출산 시대에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출산에 대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으로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31
  • 지진 발생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 등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7월 29일 19시 07분경)한 지진으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30일 전문가를 투입해 신속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지진 진원지 반경 20km 내에서 이루어지며, 땅밀림 우려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총 63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전북 진안 지덕권 국립산림치유원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북 완주와 전남 담양에 설치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도 함께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전라북도, 서부지방산림청, 한국치산기술협회, 대한지질공학회 등에서 전문가 21명이 참여하며, 지표 균열, 산사태취약지역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여진 등 혹시라도 있을 산림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라며, “점검과정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후속 조치로 2차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30

산림산업 검색결과

  • 올겨울 가로수 가지치기는 이렇게 해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겨울철을 맞아 가로수 관리사업 실행에 앞서 잘못된 가지치기 방지를 위해 ‘전국 가로수 관리 담당자 간담회’를 11월 28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전국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 한국가로수협회, 가로수 시민연대, 산림과학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달라지는 가로수 제도와 잘못된 가지치기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단체 의견·지자체 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겨울철 가로수 관리는 도시숲·생활숲·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참고하여 지역 여건에 따라 가로수 목표 수형을 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지치기를 실행할 때에는 사업 전에 전문가·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심의회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협의함으로써 과도한 가지치기가 되지 않도록 하였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12월부터는 겨울철 가로수 관리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건강하고 쾌적한 가로수를 만들어 국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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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국립수목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9.22~10.22) 중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9월 25일(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생산 연구 현황과 필요성을 발표하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 김진숙 사무관, ▲(사)한국산지보전협회 임채영 센터장, ▲(사)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김조훈 회장, ▲별초롱야생화 백학경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은 “산림생태복원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에 대한 공유를 통하여 유전다양성 등을 고려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 정책지원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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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제3회 산림청 석공예 작품 전시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제3회 산림청 석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림청과 (사)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우리 석공예 작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 석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협회 회원전 수상작 45점이 전시된다.   산림청은 건축용·조경용 등 산업자재로서의 석재자원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주요 소재인 공예용 석재의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석공예 작품 전시회로 많은 분들이 우리 석재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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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태풍 ‘카눈’ 대비 산사태 예방 집중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 등에 대하여 8.7.(월)부터 8.8.(화)까지 이틀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전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림청장은 8.7(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국의 소속기관, 공공기관, 유관협회의 장에게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조속한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장마철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 산불피해지, 산림사업지 등이며, 산림청, 지자체 및 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추가피해에 대비해 계곡부 배수 상태 등을 점검 후 배수로 정비 등 긴급조치를 추진하며,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더불어, 태풍이 오기 전 숲길,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예약 취소 등을 사전 안내하는 한편, 근로자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산림사업 중단도 선제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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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지진발생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결과, 이상 무(無)!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7월 29일 19시 07분경)한 지진으로 인해 30일 전문가를 투입하여 현장 점검한 결과, 땅밀림 우려지와 산사태취약지역 내 산지 균열·붕괴 등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을 포함하여 국립산림과학원·대한지질공학회·한국치산기술협회·전라북도·서부지방산림청 등 21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진 진원지 반경 20km 내 땅밀림 우려지·산사태취약지역 총 61개소와 전북 진안 지덕권 국립산림치유원 공사 현장과 전북 완주·전남 담양에 설치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 2개소에 대한 피해상황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 내 데이터 변위 여부와 땅밀림 우려지·산사태취약지역 내 균열 및 붕괴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 없음을 확인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현재까지 산림피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있을 여진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산림분야 피해가능성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여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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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2
  • 지진 발생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 등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7월 29일 19시 07분경)한 지진으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30일 전문가를 투입해 신속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은 지진 진원지 반경 20km 내에서 이루어지며, 땅밀림 우려지, 산사태취약지역 등 총 63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 과정에서 전북 진안 지덕권 국립산림치유원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북 완주와 전남 담양에 설치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도 함께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 전라북도, 서부지방산림청, 한국치산기술협회, 대한지질공학회 등에서 전문가 21명이 참여하며, 지표 균열, 산사태취약지역 위험요인 등을 집중점검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여진 등 혹시라도 있을 산림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라며, “점검과정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후속 조치로 2차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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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30
  • 산림청, 수재의연금 모금 및 피해 임가와 이재민 복구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하 공공기관(한국입업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국등산트레킹센터) 및 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가와 이재민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고, 대민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소속․공공기관 직원들은 호우 피해 임가와 이재민의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수재의연금을 모금하기로 하였으며, 희망자에 한해 8월 급여에서 0.2%를 공제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은 7월 27일 충남 공주의 표고재배사 피해지를 시작으로 8월 18일까지 소속․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직원들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임가와 피해지에 대해 현지 실정에 맞는 피해복구 지원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사태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조기 응급 복구를 위해 851대*의 중장비와 부상자 등 지원을 위한 구급용 헬기 10대, 피해 조사를 위한 드론 54대를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이재민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생활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를 위한 현장 지원인력 607명**도 투입하기로 하였다.   * 트럭 183대, 굴착기 433대, 트랙터 등 235대  ** 산사태현장예방단 108명, 특수진화대 435명, 보호지원단 64명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해를 입은 임업인들과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림청은 물심양면으로 이번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앞으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사태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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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7
  •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13일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 :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정원팀장 (울산시) 행정부시장, 녹지정원국장, 태화강국가정원과장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삼산‧여천매립장, 남산로 일원에 123.5ha의 박람회장을 조성하여 2028년에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산림청은 지난 5월에 울산시와 1차 협의를 통해 국제정원박람회의 방향성을 검토하였고, 오늘 박람회장 예정 부지인 태화강국가정원, 여천‧삼산매립장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세부계획을 논의하였다.    국제정원박람회는 기재부 및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승인을 받아야 하며, 울산시는 올해 10월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내년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을 통해 기재부의 2024년 국제행사 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통해 아시아에서 한국이 정원 선도국으로 입지를 굳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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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산림소득분야 임업인‧전문가 한자리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정책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 전문가와 소통‧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국립산림과학원 등 산림소득 정책을 주관하는 부서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임업인 지원사업 추진기관,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주요 임업단체와 임업인, 지자체 등 관련기관 이해관계자와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이날 소통‧자문회의를 통해 산림소득사업 굴착기 지원한도 상향, 전문임업인 기반조성 사업대상자 확대 등 제도개선 성과와 의무자조금 제도 운영 활성화, 임산물 재해보험 확대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였다.  또한, 임업인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로 작업로 시설기준 개선방안과 임산물 재배기술 보급,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사업 등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밀착형 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현장과 소통을 통해 임업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산림소득분야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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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국립산림과학원, 산지관리 방향 모색 위한 「산지연구 발전 방향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산지관리 제도 연구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16(금), 서울 중구 바비엥II 교육센터에서「산지연구 발전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산림과학원과 국토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산지보전협회가 공동 운영하는「산지 연구 포럼」 발족 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었으며, 포럼은 산지 정책 제도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산지정책의 과거와 현재(한국농촌경제연구원 손학기 산림경제연구실장) ▲산지정책 수요와 미래 산지연구 방향(한국산지보전협회 송정은 산지연구센터장) ▲통합적 산지관리를 위한 현황 및 과제(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과 곽두안 박사)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발표 후에는 토론자로 초청된 산림청 산지정책과 도재영 과장을 비롯한 5명의 전문가들은 임업 활성화와 산지의 효율적 보전ㆍ이용을 위한 현행 제도 및 정책 개선과 향후 연구 방안 등에 관한 토론을 이어갔다.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산지정책 연구의 과거를 돌아보고 국토 관점에서의 산지 역할과 산지정책 연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한 이정표를 세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총평하며, “앞으로 시간ㆍ공간ㆍ제도를 통합할 수 있는 산지 관리 연구를 수행하여 국민 삶의 질과 국민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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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국립수목원,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6월 1일 목요일 오후 14시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순천시 연향동)에서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정원심포지엄은 국외 정원 선진국들의 정원문화 발전 사례를 나누어 정원산업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정원에서 전통과 역사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영국 왕립원예협회 클레어 매터슨(Clare Matterson) 회장, ▲호주 왕립식물원 및 도메인 트러스트 데니스 오라(Denise Ora) 최고경영자, ▲홍콩 카도리에 농식물원 스테판 게일(Stephan Gale) 식물보전부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이선 교수,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 임연진 임업연구관이 각 국가의 정원이 역사와 전통정원 문화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산림청 제은혜 사무관은 “정원에 대한 국민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고 향유할 수 있는 정원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 행사를 개최한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삶의 태도를 현재의 우리가 이어받아 전통을 반영한 정원문화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의 현장접수는 6월 1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5-31
  • 훼손된 산림을 푸른 숲으로 되돌릴 생태복원 기술 공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우수한 산림생태복원기술, 연구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시공사례, 연구사례 및 아이디어이며,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산림청(www.forest.go.kr) 및 한국산지보전협회(www.kfca.re.kr)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2023년 7월 23일까지 전자우편(wowmk7@kfca.re.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산림생태복원 기술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부문별로 심사하여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을 부여하는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8월 31일 산림청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이규명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우수한 산림생태복원 기술을 활용해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23
  • 훼손된 산림을 푸른 숲으로 되돌릴 생태복원 기술 공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하는 우수한 산림생태복원기술, 연구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18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대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산림생태복원 신기술 시공사례, 연구사례 및 아이디어이며,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산림청(www.forest.go.kr) 및 한국산지보전협회(www.kfca.re.kr)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2023년 7월 23일까지 전자우편(wowmk7@kfca.re.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산림생태복원 기술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부문별로 심사하여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500만 원의 상금을 부여하는 등 총 1,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8월 31일 산림청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 이규명 산림생태복원과장은 “우수한 산림생태복원 기술을 활용해 훼손된 산림을 건강하게 회복시킬 수 있도록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5-22
  • 산림청, 산불위험지 조사 본격 추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제주시를 시작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불발생 위험요소 및 방지방안에 대한 조사(산불위험지 조사)를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할 대상지는 경기도 광주시를 포함하여 6개도에 총 10개 시·군이다.   ※ 산불위험지 조사 대상(10개소) : 경기 광주, 충북 증평·진천, 충남 서산, 전북 완주·무주, 전남 장성·순천, 제주 제주·서귀포   2015년부터 시작된 산불위험지 조사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림을 대상으로 지도(GIS) 분석을 실시한 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산불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한 후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방안을 시·군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산불위험지 조사를 총괄하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규태 회장은 “이러한 산불위험지 조사는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인력 배치, 시설물 설치, 대피장소 및 진화전략 등 시·군별로 구체적인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해당 시·군이 맞춤형 산불방지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2015년 1월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설립돼 산불방지에 관한 연구·조사, 교육·훈련,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유일한 산불전문 민간기관이다.  
    • 산림행정
    2023-05-01
  •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산림분야 집중 안점검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기간인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0일간 산사태 발생 우려지와 다중이용시설인 산림복지시설 등 산림분야 집중 안점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체감도 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범정부적 재난 대응 활동이다. 올해 산림분야 집중 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안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전국 2,535개소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1,187개소(산사태취약지역 1,161개소, 산사태복구지 10개소, 민가주변 임도시설 10개소, 대면적 산지전용지 6개소)와 다중이 이용하여 산사태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산림복지‧교육‧휴양 시설 146개소(자연휴양림 5개소, 수목원 5개소, 산림레포츠시설 9개소, 산림교육센터 14개소, 치유의숲 10개소, 유아숲체험원 95개소, 기타 산림복지시설 8개소), 지자체 소관 산사태 위험지역 1,202개소이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치산기술협회를 비롯한 전문가 단체와 협력하여 약 50여 명의 민간전문가 인력은행(인력풀)을 구성하여 민․관 합동으로 점검한다. 광범위하거나 인력접근이 어려운 산악지역은 드론 50여 대와 정보 통신 기술(ICT) 영상전송시스템 등 첨단 과학기술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점검한다. 이번 점검대상지가 아니더라도 올해 대형 산불피해지 중 산사태 발생 우려지에 대하여는 추가로 점검하여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응급조치를 할 계획이다. 집중 안전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한 중대한 결함은 위험요인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를 하여 점검 후에도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은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하고 추진상황을 관리하겠다”라며,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1
  • 올 여름 산사태는 사방사업으로 예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급변하는 기후 상황에 따른 산사태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사방사업을 우기 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방사업은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및 5개 지방산림청에서 실시하며, 예산은 2,981억 원으로 사방댐 636개소, 계류보전 322.5km, 산지사방 200ha, 다목적 사방댐 4개소, 산림유역관리사업 25개소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사방사업 추진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시행계획 준수 여부, 사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국고보조금 집행현황 등을 점검하여 적기 산사태 예방시설 설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또한, 학계, 산림기술사,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산림공학전문가가 참여하는 ‘사방사업 현장기술자문단’을 운영하여 사방시설 공작물의 위치선정, 시공방법 및 공사감독요령 등에 대한 현장 자문을 통해 사방사업의 품질 향상과 현장의 문제해결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인호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산사태 예방효과가 입증된 사방사업을 생활권 중심으로 집중추진하고, 사방사업 예산을 적극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7
  • 남성현 산림청장, 기후위기 대형산불 어떻게 막을 것인가? 국회 정책토론회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아홉번째), 홍문표 국회의원(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 정우택 국회부의장(앞줄 왼쪽에서 열번째), 안철수 국회의원(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형산불 어떻게 막을 것인가?'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 청장은 이자리에서 "산불방지는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동참이 절실하다"라며, "산림청은 산불재난 주관 부처로서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관련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산불방지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후위기 대형산불 어떻게 막을 것인가?' 국회 정책토론회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홍문표 국회의원,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산불학회,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2
  • 대나무숲, 최고의 온실가스 흡수원이 될 준비 중!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11일(화), 담양 죽녹원일대에서 대나무숲을 최고의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탄소중립을 위한 대나무숲 조사방법 시연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소장, 도시숲연구과 이임균과장,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오득실소장, 한국산지보전협회 손영모본부장, 담양농업기술센터 이송진박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현장설명회에서는 대나무가 탄소저장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최적가공방법 및 고부가가치 소재화 기술에 대한 소개하고,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한 관리방법 및 전국 대나무 숲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방법을 소개하였다.    우리나라 대나무숲은 2022년 산림임업통계연보 기준 약 20,162ha가 분포되어 있으며, 온실가스 흡수량은 1ha당 연간 33.5ton이다. 50년생 소나무(5.8ton), 15년생 소나무(10.5ton), 15년생 백합나무(14ton)에 비해 2.5~6배 높은 흡수량을 자랑한다.   또한, 2010년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결과 대나무는 연간 40만 톤 이상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산된 대나무를 건축자재나 죽제품으로 사용할 경우 연간 탄소저장량이 40만 톤인 것을 의미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 “대나무숲이 최고의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거듭나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12
  • 한국치산기술협회, 대형산불 피해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진단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지난 4월 2~5일 경북 영주, 충남 홍성ㆍ금산, 전남 순천ㆍ함평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진화 완료됨에 따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산사태우려지역 긴급진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양 표면이 재(灰) 때문에 발수층이 형성되어 집중호우 시 산불피해지에서 토사유출이 발생할 우려가 높음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4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협회 직원 50여 명을 피해지역별로 투입하여 민가, 농경지, 도로변 등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산불피해영향 사면 및 산림유역 900여 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복구 필요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협회에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영주와 전남 순천, 함평 산불피해 지역의 긴급진단 대상지 총 185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산림청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협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점검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산림청 소관 특수법인으로 2008년 ‘사방협회’로 출발하여 그동안 사방사업 타당성 평가, 사방시설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 산사태 원인조사,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2021년 10월 14일 ‘한국치산기술협회’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방사업뿐만 아니라 임도 및 산림복원 타당성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치산분야 전문기관이다.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장은 “이번 긴급진단을 통해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복구대책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치산분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매년 봄철에 반복되고 있는 대형산불로 정성껏 가꿔온 우리 산림이 훼손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국립수목원, 지구식물보전파트너쉽(GPPC) 가입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채택한 지구식물보호전략(GSPC)의 이행 공헌을 목표로 하는 지구식물보전파트너쉽(Global Partnership for Plant Conservation, GPPC)에 가입하였다.   GPPC는 지난 2005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처음으로 결성되었으며 영국 큐식물원, 에든버러 왕립식물원 등 전 세계 유수의 생물다양성 기관 및 단체 43곳이 회원으로 있는 협력체이다. GPPC는 각 회원 기관의 공동 협력을 바탕으로 지구식물보호전략(GSPC)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각 기관의 과학적, 기술적 역량을 활용하고 이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GSPC는 전세계 식물다양성을 확보하고 수많은 식물종의 훼손을 막기 위해 2002년 제 6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회의에서 채택되어 현재 Post-2020 전략을 추진 중에 있다.  GPPC 가입승인서     GPPC는 미국 미주리식물원의 Peter Wyse Jackson 박사와 프랑스 파리 국립자연사박물관의 Maite Delmas 박사가 공동 의장으로 있으며 영국의 국제식물원보존협회(BGCI)에서 파트너쉽 운영을 맡고 있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이번 GPPC 가입을 발판으로 국내 생물다양성 보전 대표기관으로서 세계 각지의 수목원, 식물원, 종복원 기관 등과 국제협력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4-03

산림복지 검색결과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사진>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에코힐링 담당자(우측 세번째)가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고 같은 상을 받은 기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에서 발간하는 “에코힐링” 매거진이 24일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사보, 제작물(홍보물) 등의 질적 향상을 통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인쇄 사보, 전자사보, 방송 등 총 25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이한 ‘에코힐링’은 산림복지 소식을 알리는 유일한 전문지로 계절별 아름다운 숲의 모습과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 산림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국민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소통 채널(네이버 블로그) 신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배포 ▲월별 에코힐링 소식지 운영 등으로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산림복지 매거진 ‘에코힐링’ 콘텐츠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에코힐링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산림복지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4
  • 청도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의 슬기로운 캠핑생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와 함께 휴양림 야영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 연휴 기간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될 산림문화 체험행사로는 ‘문패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진관, 제로 웨이스트 리워드*, 초대 가수 공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 리워드 : 최근 이슈가 되는 기후변화와 지구환경 문제와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만들어 내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이미 만들어진 자원을 가능한 재활용하거나, 분리 배출시 최소화하여 자원이 다시 쓰여질 수 있도록 실천하자는 취지의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  행사 참여자에게는 청도군 특산물인 청도반시와 감말랭이를 활용한 떡볶이 밀키트를 나누어주고 레일바이크, 프로방스, 스카이 트레일 무료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개념과 방법, 재활용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야영객들의 참여를 통한 청정한 휴양환경을 위한 정화 활동과 분리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숲해설가들과 함께 '문패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 및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청정한 자연과 산림을 이용하는 혜택을 누리는 만큼 지속 가능한 산림 환경 보전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체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9-25
  • 산림복지진흥원 '2023년 가을맞이 온 국민 숲데이'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전국 100여 개의 도시숲에서 산림복지전문업(이하 전문업)과 함께 하반기 '온 국민 숲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산림복지전문업 :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교육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들이 모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민간 사업체  ‘온 국민 숲데이’는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운영되는 연간 행사로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산림복지 민간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91개 장소에서 17천명의 국민에게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하반기 행사는 가을을 맞아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 치유프로그램 ▲탄소중립 숲교육 ▲에코 파우치 풀잎염색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반기 '온 국민 숲데이' 신청 등에 관한 사항은 (사)한국산림복지 전문업협회(062-371-3379)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진흥원은 2016년 전문업 제도가 도입된 이후 예비창업부터 재도약 지원까지의 창업 생애주기 단계별 육성사업을 통해 7년간 6백여 개의 산림복지전문업을 육성시키는 데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민간에서 제공하는 산림복지프로그램이 국민께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품질 향상과 마케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2
  • 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행사 참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8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주최한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여해 산림복지 분야의 민간 성장지원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산촌문화 공동체를 활용한 산촌주민의 소득을 높일 방안과 기후 위기 시대에 임업후계자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강연, 학술 세미나 및 임업인의 화합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산림복지 민간 성장지원사업 상담소’를 열어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업 육성 방법과 임업-복합경영 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임업 경영 환경과 적합한 지원 사업 매칭으로 임업인과 임업후계자가 산림 서비스를 활용한 소득 증진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일대일(1:1) 컨설팅을 실시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청년 임업인들의 산림복지 시장 진출 수요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임업에 활력을 더하는 산림복지가 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서비스 제공 사업체를 지속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9-08
  • 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행사 참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8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주최한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여해 산림복지 분야의 민간 성장지원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산촌문화 공동체를 활용한 산촌주민의 소득을 높일 방안과 기후 위기 시대에 임업후계자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강연, 학술 세미나 및 임업인의 화합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산림복지 민간 성장지원사업 상담소’를 열어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업 육성 방법과 임업-복합경영 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임업 경영 환경과 적합한 지원 사업 매칭으로 임업인과 임업후계자가 산림 서비스를 활용한 소득 증진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일대일(1:1) 컨설팅을 실시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청년 임업인들의 산림복지 시장 진출 수요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임업에 활력을 더하는 산림복지가 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서비스 제공 사업체를 지속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08
  • 산림복지진흥원 'Let’s Forest, 서울' 행사 참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산림청 및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Let’s Forest 2023, 서울」행사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복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알리고 산림보전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불 피해목 설치 미술·악기 연주 공연, 시민 대상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에서는 소속기관 국립청도숲체원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 내 체험 부스에서 강릉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시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와 연계하여 푸른 숲, 푸른 지구를 주제로 ▲탄소중립 보드게임 ▲교구 만들기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선유도 일대 숲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탄소흡수원으로써의 숲의 중요성을 알렸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결책으로 산림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린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숲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01
  • 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 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9일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조직위원회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공공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국제행사로 국민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로하스 산업의 우수성과 국내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난임부부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부부 친밀감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진흥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10월까지 300여 명의 난임부부에게 숲을 통한 정서 안정과 전문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부부관계 개선 활동 등으로 구성된 ‘숲.나.랑(숲에서 피어나는 사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후에도 진흥원은 난임부부를 위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저출산 시대에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출산에 대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으로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31
  • 전국경영자총협회, 국립산악박물관 방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7월 14일(금) 전국경영자총협회 회원 17명에게 산악박물관에 대한 전시 해설 및 체험을 제공하였다.  전국경영자총협회 회원들은 재개관된 국립산악박물관의 시설을 둘러보고, 전시 해설과 함께 상설전시실을 관람했다. 특히 국내·외 산악컬렉션으로 보고 “스토브 소장품을 보니 옛 추억이 떠오른다”며 “이번 박물관 견학이 회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국립산악박물관 산악컬렉션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토브는 총189점이다. 전시 중인 스토브는 1970년대에 제작된 ‘설악 1호’를 포함하여 1970년대부터 1990년 초까지 제작되었던 모델들을 수집하여 선보이고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산악박물관을 찾아준 전국경영자총협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민에게 산악 문화를 알리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3-07-24
  • 숲에서 찾는 아이사랑, 소중한 가족!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부와 협력하여 백혈병소아암 환아 가족을 대상으로 “소소한 숲캠프”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소한 숲캠프’는 숲에서 ‘소’중한 가족과 ‘소’통하는 캠프라는 의미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소아암 환아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숲 활동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9월까지 5회차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곤충의 탈바꿈을 가족 놀이로 전환한 ▲꿈틀꿈틀 가족숲과, 숲을 도화지처럼 즐기며 자기표현을 향상하는 ▲알록달록 아이숲, 서로 공감하며 양육효능감을 찾는 ▲토닥토닥 어른숲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회차에 참가 환아 부모는 “숲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자유롭게 뛰노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더 행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정호 숲체원장은 “행복한 감정을 이끄는 숲 활동은 환아의 사회적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욱 아이를 사랑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11
  • 산림복지진흥원, 집중호우 피해 방지 '총력대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복지시설 이용객 안전을 위하여 긴급 재점검을 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진흥원의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과 시설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행되었으며, 지난 5·6월 중 실시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산림복지시설 순회 안전점검에서 도출된 위험요인들에 대한 조치이행 사항과 호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사항들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산사태 위험지역 사면 안정화 상태 및 배수시설 점검 ▲취약지역 및 위험지역 안전조치 및 통제 현황 ▲수방자재 및 고객 대피동선 점검 ▲산림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 연락체계 구축 현황 등이다.  또한, 지난 28일에는 진흥원장 주관의 ‘제1차 안전경영위원회’도 개최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대응체계 및 안전조치 사항들에 대해 논의했다.   남태헌 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현장 중심의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산림복지시설을 찾은 국민이 안전하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6-29
  • “산악구조는 우리의 의무”, 인천산악구조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 수상
    전국의 민간 산악구조대원 400여명이 참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 제12회 전국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가 성료됐다. 대회 결과 자유등반과 어센딩(등강기로 고정로프 오르기), 홀링(짐 끌어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인천산악구조대가 최우수상인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3팀에는 경북과 제주, 대구산악구조대가 (사)대한산악구조협회장상과 산림항공본부장상,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장려상은 충북산악구조대, 최다인원이 참가한 팀에게 수상하는 참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산악구조대가 수상했다. 산악구조 경진대회는 산악사고 예방 및 구조기술 향상과 민․관 산악구조대의 입체적인 구조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림청 201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12번째인 이번 행사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에서 진행됐으며, 참가한 구조대원 간의 경쟁을 넘어, 산악구조 기술과 산악 험지 등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격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 됐다.  이번 대회엔 이양수 국회의원과 산림청 임상섭 차장,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범권 이사장, 대한산악구조협회 노익상 회장, 속초시 이병선 시장, 속초시의회 김명길 의장,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 동부지방산림청 최수천 청장, 아시아산악연맹 이인정 회장,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전진표 사무처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국립공원설악산사무소 강동익 소장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들 모두 전국 17개 시·도 민간 산악구조대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등 산악지역과 험지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노익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산악구조는 봉사가 아닌 우리의 의무”라며,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리의 의무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연마하고 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고기연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항공본부를 소개하고 “코로나 이후 산행 인구가 늘면서 산악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산을 다닐 수 있게 만든 산악구조 대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하고, 오늘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섭 차장은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로, 임업인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숲이 울창해지고, 나무의 양이 14배 증가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500만원 정도 산림의 공적가치 혜택을 받고 있다”며, “산림청 조사 결과 국민 80%가 한 달에 한번 산과 숲길을 찾는 가운데, 산악구조 건수도 연간 1만 건에 달한다. 다시 한 번 구조대원 여러분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전범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구조 활동이 가치 있게 자리매김 하는 데에는 1960년대부터 산악활동의 근간을 다져온 여러 산악인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안전이 화두가 되는 시점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산악 안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양수 국회의원은 “대회에 참가한 대원 여러분의 늠름하고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산에서 다쳤을 때 만나면 얼마나 반가울지 상상해 봤다”며, “국민들을 지켜주는 보배 같은 대원 여러분이 오늘 대회를 통해 실력을 배양하고, 우리나라가 더욱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축사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무런 대가 없이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산악구조대원 여러분의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 대회가 의미있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길 의장은 고 박영석 대장의 “세상의 주인은 없다. 도전하는 자의 것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성적을 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정 회장은 “오늘은 구조대원 여러분의 날이다”라며,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철학이 있는 산악구조대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호 회장은 “국민들이 안전한 산악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안전에 유의하며 오늘 기량을 맘껏 펼치고, 앞으로도 산악안전에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6.23.(금) 무대설치와 대회장 코스 세팅, 심판 및 운영진 회의를 거쳐 6.24.(토) 오전 10시부터 개회식과 산불진화 및 산악구조 시연행사, 산악구조 종목별 경진대회, 화합경기(페스티벌) 및 체험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산림항공본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진화 시연과 가상의 산악사고를 배경으로 한 산악구조 시연행사는 지상과 공중의 구조대원이 협력해 환자를 헬기를 통해 수송까지 의료차량으로 병원에 후송하는 과정을 생중계해 이목을 끌었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BOapi2oKWtw&t=3677s)을 통해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화합을 목적으로 진행한 페스티벌 경기는, 사전 신청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시·도 구분 없이 임시로 조를 편성, 운영했다. 수직구조와 계곡구조, 수색, 들것이용 등 4개 종목으로 대원들의 기량을 겨룬 후 조별 시상을 진행했다. 일반참가자를 대상으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24일에는 스포츠클라이밍, 25일에는 짚라인 체험을 각각 진행했다. 대회 마지막날인 25(일)에는 속초시 청초호 남면과 서면 일원 1.8km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 ‘클린산행 캠페인’을 실시해 약 1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회를 주최한 전범권 이사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됨에 따라, 사전에 대회 안전매뉴얼을 수립하여 대회장 곳곳에 비치했다”며 “숲길 이용자인 국민이 안전하게 숲길과 등산·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산악구조대원은 물론,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대한산악구조협회와 산림항공본부, 국립등산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사)대한산악연맹이 후원했다.
    • 산림복지
    2023-06-26
  • 남성현 산림청장, 사립자연휴양림 현장 방문
    남성현 산림청장은 22일 강원도 원주시 사립자연휴양림인 피노키오자연휴양림을 방문, 휴양림 운영자로부터 운영 현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사립자연휴양림협회장 등 휴양림 관계자들과 시설들을 둘러보며 휴양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산림행정
    2023-05-22
  • 덕유산마루 숲해설팀, 숲해설 재능기부하다.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숲해설팀은 지난13일 무주군과 사)무주군관광협회가 주최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무주구천동 어사길 탐방 행사에 숲해설가 7명이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구천동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구천동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어사길을 따라 백년사까지 약 5㎞를 동행하면서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매화말발돌이, 또는 미치광이 풀과, 산개구리, 도롱뇽이 서식하는 생태환경 등 주로 숲을 이루고 있는 참나무 육형제(졸참,갈참,굴참,신갈,떡갈,상수리)의 생생한 숲해설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에서 온 김영석부부(55)는 무주 구천동 어사길에 처음 왔는데 너무 멋지고 아름답다며 연신 환호성을 자아내며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주위사람들에게도 자랑하겠다며 돌아갔다.   구천동 어사길은 무주의 자랑이자 덕유산의 보물인 구천동 33경 중 15경(월하탄)에서 32경(백련사) 까지를 모두 볼 수 있는 계곡 길이다.   덕유산마루 김주순 대표는 "앞으로도 시간이 될 때마다 숲 해설가들과 함께 구천동을 찾아 숲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우리고향의 아름다운 숲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5-15
  • 산림복지진흥원, 내일의 숲을 위한 ESG 경영 실천 나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동부지방산림청, ㈜이마트, (사)미래숲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도 동해시 괴란동에 위치한 산불피해지에서 ‘Forest tomorrow 캠페인’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숲 환경을 개선하고 산림복지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에 공공-민간이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 피해지역 등의 산림복구·회복을 지원하는 ‘Forest tomorrow 캠페인’을 중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산불피해지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 활동을 추진했으며, 업무협약 4개 기관 이외에 한국양봉협회 및 산림조합중앙회가 참석해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높였다.  2022년도 산불피해지인 강원도 동해시의 국유림 1.2ha에 산불 피해 나무를 모두 벌채하고, 밀원수(아까시나무, 헛개나무) 3천6백 그루를 심는 등의 울창한 미래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 활동을 위해 각 기관에서는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탄소중립 산림교육 운영 ▲ ㈜이마트, 노브랜드 화장지 판매액의 일부를 ESG 실천 활동비로 기부 ▲ (사)미래숲, 친환경 활동 기부금 운영 ▲ 동부지방산림청, 산불 피해대상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업무체결은 공공-민간 ESG 경영 활동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ESG 실천을 위한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5-04
  •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는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을 시행한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 · 생명존중 · 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작품의 주제로 하여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문학작품을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녹색문학 창달에 기여하는 산림문화와 녹색정신의 공감대와 실천의지를 널리 확산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2023년 제12회 녹색문학상은 2020년 3월 1일 이후 2023년 5월 30일 이전 사이에 출간된 시, 시조, 동시, 소설, 동화, 희곡, 수필 장르의 작품집과 단행본을 대상으로 하는데 상금은 3천만원이며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수상자 결정 및 공고는 추천받은 작품집 · 단행본으로 예심·본심의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그 결과를 2023년 9월 25일 (사)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ofola. or.kr)에 공고한다. 시상식은 2023년 10월 또는 11월 중 가질 계획이다. 녹색문학상 후보 추천은 자천, 타천의 방법으로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추천을 받는데 작가 자신이 직접 추천서를 제출해도 되고, 등록된 문학단체・출판사, 문학 관련 학과가 설치되어 있는 대학교 ‧ 대학의 총장 · 학장 ‧ 전공교수 등과 일반국민 누구나 추천 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ofola.or.kr) 공지사항 난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기간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다. 또한 녹색문학상을 투명하고 각 분야별로 고루, 공정하게 시행하기 위하여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소설가협회, (사)한국산림문학회 등 문학단체의 현직 실무책임자와 산림청 관계관 등으로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012년 제1회 녹색문학상은 ‘소나무 시인’으로 알려진 박희진 시인이 시집 『산 ‧ 폭포 ‧ 정자 ‧ 소나무 』 중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거연정」 2편의 시로 수상하였고, 2013년 제2회 녹색문학상은 장편소설 『숲의 왕국』으로 현길언 소설가가  수상하였으며, 2014년 제3회 녹색문학상은 조병무 시인이 시집 『숲과의 만남』 중 「숲의 소리를 들었는가」, 「산을 오르다보면」의 2편의 시로,  이용직 소설가가 장편소설 『편백 숲에 부는 바람』으로 공동 수상하였다. 2015년 제4회 녹색문학상은 김후란 시인이 시집 『비밀의 숲』 중 「비밀의 숲」으로 수상하였다.  2016년 제5회 녹색문학상은 이순원 소설가가 장편소설『백년을 함께한 친구 나무』로 수상하였다. 2017년 제6회 녹색문학상은 임보 시인의 시집『山上問答산상문답』과 김호운 소설가의 중편소설 『스웨덴 숲속에서 온 달라헤스트』가 공동수상하였으며, 2018년 제7회 녹색문학상은 조연환 시인의 시집 『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와 홍성암 소설가의 장편소설 『한송사의 숲』이 공동수상하였다. 2019년 제8회 녹색문학상은 이병철 시인의 시집 『신령한 짐승을 위하여』와 정두리 아동문학가의 동시집 『별에서 온 나무』가 공동수상하였다.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은 권달웅 시인의 시집 『꿈꾸는 물』과 공광규 시인의 시집 『서사시 금강산』이 공동수상하였다. 2021년 제10회 녹색문학상은 임동윤 시인의 시집 『풀과 꽃과 나무 그리고 숨소리』, 제12회 녹색문학상은 김민식 작가의 에세이집 『나무의 시간』이 수상하였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는 2009년 봄 ‘정서녹화’란 기치를 들고 창설되었다. 2000년 4월 초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전대미문의 큰 산불로 막대한 산림자원이 잿더미로 변하자 상실감과 허탈감에 빠진 전국의 수많은 산림공무원들이 비통한 심정을 토로하는 많은 글을 산림청 홈페이지 등에  발표하였는데, 이 글들을 묶어 2000년 여름에 『아까시 꽃이 피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이란 문집을 펴낸 것이 계기가 되어 산림청에 ‘산림문학회’가 만들어졌다. 그 후 매년 현직 산림공무원 위주로 산림문학회 문집을 발간 해 오다가, ‘산림문학山林文學’에 대한 보다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많은 일반 문인이 참여하는 ‘산림문학山林文學’의 발전을 위해 2009년 (사)한국산림문학회로 개편하여 오늘에 이르렀고, 현재 계간문예지 《산림문학山林文學》지, 한국문인대표들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 산림복지
    2023-04-11
  • ‘정원에 삽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열려
      재단법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개최되는 정원박람회는 오는 31일 저녁 개막식에 이어 4월1일부터 공식 개장된다.   2023순천만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 지 7개월 간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데, 1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AIPH(국제원예생산자 협회) 공인 박람회다.   2013년에 순천만습지 보존과 도심팽창을 막는 에 코벨트(35만평 규모) 설정에 주안점을 둔 반면, 올해 는 국가정원과 습지권역, 도심권역과 경관정원까지 포함해 전체 규모만 165만 평에 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는 최장 기간 행사로 전국 민의 관심도도 높다.   이번 박람회는 열 가지 빅체인지 콘텐츠를 포함해 완전히 새로워졌다. 저류지 정원모델인 오천그린광장,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 옛 해룡창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국가정원뱃길과 정원드림호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즐거운 정원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 시설도 확충했다.   식음판매시설은 식당 9개소, 카페 8개소, 편의점 6 곳을 포함해 35개 점포가 박람회장 내 입점해 있으 며, 동·서·남문에 위치한 물품대여소에서 유모차와 휠 체어, 보조배터리와 신발 등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반려인 1500만 시대에 걸맞은 반려동물 특화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가정원 서문 입구의 ‘반려견’ 놀이터는 전문가가 상주하며 최대 세 시간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등록과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1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순천만습지에도 보호자 동반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해, 사람도 동물도 맘 놓고 즐기는 반려친화박람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한 휠체어나 유모차 운행도 불편함이 없도록 박 람회장 곳곳의 턱을 제거하고 길을 정비하는 등, 누구 에게나 열린 무장애 정원으로 조성했다.   주차시설은 공식 주차장 6개소와 임시 주차장 2개 소를 포함해 1만여 면 이상 확보하여 2013년에 비해 수용력이 대폭 늘었다. 임시주차장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국가정원 으로 이동할 수 있다.   조직위는 실시간 교통관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차량 집중을 방지하고, 전시민 차량 2부제 운동을 펼쳐 교 통 흐름을 원활히 관리할 예정이다. 24시간 안전관리체계도 구축한다. 입장객 수를 자 동으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피플카운팅 시스템과 안전 드론 운영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구역별 안전관리 책임제를 실시해 안전한 행사의 표준 모델 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노관규 시장은 "박람회 기간 집중되는 호텔 등 숙박 인프라 수요를 여수, 광양, 보성, 구례군 등 이웃 지자 체들과 공유해 전남동부권 전체의 잔치로 확장한다" 며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른 도시와 노하우 를 공유하는 한편, 수도권 일극체제의 부작용을 해소 할 남해안벨트 허브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 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3-04-01
  •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 식목일 78주년을 맞아 다음 달 2일(일) 오후 5시 40분부터 80분간 한국방송공사(KBS) 1TV에서 ‘산림 가족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열린음악회는 1973년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지난 50년간 푸른 숲을 이루기까지 온 국민의 노력과 역사를 기념하고, 사람과 공존하는 다가올 숲의 미래, ‘국민 행복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국토녹화 50년 후   3월 21일 한국방송공사(KBS) 홀에서 열린 현장 녹화는 산림 관련 협회 및 단체, 산림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기업, 산림청에서 지정한 이달의 임업인 등 산림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국토녹화 노력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자연과 우리의 삶, 나무와 문화를 노래하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되었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지난 50년간 민둥산에서 푸른 숲으로 변해가는 대한민국 숲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가수 양희은, 박창근, 서영은, 오마이걸 유아, 박상민, 성악가 한송이, 길병민 등이 출연해 대중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열린음악회는 ‘푸른 숲 50년, 국민 행복 50년’이란 주제로 우리 숲의 가치를 되새기고, 앞으로 사람과 공존하는 숲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녹화 50년 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 조성 규제 푼다
    서대산 약용자연휴양림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규제혁신을 위한「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이 지난 3월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8일 공포되어 즉시 시행된다. * 기존 :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의 면적은 바닥면적 200제곱미터 이내 3층 건물로 총 600제곱미터 범위 내에서 조성 가능 * 개선 : 바닥면적 제한을 삭제하고, 연면적 600제곱미터 범위 내에서 유연하게 지을 수 있도록 규정방식 유연화 이번 시행령의 개정 배경은 작년 7월 산림청장과 (사)자연휴양림협회 간 ‘사립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으로 운영자 부담완화 등을 위해 산림청에서 이를 수용하여 이번에 시행령을 개정하게 되었다.   * 사립자연휴양림 내 식당의 시설 기준은 바닥면적 200제곱미터로 3층까지 설치가 가능하나, 2~3층으로 증축 시 단층에 비해 건축비용이 많이 소요되어 부담이 많음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으로 사립자연휴양림 운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규제 발굴 및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8
  • 패러글라이딩 사고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자가탈출 구조과정’ 개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산림레포츠(패러글라이딩) 안전사고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와 협력하여 ‘패러글라이딩 자가탈출 구조과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패러글라이딩 자가탈출 구조과정 개발을 위해 수차례 전문가 회의를 열고 최신장비와 로프기술을 시험한 끝에 완성하였다. 기존의 패러글라이딩 자가탈출 기술보다 과정이 간소화 되었으며, 로프를 활용한 매듭법(팔자매듭, 매직 라인, 거스히치 등)을 통해 조금 더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전체과정을 개발했다. 자가구조에 사용되는 장비는 7.5mm 굵기의 30m 아라미드 로프, 5mm 로프 4m, 반자동 하강기, 카라비너, 링루프 등이다.  한편, 국립등산학교는 3월 21일(화)부터 4월 9일(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 지도자 약 90명을 대상으로 패러글라이딩 자가탈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국립등산학교는 산림레포츠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많은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산림레포츠지도사 양성기관으로써 암벽등반, 산악마라톤, 로프체험, 산악승마,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활성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3-20
  • 소통 강화로 산림복지전문업 민간활성화 이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림청장 주재로 ’23년 산림복지전문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17년부터 산림청이 시행 중인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는 숲해설,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업으로 올해 2월 기준으로 633개 업체, 1,169건이 등록되어있다.     * 산림복지전문업 등록현황(건) : (’20) 754 → (’21) 952 → (’22) 1,098 → (’23.2월) 1,169 간담회에는 산림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공헌 활동에 노력해온 (사)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의 임원진과 산림복지전문업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 : 산림복지 관련 조사, 연구, 컨설팅, 지원 사업, 산림을 통한 다양한 활동을 목적으로 2022년 산림청에 등록된 사단법인 간담회 참석자들은 산림복지전문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의 다각화 방안,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 운영에 대한 제도개선과 함께 산림청의 보다 적극적인 산림복지전문업 지원정책 추진 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정숙희 한국산림복지전문협회 회장은 산림청이 산림 현장에 관심을 갖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산림복지전문업 역량강화지원사업에 대한 확대를 건의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 운영은 산림을 활용하여 복지 정책을 추진함과 동시에 민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서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숲과 함께 온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5

산림환경 검색결과

  • 경주시 지진 발생에 따른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11월 30일 04시 55분 24초)한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과학원 및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전문가를 투입하여 신속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후 진앙지 50km 주변 다중이용시설(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복지시설 등)과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을 긴급 점검한 결과, 08시 30분 현재 지진으로 인한 산림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긴급현장점검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144개소, 땅밀림 우려지 17개소, 사방시설 사방댐 245개소 등이다. 지표 및 시설물 균열 등 피해 여부를 신속히 점검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철저한 대비‧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점검과정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후속 조치로 2차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23-11-30
  •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2023년도 우수구조대원 시상
        산림항공본부장이 11월 25일 경북 구미에서 진행된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2023년도 우수구조대원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사, 산림항공본부장 표창장을 시상하였다.   산림항공본부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산림에서의 여가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산림헬기를 이용하는 산림항공구조대를 본부 및 전국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1-28
  • 치악산에서의 행복한 만남, 명사와 함께 걷기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한국걷기협회와 공동주관으로 ‘로드FC’ 정문홍 회장, ‘나는 자연인이다’ 개그맨 이승윤과 함께하는 둘레길 걷기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명사(정문홍 회장, 개그맨 이승윤)와 함께 치악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문화 행사이다.   행사 진행 순서는 구룡제2주차장에서 명사와 함께 ‘행복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치악산 둘레길 2코스(구룡길)를 걷는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명사와 함께 걷기는 치악산 둘레길 개통 2주년 기념 및 국립공원에서 진행하는 문화 행사의 일원으로 6월 3일(토)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되며 가족단위, 일반 탐방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경태 탐방시설과장은 “국민들에게 치악산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문화행사” 라며 “치악산 둘레길 2코스를 시작으로 치악산 둘레길의 모든 코스를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붙임  관련 사진.  끝.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6-02
  • 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한국정원_황지해작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3일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의 지리산을 모티브로 한 한국정원(‘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이 주요 경쟁 부문(쇼가든)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케이 가든(K-Garden)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첼시 플라워쇼는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가든쇼로 1913년 시작되었다. 황지해 작가는 지난 2011년 ‘해우소’로 아티즈가든 부문 금상과 최고상, 2012년에는 '디엠지(DMZ) : 금지된 정원'으로 쇼가든 부문 전체 최고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황지해 작가가 11년 만에 첼시 플라워쇼에 복귀하여 이룬 쾌거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원문화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져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온다. 산림청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정원박람회 및 가든쇼를 통해 유망한 정원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으며, 정원 작가를 꿈꾸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정원소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자생식물을 발굴하고, 특성 강화를 위해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생활권 깊숙이 숲을 끌어온 것이 바로 정원이다. 산림청은 한국정원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적인 가든쇼에서 성과를 보여준 황지해 작가와 같은 유망한 정원작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26
  • 국가지질공원사무국-한국지구과학교사협회, 중고교생 지질공원 현장체험 교육 운영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국장 서인교)은 지난 5월 20일 한국지구과학교사협회와 함께 수도권 소재 중·고교생 및 교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지질공원 현장체험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질공원 현장체험은 지난 ‘16년부터 양 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지질유산의 과학적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약 3200여명이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올해는 11월까지 모두 9차례 더 운영하여 전국 각지 총 550여명의 중고교 교사, 학생들이 한탄강·제주도·전북서해안 국가지질공원 등을 방문하여 지질공원의 특징과 지질자원의 우수성 과 교육적 가치 이해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최관수 운영협력부장은 “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이를 보전하고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한 제도”라고 설명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질공원을 방문하며 지질유산의 가치와 소중함, 나아가 우리가 발딛고 서 있는 국토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23
  • 2023년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공립나무병원, 수목진단센터,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및 수목진료 분야 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를 12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6월 28일 나무의사 자격제도의 본격 시행(2018년 6월 28일 도입)에 앞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수목진료 주요정책 및 추진과제, 도시숲 조성관리 정책 현황, 국공립나무병원·수목진단센터의 역할과 미래, 양성교육 현황 및 발전방향, 수목진료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주제발표 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수목진료전문가로서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및 평가 방안, 청년층의 진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수목진료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개진하고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15
  • 한려해상국립공원-포스코그룹이 함께하는 장애인 유튜버 양성·지원프로그램 「꿈을Green다」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은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ESG 협력사업을 같이 해오고 있는 포스코그룹과 올해는 협력의 범위를 더 넓혀 장애인 유튜버 양성·지원 프로그램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는 포스코DX,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주최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포스코플로우, 포스코휴먼스, 포스웰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포스코, 포스코1%나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BS가 후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포스코DX,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재능 있는 장애인 유튜버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유튜버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문제해결과 환경문제 변화 인식 제고를 위한「2023 장애인 YouTube 콘텐츠 공모전」의 참여자를 4. 30. ~ 8. 25. 간 모집하며, 시상은 장애인인식개선분야와 환경(Green)분야로 나누어 각각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이 주어진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양수민 탐방시설과장은 “지역의 많은 장애인 유튜버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여 꿈을 펼치길 바란다.” 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04
  • 문학인과 함께하는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건조한 날씨로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대응 등 산림 관리의 중요성과 가치 확산을 위해 26일 경기도 여주에서 문학인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소중한 산과 자연을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도 담겨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국제 펜(PEN) 한국본부,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수필가협회 등 다양한 문학 단체가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1인당 1그루의 백합나무를 심고 나무사랑에 대한 시를 적는 행사를 같이해 나무 심기와 숲 사랑 정신의 의미를 더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문학인 나무 심기 행사는 우리 사회에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자연을 지키는 것이 인류의 책임이자 의무임을 되돌아보는 일”이라며, “모두 함께 숲으로부터 무한한 혜택을 누리기 위한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6
  • ‘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 성황리에 열려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이 20~21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지하1층 중앙홀에서 열린 '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에서 임산물을 구매하고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봄철 산나물 생산 시기를 맞아 우수한 우리 산나물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21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임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하였다.  산청·파주·횡성지역 임산물 생산 임가 약 30개가 참여하여 두릅, 산마늘, 곰취 등 다양한 임산물과 산머루잼 등 지역특산 임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였으며,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공간(부스) 운영과 각종 행사(이벤트)도 함께 열려 정부대전청사 입주직원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산림청 김용진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청이 입주한 정부대전청사 내에서 우수 임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임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 세 번째)이 20~21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지하1층 중앙홀에서 열린 '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에서 임산물을 구매하고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왼쪽 두 번째),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오른쪽 첫 번째)와 임업인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21
  • 오대산국립공원, 제3기 「람사르습지 탐사대」 모집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제적 보호 습지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의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습지 생태계 조사와 병행하여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10일간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람사르습지1)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는 해발 600 ~ 1,170m에 위치하는 고층습원으로 질뫼늪, 소황병산늪, 조개동늪을 포함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에 있는 약 80cm 가량의 이탄층2)은 탄소 흡수·저장능력이 뛰어나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30여명 내외 모집·선발하며, 전문가와 함께 습지 내 동식물을 조사하고 종목록을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5월 ~ 8월 중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탐사대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인증서를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람사르습지 탐사대」 참여방법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odae)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vmffkwmak0@knps.or.kr)로 보내면 되며 희망분야, 활동내용, 참여의지, 관련 경험 및 경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람사르 습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 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 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람사르 습지는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 오대산국립공원습지 등 24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 이탄층: 습지나 늪에 살던 식물들이 썩어서 쌓임으로써 이루어진 토층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7
  • 강릉 산불 원인은 전선단락으로 추정
    산림청 중앙산불방재대책본부는 4월 11일 08시 30분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산24-4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원인을 전선단락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이 발생하자 곧바로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관계자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산불이 발화된 곳으로 추정된 곳을 보존하고 발화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오늘 오후 2시 기준, 지금까지 파악된 조사내용은 강한 바람으로 나무가 부러지면서 전선을 단락시켰고, 그 결과 전기불꽃이 발생하여 산불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정황은 현장에 단락된 전선과 발화지점이 일치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도 비슷한 시간에 정전이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 참여한 경찰은 단선 단락을 증거물로 수집하였고, 현장 보존을 위해 출입금지 조치하였다.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 산불피해지는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원인과 산불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피해지의 조사 주체는 강릉시장이다. 산림청은 이번 원인 조사결과에 따라 원인 제공자를 산림보호법에 따른 형사적인 책임을 지도록 할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부여국유림관리소,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2023년 4월 7일(금) 서천군 서면 원두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속 공무원, 산지보전협회 임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소나무 1,500여 본을 심었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충청남도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130ha(5년 평균)에 이르는 국유림에 산림의 공익적ㆍ경제적 기능 활성화를 위한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최근 3년간 나무 심기 실적: (’22년) 106.3ha, (’21년) 137.6ha, (’20년) 134.7ha 2023년에는 74.4ha의 국유림에 낙엽송, 편백, 백합나무, 참나무류 등을 식재하여 경제림 조성 및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본 행사 기간 동안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고 이름을 부여하여 내 나무를 키우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에 대한 애정과 다양한 숲의 가치가 발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4-08
  • 부여국유림관리소,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2023년 4월 7일(금) 서천군 서면 원두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속 공무원, 산지보전협회 임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소나무 1,500여 본을 심었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충청남도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130ha(5년 평균)에 이르는 국유림에 산림의 공익적ㆍ경제적 기능 활성화를 위한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최근 3년간 나무 심기 실적: (’22년) 106.3ha, (’21년) 137.6ha, (’20년) 134.7ha 2023년에는 74.4ha의 국유림에 낙엽송, 편백, 백합나무, 참나무류 등을 식재하여 경제림 조성 및 지역주민 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본 행사 기간 동안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고 이름을 부여하여 내 나무를 키우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에 대한 애정과 다양한 숲의 가치가 발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4-08
  • 남성현 산림청장,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산림보호협회와 8일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 했다. 남 청장은 산불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림 가까이에서 불을 피우지 말아 달라"고 간곡히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08
  • 산림청, 호우 대비 대형산불 피해지 긴급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4일(화) ~ 4.6일(목) 전국적인 호우가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 및 피해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4.4일(화)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형산불피해지는 집중호우 시 토사유출 등 피해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이번 비로 인한 추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많은 강수량이 예상되는 지리산 주변 경남권의 2022년 대형산불 발생지인 밀양과 지난 3월 산불이 발생한 합천, 하동을 대상으로 하였다. 산림청, 지자체, 민간 전문기관인 한국치산기술협회가 합동으로 꾸린 이번 현장점검반은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응급복구 추진상황과 호우로 인한 추가피해에 대비한 배수 상태를 점검하고, 배수로 정비와 설치 등 긴급조치를 하였다.  김인호 산사태방지과장은 “올봄은 가뭄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특히 집중호우 시 2차 피해인 산사태 발생 우려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호우에 대비해 철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해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05
  •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4월 5일 ‘제78회 식목일’에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산림 100년 비전을 선포하였다.    국토녹화 50주년 : 1973년 제1차 국토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한 지 50년째 되는 해   이날 행사에는 국토녹화 유공자, 임업관련 협회·단체, 숲의 명예전당 헌정인 가족, 지역주민, 숲사랑청소년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올해로 78회째를 맞이하는 식목일은 산림 100년 비전 선포, 숲의 명예전당 헌정식, 기념식수 및 나무심기 행사로 진행되었다.   제1부 행사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 기념하여 국토녹화에 기여한 12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과 사회 각 분야의 축하영상, 그리고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산림 100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국토녹화 유공자 : 대통령 표창 5, 국무총리 표창 5,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2, 산림청장 표창 2   산림 100년 비전 :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글로벌 산림강국   제2부 행사에서는 ‘숲의 명예전당’ 헌정자에 대한 헌정식을 가족들과 함께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지난 3월 3일 ‘숲의 명예전당’ 선정위원회(위원장:장태평)를 개최하여 강력한 리더십으로 국토녹화를 성공으로 이끈 (故) 손수익 산림청장과 평생동안 산림을 가꾼 국토녹화의 숨은 영웅인 (故) 진재량 독림가를 숲의 명예전당 헌정자로 선정하였다.    제3부, 4부 행사에서는 기념식수와 함께 난대식물원 등 국립수목원 주요 시설을 관람하면서 국토녹화 50년의 노력과 숲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식목일은 1949년부터 2005년까지 공휴일로 지정하여 관공서, 지역주민, 각급 학교 등 온 국민이 함께 나무심기를 한 날이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으나 국가기념일로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식목일은 헐벗었던 국토를 녹화한 기념일로서의 의미가 크다. 최근에는 식목일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기념일이 되었다. 앞으로는 숲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기념일로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국토녹화를 시작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50년 동안 민둥산이 푸른 산으로 변화하도록 계획했던 것이 현실이 되는 것을 지켜보았다”라며, “이제 국토녹화 성공을 바탕으로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05
  • 양구지역 나무 나무어주기 행사에서 청렴 문화 확산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2023년 4월 4일 양구지역 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연계하여 갑질 근절 및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 양구군산림조합, 양구군야생화협회 4개 기관이 함께 대추나무 외 8종 총 8,700본을 나누어 준다. 본 행사는 무료로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시부터 1인당 2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준다. 또한, 청렴한 공직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갑질 근절 및 청렴 문화 캠페인을 병행한다. 갑질 근절 및 청렴 의지가 담긴 관련 홍보물도 함께 배부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안진호 소장은 “나무(木)에 청렴, 한 가지를 더하면 기본(本)이 된다며, 기본을 갖추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4-04
  • 한국치산기술협회,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한국치산기술협회는 4월 1일 충남 공주시 동학사에서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산불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회장 등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하여 동학사 벚꽃축제를 찾은 입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지와 홍보용품을 나눠주고,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인근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 계도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동학사 주변 등산로를 다니면서 등산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산을 찾을 수 있도록 산림정화 활동도 했다. 한편, 협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의 타당성 평가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산림청 소관 특수법인으로 그동안 사방은 물론 임도 및 산림복원 타당성 평가와 사방시설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는 치산분야 전문기관이다.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 회장은 “산불은 한번 발생하면 큰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산불예방 캠페인 등 산림부문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의 산림이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03
  • 계획적인 가로수 가지치기로 시민 안전 높인다
    필요한 공간에 따라 가지치기 수행한 가로수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8일(화)「안전하고 건강한 가로수 수관 관리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하여 계획적인 가로수 수관 관리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가로수는 도시경관과 생활환경 개선효과가 크고, 탄소흡수·미세먼지 저감·생물다양성 증진 등 도시숲의 핵심요소로 이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가로수의 가지치기는 시민의 안전과 경관을 위하여 꼭 필요한 관리이나 일부 잘못된 가지치기로 인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가지치기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일회성이 아닌 점진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중장기적인 수형 관리 계획을 통하여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장기적인 가로수 수관 관리 제안   이에, 산림청은 가로수 정책 주관 부처로서‘도시숲법’에 따라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국립산림과학원은 향후 4년간‘수형 관리 중·장기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가지치기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정책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가로수 관리 연구의 초석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실무자 등 10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하여 가로수 관리의 목적 및 기본 방향 설정을 위한 토의 및 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시설물 주변 등 좁은 공간의 가로수 수관 관리를 위한 해외 사례 및 국내 적용 방안(국립산림과학원 장한나 박사) ▲자체 입장에서 가로수 관리의 현장 문제와 우수 사례(수원시청 가로수팀 이정욱 팀장) ▲가지치기를 포함한 가로수 관리와 가지 탈락 또는 나무 쓰러짐 등 안전과의 관계(한국가로수협회 김철응 이사) ▲가지치기를 중심으로 가로수 관리 품셈의 개선 방향(윤택한조경 도윤택 대표)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가로수 관련 시민 인식, 가로수 관리가 수목에 미치는 건강성 영향, 가로수 관리 정책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도시숲연구과 이임균 과장은 “가로수 가지치기는 국민의 안전과 안심을 위하여 꼭 필요하며, 중장기적인 접근이 중요하다.”라며, “향후 연구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로수 관리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선 및 가로등 주변에서 안전을 위하여 가지치기가 필요한 가로수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3-27
  • 산림청, 경남 합천군 산불피해지 2차 피해 예방에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8일 발생한 경상남도 합천군 산불이 진화 완료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 조사와 응급 복구로 2차 피해 예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치산기술협회, 기술사 등 산사태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진단을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행하여 응급복구 필요지를 선정한다. 또한, 지자체 현장 조사* 이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산불피해 조사·복구반’을 운영하여 분야별 세부 합동조사*를 실시한다.     * 경상남도·합천군 주관 1차 현장 조사 실시(3.10.∼3.15.)    ** 긴급벌채, 조림복원, 산사태 예방사업 등  합동 조사 시 더욱 정밀한 조사를 위해 위성영상·드론 등 첨단 과학 장비를 활용하고, 경상남도 및 유관기관 등의 참여로 조사의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앞으로 산림청은 합동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복구공정 및 소요 예산을 산출하여 복구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응급 복구는 주택지 등 생활권과 연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사업 및 긴급 나무베기를 실시하고, 항구복구는 자연환경과 산림기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조림복원과 자연복원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긴급 진단 및 합동 조사를 통해 산불피해지의 복구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이라며, “여름철 호우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0

목재이용 검색결과

  • 창원 외래 흰개미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 공개
     정부는 창원시 진해구 주택에서 발견된 외래 흰개미에 대해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를 9월 26일 공개했다.    이번 합동 역학조사는 환경부(국립생태원, 낙동강유역환경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창원시청, 한국특수견탐지센터, 한국방역협회가 참여했다.   정부 합동 역학조사 연구진은 지난 9월 5일 최초 발견된 세대 및 주변 지역에 대해 터마트랙*을 활용한 합동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발견 세대에서는 추가 개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주변 지역 2곳에서 동일 종 외래흰개미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최초 발견지 50m 인근 주택의 외부 목재 창틀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69마리, 최초 발견지 90m 인근 주택의 지붕 하부 목재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54마리의 군체가 각각 확인되었으며 해당 목재는 모두 해체 및 소각되었다.   * 초음파로 목재 내부 흰개미의 진동을 감지하여 흰개미 유무를 판별하는 흰개미 전문 탐지 장비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그 외 지역(최초 발견 세대 반경 100m)에서는 외래 흰개미가 추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외래 흰개미의 종 특성 및 군체 규모를 고려했을 때 최소 10년 전 국내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정착했을 우려도 있는 만큼 정기적인 감시(모니터링)와 방제를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지역에 외래흰개미 관련 자료를 배포하여 일반 주민도 외래 흰개미 의심 개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외래 흰개미는 정밀 종 분석 결과 서부마른나무흰개미(가칭, Incisitermes minor)로 밝혀졌으며, 원 서식지(미국)에서는 주로 가을에 군비를 하는 특성이 있다. 정부는 이번 최초 발견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인근 지역 방역을 실시하여 군비를 통한 추가 개체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문화재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피해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 흰개미·개미·벌 등 사회성 곤충이 교미를 위하여 실시하는 비행(혼인비행, swarm)   김명관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흰개미는 목조 주택을 가해하는 해충이지만 자연에서는 죽은 나무, 낙엽 등을 분해하여 토양에 영양 물질을 공급하는 익충”이라면서, “국내에는 순수 목조 주택이 많지 않아 초기 발견 및 방제가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해외 사례와 같은 큰 피해는 예방할 수 있으니 외래 흰개미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지자체 및 국립나무병원(02-961-2677)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솟대,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 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주최했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김숙경 이사장은 “솟대는 단순한 새 모양의 나무조각이 아니라 문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마을 어귀에 솟대를 세워놓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농, 풍어 등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죠. 공동체 속 구성원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서로 마음을 모으는 것이죠.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솟대문화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으로 가득한 우리나라의 솟대문화 정신을 현시대에 맞춰 다시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목적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최배영 성신여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길주 배제대학교 명예교수의 ‘글로벌 솟대문화론-솟대, 소도문화의 함의’에 대한 기조발표, 이희병 노원 전통문화체험관장의 ‘솟대의 유무형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 김숙경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이사장의 ‘지역공동체 정신과 솟대문화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지지하기 위해 신정철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이사장, 김봉건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류춘규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육원장이 축하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세미나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성신혜윰문화, 은평문화원 등이 후원했다.   
    • 목재이용
    2023-09-05
  •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을 위한 제13회 목재의 날 기념식 가져
    매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는 첫 날 목재의 날 기념식을 가진다.  목재의 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목재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고 친환경적이고 재생 가능한 재료로서 중요한 인식을 제고하는 문화행사로 목재의 중요성과 진정한 가치, 목재이용 촉진을 추구하는 행사이다.  이번 목재의 날은 박람회 부속행사와 같이 열리는 행사로는 마지막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 작년부터 추진해온 목재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이 확실시되는 분위기 속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목재의 날 행사는 다른 해보다 규모가 커졌다. 150여명의 관련기관, 산업계, 공로자들이 모여 축제의 무대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연합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남성현 산림청장의 축사와 박람회 동시 개최자인 이순종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목재의날 행사 중 제일 큰 이벤트로 대한민국 목재산업대상 시상식이 있어 참석자들의 관심이 컸다.  이번 최고상인 농림부장관 표창에는 국산목재 이용이 이슈이기에 우리의 목재로 건축을 하는 전통건축의 대가인 양태현 도편수가 수상하게 되었다.  젊은 도편수는 20여년의 경력으로 호남에서 제일 큰 희경루를 복원하는 도편수를 맡아 능력을 과시했고 문화재계에 신성으로 떠오른 문화재학 박사와 문화재보수기술자 자격을 가진 기대가 큰 인물이 수상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과 양태현 도편수   이어 산림청장 표창에는 대한목재협회(회장 이운욱)와 (주)우딘(대표 강영수), 한국트리하우스협회(회장 정지인)가 수상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장 표창에는 (주)금진팀버이앤씨(대표 민승홍)과 (주)엔에스홈(대표 박찬규) 이 수상하였고, 한국임업진흥회장 표창은 (주)광덕종합목재(대표 이승옥), (주)승진텍라인(대표 권오욱), 제스연구소(대표 박정로)가 수상하였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표창에는 덕유산마루(대표 김주순), 한국솟대문화연구원(대표 김숙경)이 수상하였고, 목재문화진흥회장 표창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소병진 소목장, 전남무형문화재 김영성 대목장, 남원제일고등학교 목공예담당 노정환 교사가 수상하였다. 왼쪽부터 남성현 산림청장, 대한목재협회 이운욱 회장, 한국트리하우스협회 정지인 회장, (주)우딘 강영수 대표   또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표창에는 금강산호텔 등을 건축한 목조건축업계 1세대인 권순관 대표, 목재산업경영연구소 최재철 대표,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신영무 교육원장이 수상하였으며 이들은 탄소중립의 핵심이라는 목조건축분야에서 오랜 동안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었다. 목재의날 행사는 오찬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김헌중 연합회장은 "이제 법정기념일 지정되는 목재의 날에는 목재를 이용하는 산업인ㆍ예술가ㆍ교육자ㆍ취미활동ㆍ목재산업에 대한 경험과 기술의 시연과, 가구, 목공예 등 제작 경연대회,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및 기념행사, 공연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8-28
  • 제2회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 12월 1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와 하객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충청남도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도에 제정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지방행사로 6개 광역자치단체(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지역의 공로자를 선정하여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충남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자치부분에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수상을 하였으며 입법부문은 김복만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행정부분은 이상춘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교육부문은 서병기 배재대학교 원예산림학과 교수, 임업부문은 최우평 태안군 산림조합장, 단체부문에 서동진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장, 조합부문은 홍주의 대전산림조합장 등 7인이 수상하였다.   자치부분에 천안시(시장 박상돈) 신동헌 부시장  입법부문은 김복만 충청남도의회 부의장  행정부분은 이상춘 충청남도 산림자원과장 교육부문은 서병기 배재대학교 원예산림학과 교수 조합부문은 홍주의 대전산림조합장 단체부문에 서동진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장  임업부문은 최우평 태안군 산림조합장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충청남도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림청,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등 언론과 단체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환영사에서 김헌중이사장은 충남지역의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은 특별하게 두드러져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전, 현직 도지사께서 대한민국산림환경대상 수상자들이라고 소개한 후 이번 제2회 충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충남지역의 숨은공로자들을 선정 격려하고 앞으로의 산림환경 기능증진에 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한결같이 산림환경을 위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전국민이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할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였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15
  • 순천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제2회 전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가져
      지난 12월 8일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목재문화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2회 전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전남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도에 제정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지방행사로 6개 광역자치단체(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남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전남지역의 공로자를 선정하여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전라남도에서는 작년에 이어 2번째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은 신안군 (군수 박우량), 입법부문은 최성국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 행정부문에는 고용길 화순군 산림산업과장, 교육부문에는 정우양 전남대학교 임산공학과교수, 조합부문에는 송홍근 나주시산림조합장, 임업부문은 최남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단체부문에는 곽형수 (사)전남수목원정원협회 대표이사 등 7인이 수상하였다.    자치부문은 신안군 (군수 박우량) 부군수 박형호 대리수상 입법부문은 최성국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행정부문에는 고용길 화순군 산림산업과장, 교육부문에는 정우양 전남대학교 임산공학과교수,  조합부문에는 송홍근 나주시산림조합장,  임업부문은 최남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단체부문에는 곽형수 (사)_전남수목원정원협회 대표이사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전남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안기완교수)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림청,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등 언론과 단체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장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전남지역은 타지역보다 오래전부터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므로 산림환경운동의 큰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관, 학, 민간부문이 힘을합쳐 산림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 특히 전라남도 환경녹지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전남도민은 하나같이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고하기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올해 제2회 전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산림환경 기능증진에 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하였다.  축사에 나선 조용준 조선대학교 명예교수는 숲과 목재의 탄소중립에 있어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함께 탄소중립실현을 위하여 노력하신 공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전국 제일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자고 제안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하나같이 앞으로의 과제와 책임으로 인식하고 환경기능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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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22-12-14
  • (목재바로알기Ⅲ) 목조주택은 비싸다?
    일반인들은 목조주택에 대해 막연하게 비싸다는 인식이 있다. 그러나 다양한 건축공법과 규모에 따라 건축비용에 차이가 있으며, 일반 주택에서 목조건축이 경제성이 더 높다는 분석도 있다. 또한, 건축비 외에 거주자의 건강과 환경 요소를 감안한다면 오히려 유리한 측면이 많다. 이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과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관련 내용을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확인하였다. 도움을 준 전문가는 해당 분야의 연구 경험이 풍부한 목재 관련 국내 최고 전문연구기관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의 목재공학연구과 심국보 과장이다. 인터뷰에 따르면 일반 목조주택에 많이 활용되는 경골목구조의 경우 철근콘크리트에 비해 공사비에 있어 경제적이라고 한다. 경골목구조의 경우 건식공법으로 공사기간이 짧고, 현장 인력이 적게 소요되는 것에 기인한다. 또한, 목조빌딩이나 목조아파트 등의 대형 목조건축의 경우 경우 5∼10% 공사비가 더 소요되는 것이 사실이나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최신 공법이 개발되며 점차 그 차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목조주택은 공사비뿐 아니라 그 외적인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명이 다한 건축물의 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목재의 재사용이나 재활용률은 환경에 기여하는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으며,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제공되는 목재의 건강에 기여하는 효과와 쾌적한 거주환경 등은 비용으로 환산할 수 없는 목주주택의 강점이다. 심국보 과장은 ‘목조주택의 저변이 확대되면 경제성 문제는 사라질 것이며, 오히려 목재가 갖는 환경 친화성과 건강 기여도는 오히려 인간의 거주 환경을 풍요롭게 할 것’이라며, ‘기후변화시대 목조건축은 우리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는 우리 국민이 생활 속에서 잘못 알고 있거나, 오해하고 있는 목재에 관한 사실을 바로 알리기 위해 ‘목재바로알기’코너를 마련하였으며, 2023년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터뷰 원문 - 심국보 과장-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목재공학연구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심국보입니다. Q. 높아진 전원생활 선호도, 쾌적한 주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목조주택을 꿈꾸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친환경적인 목조주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목조주택이 비싸다는 선입견이 만연해 있습니다. 목조주택이 정말 비싼 거주공간인 것인지 과장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A. 많은 분들이 목조주택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데 주택의 가격만이 아니라  ‘경제성’에 대해 고려해본다면 목조주택이 합리적인 형태의 주거 기능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축물의 경제성은 건설, 사용, 폐기 과정에서의 비용과 편익을 고려하여 평가합니다. 그러나 건축물을 계획할 때 이 모든 과정을 고려하여 평가하는 경우는 드물고, 건축주는 주로 건설에 드는 비용을 고려할 때가 많습니다. Q. 정말 궁금한데요, 어떤 내용일까요? A. 이제부터 소개해드릴 몇 가지 가정을 포함한 건설비용 비교 결과를 통해 목조건축의 경제적 효용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조건축은 주거성능이 우수하고 단열성능과 기밀성능 등 건축물의 품질도 우수하며 시공비용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공사비에 대한 분석적인 접근은 많지 않습니다.  먼저, (사)한국목조건축협회에서 수행한 ‘건축 공법 간 공사비 비교’결과를 바탕으로 목조건축의 건축비용을 소개해 드릴건데. 쉽게 말하면 같은 설계의 건축물에 대해 다른 구조공법을 적용하여 건축비용을 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건축비용 산정 대상 건축물은 국토해양부의 농어촌 표준주택 모델 중 농어촌주택(공고 2012-1117호, 농립-12-26-가)으로 하였고 면적은 111.59㎡로, 철근콘크리트 공법과 경골목구조 공법으로 설계하였을 경우의 건축비를 비교하였습니다. 표준주택 모델 농어촌주택(농림-12-26-가)   Q. 철근콘크리트 공법과 경골목구조 공법이 어떤 것인지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철근콘크리트 공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공법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파트나 건물들이 철근콘크리트 공법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경골목구조 공법은 서양의 벽식 구조가 목구조 형태로 변형된 공법으로 벽 전체가 하중을 분산하여 지지하는 방식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Q. 이 두 가지 공법을 비교하였을 때 유의미한 차이점이 있었나요? A. 동등한 조건을 위해 단면을 동일하게 구성하였으며, 상세 내역 분석 결과 비용적 차이를 보인 요소는 구조공사, 단열공사, 바탕틀 공사였습니다. 2014년 기준의 건설비용으로 경골목구조 공법은 구조체 공사에 철근콘크리트 공사(12,650.750원)와 목구조 공사(16,732,450원)로 총 29,383,20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계산되었고, 철근콘크리트 공법은 구조체 공사에 37,692,05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계산되었습니다. 구조체 공사 비용으로 경골목구조 공법이 8,308,850원 적게 들었는데, 경골목구조 공법은 건식공법으로 현장에서의 짧은 작업기간과 적은 현장 인력에 의해 건설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장공사와 외장공사에서는 재료의 시공 편이성이 높은 경골목구조 공법이 철근콘크리트 공법보다 4,116,000원이 적게 드는 것으로 계산되었습니다. 건축을 위한 기본적인 공사가 같은 조건이라 가정할 때 경골목구조 공법이 콘크리트 공법에 비하여 적은 비용이 소요되었습니다.    비록, 설계에 따라 전체 공사비용에서 골조공사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다를 수 있고 분석결과의 시점의 차이가 있어 경골목구조 주택이 철근콘크리트 공법보다 싸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세간에 알려진 바와 같이 경골목구조 주택이 엄청나게 비싸지 않은 공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Q. 저도 막연히 철근콘크리트 공법이 더 저렴할 거란 인식이 있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또 다른 비교 방법이 있을까요? A. 네, 두 번째로 ‘공법 간 유효 실내면적 비교’ 방법이 있습니다. 같은 단열성능을 나타내는 벽체라 할지라도 공법에 따라 그 두께가 다른데 이 두께의 차이에 따라 실내면적이 달라집니다. 단열공사의 경우 경골목구조 주택이 약 52% 정도의 비용만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 주택과 유사한 단열성능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건축재료로 사용하는 목재와 공학목재의 우수한 단열성능과 건식시공에 의한 시공의 정밀성, 구조와 단열공사에 드는 재료비와 짧은 공사기간에 따른 인건비 절감 등에 따른 결과로 생각됩니다. 동등한 단열성능을 나타내는 경골목구조의 벽체 두께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벽체 두께를 비교하였을 때 전자가 더 얇기 때문에 경골목구조의 유효 실내면적이 약 7% 정도 넓게 나타납니다(내·외벽이 차지하는 면적 제외).    건축법규의 기준에 따라 유효 실내면적을 산정하면 경골목구조 주택이 약 3% 정도 넓게 나타나며 같은 건축면적에서 더 넓은 실내면적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은 금액으로 환산되지 않는 또 다른 경골목구조 주택의 편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   Q. 해외에서는 목조빌딩, 목조아파트 등 대형 목조건축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주택이 아닌 대형 목조건축의 건설비용은 어떠한가요? A. 대형 목조건축은 우리나라의 그 사례가 많지 않아 다른 공법과의 건설 비용을 직접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실연한 산림생명자원연구부 종합연구동과 한그린 목조관의 개요를 소개하는 것으로 건축비를 비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두 건축물의 설계자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동일한 디자인으로 시공하면 목구조 공법보다 약 5-10% 정도 낮은 가격일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대형 목조건축의 시공이 늘어날수록 목조건축 산업이 발전하게 될 것이며, 현재의 시공비용 차이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Q. 아무래도 목재라는 재료의 특성상 목재를 보호하며 설계·시공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빗물과 자외선에 취약하지 않을지 염려가 되긴 합니다. 이렇다면 목조주택이 다른 건축물에 비해 유지보수 비용이 더 발생하지 않을까요? A. 말씀하신 것처럼 목조건축의 유지와 보수를 위해 큰 비용이 필요하다는 우려가 있지만 목조건축에 대한 경험이 많아지면서 유지보수에 대한 경험과 지식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목재가 가진 약점 중 하나인 빗물과 자외선에서의 색 변화 또는 장기적인 물성의 변화로부터 목재를 보호하는 방법에 따라 설계하고 시공한다면 유지보수에 대한 염려가 줄어들 것입니다. 빗물과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는 목재 재료가 많다면 정기적으로(3-5년) 목재의 보호를 위한 도료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는 구조체에 따른 유지보수비용이 아니라 외장재료에 대한 유지보수 비용으로 목조주택에만 한정되어있는 비용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목구조 공법이나 다른 공법의 건축물의 사용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구조재료에 따른 차이라고 하기는 어렵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건축물이 수명을 다한 후에 폐기과정에서도 비용이 발생하는데 목재는 콘크리트보다 재사용과 재활용률이 더 높을 것으로 판단되나 아직 우리나라에서 검증된 결과는 없습니다. 따라서 폐기과정에서의 경제성을 논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판단됩니다. 한그린 목조관   Q. 금액으로 환산할 수 있는 비용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다른 경제적인 가치가 더 존재할까요? A. 건축물의 경제성은 단순히 건설비용만으로 비교할 수 없습니다. 비용 분석은 일반적으로 건축물을 짓고 사용하고 폐기하는 과정에서의 금전적인 가치만을 포함하고 있죠. 목조건축은 철근콘크리트 건축보다 거주자의 육체적인 건강과 심리적 건강을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더 많이 존재합니다. 목재는 공기와 수분 평형을 이루는 물질로써 습도가 높으면 수분을 흡수하고, 낮으면 방출하여 내부 습도를 조절하는 상대습도 조절 기능을 지니고 있어 목조주택에 거주하면 쾌적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특히 콘크리트 주택보다는 목조건축이 인체에 유익하고 환경에 유리하다는 주장은 재료의 장단점 측면에서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주택, 쾌적한 주택과 같은 편익은 목조주택에서 더 두드러지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목조주택 거주자들이 느낄 수 있는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전반적인 의견이 있으실까요?  A. 목조주택은 이미 시공비용 측면에서, 사용과정의 비용 측면에서, 거주자의 만족도 측면에서 넓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금액으로 환산할 수 있는 이익과 그렇지 못한 편익에서 목조주택은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20년 기준으로 건축되는 목조건축의 80%는 단독주택이며, 우리나라 단독주택 7채 중 1채(14%)는 목조주택으로 지어집니다. 이렇듯 목조주택이 점점 늘어나는 가운데 규정과 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하게 설계하고 시공·활용한다면 많은 분들이 믿고 거주할 수 있는 좋은 목조주택이 실현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12-09
  • 국립청도숲체원, 목공지도사 양성과정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목공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목공지도사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증으로 목공교육을 통한 창의적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자연 친화적 목재 활용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사)한국목공교육협회로부터 전문 교육원으로 지정받아 운영되는 목공분야 전문교육과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은 3급 ▲목공학개론, 수공구·전동공구의 이해, 작품제작 과정, 2급 ▲목공가구를 직접 설계, 재단, 제작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일정은 3급의 경우 2023년 1월 9일(월)부터 12일(목)까지 4일간 총 30시간, 2급은 2023년 1월 16일(월)부터 18일(목)까지 3일간 총 17시간으로 구성되어 운영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12월 5일(월)부터 12월 16일(금)까지이며  각 급수별 30명 이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fowi.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국립청도숲체원(산림교육팀, 054-370-85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최근 생활목공DIY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목공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국민들이 취미활동으로 나무를 만지며 힐링을 하기도 하고, 보다 전문적으로 제2의 직업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12-02
  • 임업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산림자원화 및 임업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하여 지난 10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 회의실에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김헌중)와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무열)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신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산림자원 육성으로 임업발전을 지원하고 우수 목재의 생산과 유통에 관한 자문 등 홍보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임업후계자의 육성발전 및 전국임업후계자대회 참여 및 목재산업 활성화 교육,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참여 등 각 기관이 주관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최무열 회장은 "산림자원화 특히 임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목재생산 부문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양 단체가  협약을 체결하므로 큰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며, 이번 9월 29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참여를 각 도지회에 적극적으로 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헌중 연합회장은 "목재산업에서 원목생산업의 비중이 크므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목재생산 정책 건의 등 연합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 목재이용
    2022-08-11
  • 목재 분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6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목재산업 및 목재수급 관련 목재산업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총 18개 목재 분야 협·단체와 직접 소통하며 목재수급을 비롯한 목재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 참석 : 대한목재협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한국국산목제재협회,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한국목재공학회, 한국목재보존협회, 한국목재시설물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DIY가구공방협회, 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써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조건축 등 목재 수요를 선도적으로 창출하고, 시설·장비·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등 국내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목재산업은 건축, 가구, 종이 등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기간산업으로서, 이제는 과거 국민들이 심은 소중한 나무를 가치 있게 활용하여 경제임업으로 나아갈 시기”라며, “목재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원료 수급, 법·제도를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7-06
  • 목재문화진흥회, 목재이용 촉진을 위해 각계와 업무협약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6월 17일(금) 서울에서 (사)한국목재공학회(회장 오세창), (사)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이국식),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 등 단체와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을 통한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시대 목재사용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목재문화활성화와 국산목재이용 촉진, 협약기관의 보유 인프라의 공동 활동 등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목재문화진흥회는 (사)한국목재공학회와 생명존중 및 가치실현을 위한 목재교육과 목재분야 발전을 위한 선진 목재과학기술 및 정보교류를 약속하였으며, (사)한국목조건축협회와 목조건축활성화 및 목재친화도시 조성 등 도시목조화에 관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하였고, 목재공업협동조합과 목재산업 발전과 문화와 교육 인프라의 융합 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남호 회장은 ‘목재문화는 생산지 중심에서 소비지 중심으로 변화해야 하며, 목재와 관련된 모든 협·단체가 뜻을 모아야 문화로 정착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은 목재문화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 목재이용
    2022-06-22
  • 목재사랑, 유아숲 사랑단과 함께합니다.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6월 9일(목)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유아숲교육대회에 참여하여 목재의 탄소저장량을 배우고 목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대한민국 유아숲교육대회는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사)한국숲유치원협회(회장 박인기)가 주관하여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숲날 선언과 유아숲사랑단 발대식, 유아산림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서울의 문화비축기지와 전국의 유아숲터에서 개최되었다. 목재문화진흥회는 3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목재의 탄소저장기능을 아이들이 목재체험을 통해 배워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톱질 등 목공활동으로 주사위를 만들고, 그 속에 저장된 탄소저장량을 직접 느끼며, 다양한 생활 속 목재제품과 장난감을 마음껏 체험하는 놀이와 접목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목재문화진흥회 오기표 부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숲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자연과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목재사용을 통해 환경 지킴이 활동이 생활 속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행사참여 포부를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6-09
  • 목재문화진흥회,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목재문화진흥을 위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목재문화진흥을 위해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무열)와 6월 7일 대전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목재이용,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교류·협력, 목공체험지도사 및 목재교육전문가 양성, 목재문화활성화, 양기관의 인프라 공동 사용과 관심분야 협력 등 6개 항목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목재문화진흥회 이남호 회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그 과정에서의 생산된 목재의 사용은 기후변화시대에 중요한 과제이며, 임업후계자와 함께 국민에게 사랑받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목재이용
    • 목재문화
    2022-06-09
  •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취약계층 학생들과 “목공힐링체험" 가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는 지난 5월 18일, 5월 24일 서전주빛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학생들과 함께 '목공-Healing체험(파고라 만들기)'을 진행하였다.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에서 실시하는 '청소년 목공-Healing체험'은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목재체험이며,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장애인) 및 유아 아동, 청소년 등이 숲체험·목재체험을 통해 정서 안정, 신체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체험교육으로써 청소년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전주빛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실시한 이번 체험은 야외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톱질하기, 전동드릴 사용하기 등을 직접 사용해보는 체험을 가졌다. 아이들은 처음으로 만져보는 전동공구사용과 작업과정에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전주빛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체험하기를 잘했다며, 완성된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자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목공-Healing체험은 복권기금으로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후원으로, 체험이 끝난 파고라는 서전주빛지역아동센터 내 공간에 기증되었다.    
    • 목재이용
    2022-06-09
  • 세계로 뻗어가는 우리의 목재문화, K-Wood Culture
    안동 하회마을 취재현장   국제목재문화협회(IWCS, 의장 Howard N. Rosen)는 서울의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산림총회(5.2∼6)에 참석하여 목재문화를 알리기 위한 전시부스를 운영하였고, 총회 종료 후 한국의 목재문화를 전세계 알리기 위해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이남호)의 도움을 받아 국내 다양한 목재문화를 영상으로 담는 일정을 소화하였다.  이번 방문은 IWCS의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의 기획위원인 NAZE ABDOU와 대만의 기획책임자 Yi Lin Hung 등 관계자가 참여하여 목재문화진흥회의 안내에 따라 이루어졌다. 고려 중기 목조건축물인 부석사 무량수전과 현재 국내 최고높이의 건축물인 한그린 목조관, 전통의 아름다움과 자연이 숨쉬는 병산서원과 하회마을, 최근 완공된 전북대학교 한옥 정문 등 다양한 유형의 문화자산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또한, 세계탈박물관에서 전통 하회탈과 탈춤, 목조각 김중흥 장인(목석원), 무형문화재 악기장 고수환 선생님, 전통가구 무형문화재 소병진 선생님 등을 취재하였다. 무형문화재 고수환(악기장) 취재 현장   영상 촬영에 참여한 IWCS의 관계자는 “한국의 우수한 목재문화에 경의를 표한다”며, “세계산림총회에서 다루어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목재이용 분야에서 한국이 코로나19 대응에서 보여준 것처럼  전세계 선도국가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목재문화진흥회 오기표 부회장은 “이번 취재를 통해 반만년 역사 속에서 완성되어 온 우리나라 전통 목공기술과 작품, 그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와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노력을 전세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목재문화진흥회는 목재문화 진흥을 위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제목재문화협회(IWCS, International Wood Culture Society)는 2007년 7월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비정부 국제 네트워크로 목재가 좋다(Wood is Good)는 개념을 확산시키기 위해 목재문화와 관련한 연구와 교육,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3월 21일을 목재의 날로 지정, 다양한 기념행사를 세계 각국에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금번 촬영된 영상들은 편집과정을 거쳐 IWCS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전세계 공개될 예정이다. 전북대학교 정문 취재 현장  
    • 목재이용
    2022-05-25
  • 한옥기술인, 문화재기능인 단체 한옥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사)한옥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와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이사장 홍경선)가 한옥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단체는 23일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한옥기술인협회 회의실에서 한옥기술인협회 김헌중회장, 김가영이사장, 홍성종이사, 김제현기술이사,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홍경선이사장, 한진석수석부이사장, 김영성대목장, 양태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홍경선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재의 기술과 신한옥기술이 공유되고 발전함으로 목조문화 활성화를 이룰 수 있기 소원하며 상호협력함으로써 상생발전을 이루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각 국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정책을 추진하면서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탄소중립 2050”의 실현을 위해 정부 모든 부처가 탄소절감에 대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목재이용으로 탄소를 저장하고 탄소를 감축하는 목조문화 활성화를 이룸으로 한옥산업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의 기술인들이 한옥기술인협회에서 시행하는 한옥기술 자격검정을 통하여 한옥기능자, 한옥기술자, 도편수 등의 자격을 취득하고 국토부 건설기술인 양성교육으로 건축공사 현장관리인 자격을 취득 함으로 기술인 개인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한옥건축 기술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이사이며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김영성 대목장은 “양 단체가 공동으로 한옥기술 교육을 추진하여 한옥전문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 밝히고 한진석 수석부이사장은 “매년 개최되는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 등으로 기술인의 사기진작 및 기술숙련으로 한옥산업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사)한옥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지속 가능한 목재이용이 필수요건이 되어 국산목재를 사용하는 한옥건축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어 한옥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였다.” 며 “양 단체가 협력하여 전통한옥 및 신한옥 모두의 장점만을 가진 "생활한옥"이 창조되고 있다며 한옥산업 활성화에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5-11
  • 제7대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힘차게 출범
    지난 3월 31일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전체회원 단체가 참여하는 제1차 정기이사회 및 임시 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설립 이후 6기에 걸쳐 미뤄왔던 설립목적 및 목적사업 등을 대폭 손질하고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김헌중 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모든 참석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6대까지 역대 회장님들께서 쌓아온 기반을 중점으로 목재 산업계의 발전과 이익을 대변하는 총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금년은 목재산업에 새로운 기회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연합회도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며, "연합회가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관련 기관, 단체, 대학. 자치단체들과 업무협력 협정을 맺고 전문가 자문위원을 많이 모시겠다"고 밝혔다. 폐회 선언에 이어 연합회장에게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강수철 회장과 임나라 부회장의 꽃다발 증정과 기념촬영으로 이날 총회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 되었다.
    • 목재이용
    • 목재단체
    2022-04-06
  •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2022년 숲체험공모사업 90백만원 확보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회장 김헌중)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2022년 숲체험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90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숲체험 공모사업은 산림 체험활동 시설 조성으로 녹색복지를 실현해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1999년부터 지원하는 복권기금 사업으로,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유아 ·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 체험 및 목재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또한 숲체험 공모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 법에 따라 복권수익기금으로 조성되는 것으로 전액 복권기금으로 지원되는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목공-healing체험'은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인원 1,700명을 목표로 사업비 90백만원 지원받아 일회성체험과 다회성 체험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일회성체험은 임실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체험을 위주로 실시되며, 다회성 체험은 체험처, 즉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저소득층이 사용할 수 있는 곳에 직접 설치되는 '파고라 설치 체험'으로 체험대상자들과 함께 체험하며 체험처에 영구 설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 회장은 “'목공-healing체험'을 통하여 취약계층, 유아 · 청소년, 일반인들이 다양한 목공체험을 하고 목재의 우수성과 지구온난화와의 연관성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2022년 사업에서도 목표하는 인원을 초과하여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목재이용
    2022-03-11
  • 장흥군, 2022년도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 본격 시작
    장흥군은 오는 12일 목선반 주말반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목선반, 생활목공 주말반을 운영해 주말 교육을 원하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3월부터 6월말까지 목선반 주말반, 생활목공 초급, 서각 초급, 우드카빙 등 4과목 50여명의 인원으로 운영된다. 하반기에도 생활목공 주말반, 우드버닝(인두화), 생활목공 중급, 서각 중급 등 교육을 운영해 지역 내 목공예 문화 저변을 넓혀갈 계획이다. 2016년부터 목재산업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장흥군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은 6년동안 44과정을 운영해 43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생들이 여러 공모전에 수상하는 성과도 보였다. 또 2020년부터는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목공체험지도사 3·2급 과정교육도 운영하여 42명이 3·2급 자격증을 획득하였고 직업과 연계하여 목공관련 교육을 운영, 지도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목공예기능인 양성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중심으로 장흥 목공예협회(회장 위성읍)가 결성되었고 회원들의 정기 회원전, 말렛장터 운영 등을 통해 군과 유기적으로 연대하며 작품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좋은 목공예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장흥군 목재산업지원센터로 전화문의(061-863-8430)하면 된다.
    • 목재이용
    2022-03-10
  •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제7대 김헌중회장 선출
      범정부 목재관련단체 연합체인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2월 28일(월) 온라인으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21년 사업 실적 및 2022년 사업계획을 승인하고, 제7대 회장으로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회장을 선출하였다.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헌중회장은 1983년 국내 최초로 목조건축을 도입하여 보급하였으며 산림청에서 조성한 자연휴양림에 목구조 건축물을 적용시킨 국내 최고의 목조건축 전문가이다.    특히 1997년부터 한국목조건축학교를 설립하여 목조건축 기술인력을 1만명 이상 양성하여 현장에 공급하였으며 2000년부터 목조건축기술 민간자격을 제도화하고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으로 건설기술인을 양성하여 현장관리인업무를 수행하게 하였으며 2014년부터 국가전문자격 목구조기술자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과정평가형 과정으로 300여 명의 국가 전문자격자를 배출하였다.   김헌중회장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국가한옥센터 등 한옥관련 정부부처의 자문위원과 한옥R&D 평가위원, 산림청 목재이용위원, 목조건축서비스 자문위원 등 폭넓은 자문활동과 중소기업부 등록 기술혁신분야 기술지도사로서 관련 기업의 창업 및 기술혁신, 자격개발 컨설팅을 수행하였으며 목조건축관련 특성화고교 교과서 집필과 교육부 NCS 개발 및 학습모듈 11종의 집필로 직업훈련 및 기술교육 부문에 공로가 크다.   연합회 관계자는 “김회장은 지난 제4대(2016-2018) 연합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임기 중 회원단체의 통합과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와 대한민국 목재산업대상 시상식 등의 주관 단체로서의 추진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높이 평가받기도 하였다” 며, “이번 중임의 의미는 코로나19 위기로 목재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정부 부처,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국산목재를 이용한 목조건축으로 탄소중립2050을 실현하고자 하는 상황을 기회로 만들어 목재산업이 기사회생하고자 하는데 최적의 적임자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회장은그동안 " 탄소중립2050을 위해서는 산림청에서 추진하던 탄소 흡수와 탄소 저장을 넘어 목조건축의 에너지절감 효과로 탄소를 줄이며 건축 시 콘크리트나 철골구조보다 1/4 발생되는 탄소로 감축의 효과를 극대화하자.”라는 주장을 하였다.   또한, 금번 정기총회에서 회장과 같이 선출하는 감사에는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오진경회장이 선출되었으며 3월 중에 정관변경 과 사업계획을 의결하는 이사회, 총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회원단체 목록 (설립일자 순)   (사)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사)한국목재칲연합회 (사)한국목조건축협회,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사)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사)한국목재보존협회 (재)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 (사)한국DIY가구공방협회, (사)대한목재협회, (사)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사)한국목공교육협회, (사)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사)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사)한국원목생산업협회 (사)한국성형목탄협회, (사)한국목재시설물협회, (사)한국국산목제재협회,  (사)한국목재공학회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2-03-02
  • 코로나19에도 목재교육연수에 선생님들 구슬땀 !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김종원)는 1월 25일(화) 현직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를 목재문화진흥회 목재교육센터(서울)에서 실시하였다. 2022년 연수 계획에 따라 올해 처음 실시된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PCR 음성 확인자만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서 실시되었다. 많은 신청자 중에 선착순으로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진행되었다. 1차시는 목재문화진흥회 최돈하 부회장이 ‘목재사용=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사회에서 목재의 사용 가치를 국제적인 동향은 물론 이론, 사례 등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하였으며, 질의 및 응답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청소년은 물론 교사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체계에서 목재 수확과 이용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2차시는 (사)대한우든펜협회 박유근 강사가 느티나무, 참죽 등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선반 교육으로 우든샤프 제작 전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학습하는 시간으로 편성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 목재의 아름다움은 물론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활용가능성을 익혔다. 산림청 후원으로 진행하는 올해의‘교육분야 목재교육연수’는 매월 두 번째 주 월요일에 주제별 비대면 이론 강의와 분기별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인 교사연수 일정은 2월 15일(화) 전국의 교사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친 후 확정된다. 한편 이번에 개최되는 간담회(2.15)에서는 전국창의목공교사모임의 최창민 회장을 초청하여 ‘신학기 목재교육을 활용한 수행평가 준비하기’특강이 함께 개최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재문화진흥회 홈페이지(www.kaw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목재이용
    2022-02-08

오피니언 검색결과

  • 수목원의 공간적 개념을 넘어 국민 생활 속 녹색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한국수목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종자정보 구축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림 바이오 기술개발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현재 미래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최근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기관 혁신사업으로 선정하고, 산림바이오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실제로 한수정은 세계적인 수준의 종자정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가 하면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를 선개방하는 등 창업초기기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한수정은 최근 1년간 국내 식물 종자의 90%에 달하는 종자정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한편, 바이오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산림생물자원 증식 재배기술 개발로 체계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한수정은 자생식물 증식·재배기술을 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하면서 19억 3,000만 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등 지역특화 신성장 산업의 육성 지원하고 있다.    한수정 류광수를 이사장을 만나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종자정보 빅데이터 구축사업과 종자정보 빅데이터 선개방을 통한 기업지원 성과, 그리고 증식·재배기술 개발·공급사업 및 지역특화소재 자생식물을 활용한 주요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Q1. 세계 최고 수준의 종자정보 빅데이터를 구축·운영 중이시라던데요? 한수정은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자생식물 종자정보 IP(Information Provider)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야생식물의 체계화된 보존시스템 개발과 효율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수정은 이를 위해 자생식물 종자에 대한 조사·분석은 물론 재배, 저장, 유용성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정보를 수집 및 구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수정은 이를 통해 현재 생태복원협회(SER :Society for Ecological Restoration)에서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종자 데이터베이스인 SID(종자정보 총량 : Seed Information Database)가 보유한 182,232건의 정보 가운데 16%에 달하는 종자정보를 확보했습니다. 실제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종자연구실에서는 밤낮없는 노력 끝에 지난해 자생식물 2,034종 29,288건의 정보를 구축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성과는 우리나라 종자를 맺는 자생식물의 90%에 해당하는 수치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나라의 모든 자생식물 종자에 대한 정보를 구축 및 활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야생식물종자연구실 관계자들이 바이오산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Q2. 종자정보 빅데이터 선개방을 통한 기업지원 성과는 어떤가요? 한수정은 지난해 말 ‘종자정보관리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산업체, 임·농가, 연구기관, 개인 등이 종자정보에 자유롭게 접근해 종자를 분양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수정은 이를 위해 종자정보 가운데 자생식물 복원을 위한 복원용 자생식물의 시드존(Seed Transfer Zone: 종자 이동 구역)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수정은 또 바이오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재배·증식 매뉴얼을 개발하는 한편, 자생식물 복원을 위한 복원소재 공급체계도 구축·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수정은 이렇게 구축된 종자정보에 대해서는 바이오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해 선개방, 기업지원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엑스알에이아이는 한수정이 개방한 종자 이미지 빅데이터를 활용, 종 판별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엑스알에이아이는 인공지능 분야(2022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사업) 최우수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되는가 하면, 사업자금 최대 1억 원과 R&D 지원 특전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엑스알에이아이는 식생복원 연구 등 바이오 소재 국산화에 적극 나서는 등 기업지원 성과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여름봉자페스티벌 주무대인 야생화언덕에 핀 털부처꽃 군락지 모습   Q3. 증식·재배기술 개발 및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어떤가요? 한수정은 산림생물자원의 수요 맞춤형 증식·재배기술 개발 및 공급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한수정은 지역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자생식물을 활용해 매년 꽃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수정은 지역 농가에 증식·재배기술을 보급하고 농가들은 축제에 필요한 식물과 원료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 공급합니다.    한수정은 지난해 68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13억 9000만 원의 농가 소득과 12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특히 신규 판로개척을 위해 직거래 판매장‘정원장터’를 운영하는가 하면 정원 산업계 매칭을 통해 5억 4000만원의 농가 추가 소득도 창출했습니다.  아울러 수입대체품인 털부처꽃 신품종‘백두분홍’을 개발·출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 또한 축제에 사용된 털부처꽃은 민간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화장품 소재로 거듭났습니다.    한수정은 ㈜피텐과 공동연구에 나선 결과, 털부처꽃에서 피부와 머릿결에 좋은 성분을 추출해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실제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지역 축제에 사용할 털부처꽃은 한수정이 농가에 증식재배 기술을 보급함으로써 농가 재배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농가는 계약 재배를 통해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농가로부터 공급받은 털부처꽃은 국민들에게 다양한 축제의 볼거리로 제공되는 한편 축제가 끝난 뒤에는 자원 재순환 업사이클링 연구 등을 통해 선순환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백두대간 5권역(지리산 권역)에서 동의나물 종자를 수집하고 있다.   Q4. 지역특화소재 및 자생식물 활용한 미래 바이오 선도하고 계시다는데 어떤 성과가 있나요? 한수정이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기업 지원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린코스㈜와 ㈜더마랩은최근 한수정과 공동연구를 통해 둥근매듭풀, 털여뀌 등 자생식물 추출물에서 피부 항노화 효능이 있음을 입증했고, 이 같은 결과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됐으며, 한수정은 그린코스㈜, ㈜더마랩과 공동으로 특허 출원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아이들플러스는 한수정과 친환경 컨셉의 자생식물종자 활용 신제품을 개발해 해외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우리아이들플러스는 ‘2022 파리 화장품 산업박람회코스메틱 360’에서 아시아 최초로‘코스메틱 360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답니다. 이밖에 한수정은 산림버섯, 소나무 정유, 털부처꽃 등 등 지역특화소재 및 식물을 활용한 8건의 제품개발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취임 이후 지난 1년 동안 산림 바이오 소재 기술개발을 활성화하고 바이오산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생물자원 보전과 활용을 위한 연구 교류를 통해 야생식물·종자의 유용가치를 발견하고, 바이오 소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산림생물자원 소재 연구사업을 통한 산림 바이오 발전은 물론 자생식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등 바이오소재 국산화를 통한 해외수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방침입니다. Q5.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으로 취임한 지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하셨는데, 소회는 어떠신가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여행 수요가 줄어들고, 관광시장이 침체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한수정은 국민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고도화하고자 노력했답니다.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한수정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을 실시했습니다. 야간개장 기간에 버스킹, 특별전시도 함께 마련해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지역 농가와 연계한 ESG 축제로 여름·가을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을 실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고, 지역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려 노력했습니다. 야생식물종자연구실 관계자들이 바이오산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Q6. 새로운 비전으로‘자연과 국민을 연결하는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을 설정했다고 했는데, 플랫폼 기관이 되기 위한 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주세요 가장 먼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비전 달성을 위해 권역별 산림생물자원 보전·복원 체계 확립, 산림바이오 및 정원산업 혁신성장 강화, 국민체감형 서비스 고도화, 지속가능한 조직체계 혁신을 4대 전략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한수정은 수목원이 가진 전문인력, 기술, 경험 등을 정원의 영역으로 연결하는 한편, 수목원과 정원을 기반으로 한 기능과 가치를 국가적으로 확장하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이외에도 국내 최초 정원소재 공급체계 K-테스트베드 구축 등 정원산업 활성화를 비롯해, 산림자원 활용 기술개발 및 확산 활동으로 산림바이오 및 정원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입니다.   2023 계묘년은 한수정이 ESG경영 및 기후변화 대응, 탄소 중립, 정원분야 경쟁력 강화 등에 앞장서는 선도적 기관이 되도록 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야생식물종자연구실 관계자들이 바이오산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류광수 이사장은 1962년 전북 정읍에서 출생해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충남대학교 산림자원학 박사를 거쳐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국제협력관실 국장, 산림청 차장 등 요직을 역임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자리잡았다.    앞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수목원·정원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자리잡고, 더 나아가 탄소중립·기후변화·그린뉴딜 등 정책변화에 발맞춰 나아가는 전문기관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3-05-29
  • 스마트한 산지관리종합서비스를 창출해가는 "조병철 한국산지보전협회장"
    한국산지보전협회는 2004년 산지관리법 제46조를 근거로 설립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산지의 보전 및 산림자원의 육성을 위한 정책·제도의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대한민국 유일한 산지관리 종합서비스 전문기관이다.  조병철 회장은 한국산지보전협회의 제7대 회장으로 2022년 2월 취임했다.  1988년 산림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평창국유림관리소장, 남북산림협력단장, 남부지방산림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취임사에서 “산지의 합리적인 관리뿐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산지관리를 통한 우리 협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협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게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산지전문기관인 한국산지보전협회의 수장인 조병철 회장으로부터 협회의 운영방침과 산지관리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1. 한국산지보전협회에는 어떤 일을 하나요? 협회는 산지조사사업, 산지연구사업, 정보화사업, 공익사업 등 크게 4개 분야로 나누어 산지관리 및 보전을 위한 종합적인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 분야별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산사랑 국민운동’은 협회의 창립 이념으로 2004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공익사업입니다.  국민을 대상으로 ‘산사랑 사진 공모전’, ‘산지 정화 활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로 산림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산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국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캠페인     산사랑사진공모전 전시회   두 번째로, 산림조사사업은 2011년 법정사업인 산지전용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채석단지, 풍력발전단지, 태양광발전단지, 송전시설 등의 사후관리업무와 산림청 ‘산림복원지원센터’로서의 산림복원 컨설팅 및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협회는 조사기술교육 선도 및 현장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검증 및 데이터 처리 체계 구축, 조사장비 선진화를 통해 고객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산림복원모니터링     산지전용타당성조사   세 번째로, 산지연구사업 분야는 2013년 산지연구센터를 신설하면서 산지정책·제도개선 및 기술개발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되었으며, 산지정책 개발 및 이행력 강화를 위해 미래가치 제고를 위한 선제적 연구, 산지공간분석 및 DB구축, 민북지역 산지관리 정책기반 마련 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1년 산림청 ‘도시숲지원센터’로 지정받아 도시숲 실태조사 및 DB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모범도시숲 인증기관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구센터 회의모습   마지막으로, 정보화사업은 2014년부터 산림청 산지정보시스템을 위탁운영 및 관리하고 있으며 개별·주제별 데이터 변동사항을 반영하여 정확한 최신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지정보시스템 고객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이용 시 발생하는 장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문의 내용 및 처리결과를 통계자료나 각종 보고서 등으로 활용하여 시스템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Q2.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한국산지보전협회에서도 역점을 두는 분야가 있다면요? 올해는 ‘국토녹화 50주년’ 이라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면서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의 원년이 되기도 합니다. 이에 협회는 산림청의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먼저, 기후위기, 탄소중립 등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탄소컨설팅 등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사회공헌활동으로 국유림 산림탄소상쇄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림탄소상쇄에 대한 투자 및 운영으로 2050 산림탄소중립 실천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의 미래 신기술을 접목하여 산림탄소흡수량을 산정하고 모니터링하여 스마트한 산림탄소상쇄사업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앞장서며, 백두대간, DMZ, 섬 숲 등 핵심생태축 복원에 앞장서고, 다양한 도시숲 조성에 이바지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국토공간 창출 및 환경임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대형화, 일상화되고 있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국민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 사전안전점검이 필요한데,  협회는 산지와 산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수행하여 위험요인에 대해 선제적 예방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 경각심 등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3. 협회장으로서 1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분야가 있다면요? 협회는 2018년 서울에서 대전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수입 규모나 인력규모가 중견기업 수준으로 성장하게 되어 2022년 협회장으로 취임 당시 협회는 과도기적인 시기였습니다. 취임 후 가장 먼저 추진한 것은 대ㆍ내외 환경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앞으로 협회가 집중해야 할 분야에 대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협회가 투자하고 확보해야 할 기술력에 대한 과감한 지원과 확대였습니다. 집중 분야에 대한 전략 수립과 조직 내부의 역량 증진, 필요 기술력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협회는 조사ㆍ연구ㆍ정보화 인력으로 크게 구분되어 있어 서로 다른 전문성과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역할과 기능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욕심이 있어, 조직내부의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공통된 목표를 설정하고 역할 및 책임을 명확히 하여 각 인력들이 자신의 역할과 기능을 잘 이해하고 조화롭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Q4. 올해의 중점사업을 소개하신다면요? 정부는 민간 중심의 역동경제 실현과 임업·산림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입지규제 등 신산업, 임·산업 육성에 지장을 주는 산지이용 규제를 협회는 수요자 중심에서 생각하고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한 후 산림청과 협의하여 개선해 나가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서류 간소화, 중복절차 생략 등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을 검토하고, 개선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문화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최근 대형 산불 또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인한 산림피해지를 대상으로 산림생태복원 계획이 수립되고 있습니다.  협회는 산림청 지정 ‘산림복원지원센터’로 해당 계획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하며, 단계적 복원 방법 및 설계방향을 제시하여, 산림생태계 회복 및 산림의 안정화가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활용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기술을 발굴하고 실용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I기술과 인공위성·드론을 활용해 산림 생태계, 재해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런 다양한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산림자원의 보전 및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유기적인 민·관·연의 협업을 유도하여 디지털 산림관리체계 기반 구축에 앞장서겠습니다. 4차산업기술을 활용 사례   Q5. 임기 중에 협회 발전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협회 발전을 위해서는 직원들이 좋은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협회는 2018년 서울에서 대전으로 사옥을 이전하면서 상근인력 60여명 규모의 사옥을 마련하였습니다.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협회가 급격히 성장하면서, 지금은 인력규모가 100여명을 상회하여 현 사옥은 협소한 공간이 되어 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신규 사옥 이전을 추진하여 업무공간과 편의시설 등을 충분히 마련하고자하며, 최적의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려고 합니다. 직원복지 향상은 협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업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동기와 열의를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및 협회의 기술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내부 연구 투자를 확대시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산림분야의 마켓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R&D 활동 및 실질적인 연구소 기능을 구축하여 미래 영역 기술개발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2024년은 협회가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산지전문기관으로서 걸어온 20주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20주년의 비전 선포 및 중장기발전계획을 발표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년 간 대한민국의 소중한 산지를 보전하고 가치를 발굴하는데 힘써온 한국산지보전협회는 앞으로 산과 사람이 어우러져 상생·소통하는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에 발맞추어 앞으로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지원하고, 스마트한 산림기술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가능한 산지종합 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23-05-04
  • 산림청장, 규제개선을 위한 현장의 소리 청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4.18(화)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업인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임업인을 포함해 산업계, 학계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추진상황을 공유하였으며, 임업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소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전담팀(TF) 회의에서는 입목벌채 신고기간 연장, 임업기계장비 품질 인증 중복규제 개선, 임산물생산업 직접지불금 지급대상 요건 개선, 산지전용 제한지역 정비 등의 규제해소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산림청에서는 ’23년 1분기 산림청장과 임업인 소통간담회(8회) 및 217개 협회·단체 대상 건의사항 일제조사 등을 통해 접수된 123건의 건의과제 중 기수용 등 46건, 중장기 검토 등 9건을 제외한 68건을 수용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부처 산업부화 방침에 따라 산림산업 투자활성화를 위해 현장불편을 확실히 해소하고자 임업인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규제 발굴 및 개선을 통해 산림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8
  • [축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데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숲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임업인들과 함께 해주신 김헌중 회장님, 김가영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산림환경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2 신문산업 실태조사(한국언론재단)’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신문산업 매체수는 총 6,759개에 달하나, 종이신문을 출간하는 매체는 전체 23%인 1,581개에 불과하며 평균 업력은 약 17년이라고 합니다. 산림환경신문은 이러한 업계에서‘산림환경’이라는 전문주제를 다루고 있는 주간지로서의 입지를 훌륭하게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인터넷 신문의 창간은 누구나 쉽게 산림에 관한 소식을 접할 수 있게 제공해주어 언론 미디어로서 흠잡을 수 없는 서비스에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산림환경신문 창간호가 발행된 2002년은 저희 한국산지보전협회에도 뜻깊은 해로, 산림청 「세계 산의 해 행사 추진위원회」가 산림헌장의 제정, 산의 날 지정을 비롯해 숲 운동분야의 완결성을 증대하고자 저희 협회 설립을 추진한 해이기도 합니다. 산지보전협회는 산지관리전문기관으로서 산지조사ㆍ연구ㆍ정보화 부문에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나, 2004년 창립이후 갖고 있는 산사랑 국민운동이라는 대의 아래 협회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분야를 계속 발굴해오고 있습니다. 이에 산림분야 대표 신문인 산림환경신문 역시 언론기관으로서 저희 협회의 행보에 주목해주시고, 앞으로도 산림환경계의 소중한 등불로서 산림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데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산림환경신문의 21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및 독자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오피니언
    2023-02-28
  • 남성현 산림청장,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참석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임업인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했다. 남 청장은 격려사에서 "산림의 경제, 환경, 사회 · 문화적 가치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선진국형 산림경영 · 관리를 통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28일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임업인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석해 권성동 국회의원,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임산물 9도 요리경연대회 참가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28
  • 한국임우회, 산림 수도 평창으로 임업현장 방문
      지난 6월16일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임업시찰을 산림의 수도라 자부하는 평창군으로 다녀왔다. 이번 임업시찰은 구순이 다 된 원로회원까지 70여명 회원들이 참가하는 대 성황을 이루었다.     시찰 일정은 평창군의 명물인 '이효석문학관'을 참관한 후 고장 특산품인 메밀막국수로 점심을 들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회장이 운영하는“아크인아일랜드”로 임업시찰에 나섰다.       '아트인 아일랜드'는 산림복합경영단지 안에 있는 2ha 정도의 작은 섬으로 이 안에는 트리하우스, 데크와 천막으로 이루어진 야양장이 있다.    특히 야영장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레져시설로 산주는 부지를 임대하고 회원들이 취향에 따라 자체 시설을 설치·관리하는 운영 형태로 산주는 매년 부지사용료만 받으면 된다.    이러한 운영체계가 산림을 소유한 산주들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수 있다는 평이다.         시찰 중 이번 선거에서 평창군수로 당선된 심재국 당선인이 인사차 찾아와 평창군을 산림수도로 발전을 시키겠다며 선배들의 많은 경험담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전진표 한국임우회장은 “긴 여정을 연로하신 원로님들까지 모시고 오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당당한 걸음으로 산을 오르시는 모습을 보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며 "산림녹화의 주역인 임우회원들의 경험을 후대까지 잘 전할 수 있도록 하며 길어진 수명만큼이나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임우회의 역할을 구상해보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6-22
  • 산림정책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언론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후변화 및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며, 아울러 산림자원의 보적과 산림환경의 기능 증진을 위한 선진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계시는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산림정책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 언론으로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산림과 임업분야의 홍보, 정책 자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하여 국가 산림정책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조력자가 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담아내는 산림정책이 탄생하도록 앞으로도 산림환경신문이 적극 노력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산림환경신문의 뜻깊은 창간을 축하드리며, 언제나 국민들의 입장에서 올바른 시각으로 책임 있고 품격높은 보도를 함으로써 미래의 언론 문화를 선도하는 매체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사)한국수목보호협회 회장 박봉식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17
  • 임업인과 목재인의 발전을 위한 노력과 기대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창간이후, 임업인 및 이해관계자 산림정책 및 행정, 산림산업과 더불어 산림복지 분야를 비롯하여 다양한 산림환경과 임업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또한 지면 뉴스 제공에 감사합니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대에 있습니다. 산림환경, 산림생태계, 산림자원의 역활과 가치, 그리고 산림자원인 목질재료로서 이용가치는 그 어느 시기 보다도 중요시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에, 귀 신문사에서 그동안 산림환경을 비롯하여 임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또 다른 플랫폼을 마련한 바에 대하여 그 노력은 지대할 것입니다.    세계 산림면적은 40억6,000만ha로 육지의 31%로 지구상 인류 1인당 0.52ha에 상당한 산림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중 천연림은 37억 5000만ha로 93%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FRA 2020).   FRA(2020) 보고에 의하면, 산림내에 탄소저장량으로 바이오매스(44%), 토양유기물(45%)이 차지하고 있고, 고사목, 낙엽층 등으로 662 gigaton(2020년 기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11억 5,000 만ha의 산림에서 목재 및 비목재임산물의 생산목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다목적 이용으로 7억 4,900 만ha가 관리되고 있습니다.    4억 2,400 만ha의 산림이 생물다양성 보전, 3억 9,900 만ha 산림이 수자원토양보전 용도이고, 1억 8,000 만ha이상이 산림 서비스 기능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연평균 18만 6,000 ha정도씩 산림서비스 용도로 활용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과 더불어 세계적인 탄소중립Net 전략에 지구상의 수목은 성장과정에서 대기중 이산화탄소를 흡수 저장기능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산림은 생물다양성 보전, 산림복지서비스, 또한, 탄소저장된 목재의 생산기능으로 주요 관심사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221조로서 온실가스흡수저장분야에서는 75.6조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 보고 되었습니다.   국내 원목공급량은 3,913 천m3, 수입량은 3,080천m3, 소비량은 6993천m3(2021년기준)으로 매년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산림에서의 여러 기능 중에 목재 생산기능을 도외시하고, 경제림에서의 목재수확에 대한 인식차이 등으로 인하여 원목공급량은 감소될 수 있으며, 이는 목재가공산업에 원재료 부족으로 가격상승 등으로 목재사용량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생각하게 됩니다.   범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으로 산림자원 축적량을 증대시켜 대기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 감소시키는 다양한 노력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산림면적 증대, 산지 전용 방지, 불법목재 유통 방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동시에 산림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성장한 목질자원, 탄소를 축적된 나무로부터 목재제품 이용을 통해 탄소저장역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목재제품은 제조과정에서도 가공에너지가 낮아 이산화탄소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건축자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조주택, 목조빌딩 등의 건축자재 및 조경시설재, 내외장재로 이용되어 탄소저장량을 증대시켜야 할 것입니다.     주거환경이나 학교 교사환경, 일상생활 등에서 친환경 목질자재의 사용은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및 건강성 증진, 학습효과 증대 효과 등이 이전부터 실증자료가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국내 연간 산림의 순성장량은 2000만 m3/yr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축적량이 유지되면서 고령급의 입목을 건축자재로 가공하여 사용하는 것 또한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방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수확한 임지에는 어린 유목을 의무적으로 재조림하도록 하고 있고, 조림한 유령목은 성장량이 빨라 대기중의 이산화탄소 흡수량도 더 높아집니다.   경영계획 및 벌기령에 이르러 수확된 원목은 보다 효율적으로 용도별로 구분하여 가공되어 사용되고, 또한 시공된 목조시설물은 정기적으로 점검 및 유지관리되어 장기수명이 유지되도록 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 고시에서 건축물 유지, 관리점검이 이루어지듯이 목조건축물이나 목조시설물에서도 점검 관리되어야 합니다. 국토교통부 고시 건축구조설계기준 “제8장 목구조”에는 방부처리목재 사용을 의무화 하고 있습니다.    야외 사용 목재에 대한 전면적인 방부처리목재의 사용이 의무화되고 사용수명이 연장되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사용목재의 수명이 연장되어 재시공이나 교체비용의 절감은 물론, 오래 사용된 만큼 탄소저장기간을 보다 증가시키므로 대기중의 온실가스를 오랫동안 저장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시한번 지난 20년을 한결같이 산림환경보호와 임업인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귀 신문사 및 직원과 관계자의 노고에 격려드립니다.   귀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산림환경신문 운영 및 발간의 본연 목적과 비젼으로 임업인과 목재인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기대합니다.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 축하합니다 !.   (사)한국목재보존협회 회장 류재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17
  • [기고]산림환경 복지국가 건설을 선도하는 모범적 언론사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한국 임우회원 모두와 함께 축하드립니다.   산림환경신문은 김헌중 이사장님의 선각자적 개척정신과 산림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선진의식에 의하여 창간되었습니다.  그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한 끝에 오늘의 위상을 확립함으로써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촌의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 변화로 초래되고 있는 급속한 산림환경 파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지킴이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산림환경신문은 숲과 자연환경이 우리 국민과 인류에게 제공하는 산림생태계의 환경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습니다.   산림청과 각급 산하기관은 물론 임업 관련 단체와 산림환경 NGO 등의 정책추진 상황과 활동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하고 감시하는 역할로 그 활동 범위를 확대하셨습니다.   특히, (사)산림환경포럼을 통하여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을 제정하여 매년 각계각층의 산림환경 분야에 공헌한 선각자·공로자를 찾아내어 표창함으로써 산림환경 분야 발전에 많은 국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선도해온 지대한 공로는 칭송받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귀 신문사는 ‘2050 탄소중립 운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면서 목조건축문화의 발전과 활용 증대가 탄소중립을 촉진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와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 한옥기술인협회 직업전문학교를 설립하여 국가전문자격 목구조기술자 양성교육을 통한 숙련공 양성과 함께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와 한국산림보완관연맹을 통한 산림환경 보호에도 앞장서는 등 선진 산림환경 복지국가 건설을 선도하는 모범적 언론사로 발전하고 있음에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산림환경신문이 대한민국 산림환경 발전에 크게 공헌하실 것을 확신하면서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한국임우회 회장 전진표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17
  • [기고]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회장 강수철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맞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60년대 조림사업 이후 우리나라의 산림환경분야 전문매체로써 정부 유관부서와 업체의 권익과 관련된 정보교환, 산림보호의 파수꾼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여 온 김헌중 이사장님, 김가영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축하와 박수를 보냅니다. IEA는 2021년 5월 특별보고서에서 전세계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도달을 목표로 OECD국가들에게 203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시한으로 제시하였고, 우리 정부는 2020년 12월 7일 LEDS(장기저탄소발전전략)을 확정하면서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2050 저탄소전략" 4개 항목중 산림환경 분야에서 "산림, 갯벌, 습지등 자연생태의 탄소흡수기능 강화" 방안을 설정하였고 그 실천내용으로 "도시숲조성, 신규산림확대, 산림경영촉진으로 산림연령을 내리고, 목재이용을 증가시키는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산림은 수종갱신과 숲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어떤 언론매체보다도 산림환경 분야에 많은 전문적인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산림환경신문이 정부, 입법부와 유관단체 및 종사자들 간에 중추적 가교(架橋)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다시 한번 산림환경 신문의 독보적인 전문매체로써 중임(重任)을 기대합니다. 목조건축 또한 이러한 산림환경신문이 추구하는 한 분야 업계로 협력하여 산림환경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2월 11일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강수철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11
  • (기고)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림정책 제언
    박정희 회장 (사단법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임업뿐만이 아니라 모든 산업의 경쟁력은 규제완화 또는 규제철폐로부터 시작되고, 불가피하게 규제하는 경우에는 그 부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주어야 한다.   특히, 임업은 그 근간이 산림내에서 이루어 지는 1차산업이므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복합산업으로 융합발전되어야 되는 데 현실은 이에 대한 지원이 충분치 않고 오히려 산림관계법령, 수도법, 자연공원법 등 많은 법률에 따라 공익이라는 이유로 많은 제약이 뒤따르고 있다.   「산림기본법」,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산림청 소관)에서 말하는 임업은 산림이라는 불리한 지형에서 이루어지므로 농업에 비하여 더 보호받아야 함에도 농업·농촌 식품기본법(농림축산식품부 소관)에서 농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지원대상, 예산규모, 지원순위 등에서 후순위로 밀린다. 「농업·농촌식품기본법」에서 임업은 농업에 포함되지만 별도의 산림관계법령에 따라 지원을 받도록 되어 있다.   산림청이 농림축산식품부와는 별개로 중앙부처가 아닌 외청인 이유이기 때문에 지원 등에 불이익 있다고 본다(산림청 부승격필요).   또한,「산림기본법」에서는 산림만 규정하고, 오히려 산림을 공익적으로 관리하고 경영하도록 규정하므로써 오히려 산주나 임업인이 산림 내에서 경영을 하는 것에 대하여 더욱 더 많은 규제와 제한을 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토의 64%를 차지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산림 내에서 산림경영을 영위하기란 여건 까다롭지 않다. 70년대 조림의 시대, 육림의 시대, 산림자원화의 시대, 산림복합경영의 시대, 그리고 산림서비스의 시대가 오면서 산림의 패러다임도 다변화하고 있다.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사회구조의 변화, 지역개발의 요구, 녹색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 창출이 요구된다. 산림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추어 임업도 변화하고 그에 걸맞는 산업으로 진화되어야 한다.   현재 임업의 종류는 수없이 많지만 크게 산림에서 생산되는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 조성과 잘 가꾸어진 산림을 이용한 휴양·복지산업, 그리고 산채·부산물 생산 등 단기산림임산물 생산업과 이를 활용한 산업으로 구별할 수 있다.    임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는 임업의 안정성과 지속성과 비젼을 있어야 한다. 임업의 근원이 되는 산림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해 주어야 한다.   임업의 가장 근간이 되는 산림경영을 위하여는 다음과 같은 정책이 이루어 져야 한다.   첫째, 산림재해에 대한 대책이 이루어져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이루어 질수 있다. 작년부터 산림 부문에서도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에 대해 경영체 등록을 할 수 있게 됐다. 농업부문과 같이 산림 재해에 대해서도 국가에서 보상이 이뤄져야 하고, 보험도 가입되어 재난피해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육림경영의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종갱신이 필요하다. 기후변화에 따른 일부 수목들이 병충해에 약해지면서 지속가능한 육림이 어려워졌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산림의 수종 특성을 반영하는 육림 정보가 부족했던 측면도 없지 않다. 적합한 수종과 경영관리가 필요하다.   기후위기에 적합하고 탄소 흡수능력이 뛰어난 우수품종으로 조림해야 하고 그 수목이 고부가가치의 목재와 합판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산주에게는 경영수익을 보전하고 사회적으로는 탄소저장 기능을 통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된다.   이러한 선순환이 지속될 때 진정한 산림환경경영이 이루어질 것이다. 현재 불량임상이 70%를 넘는다. 그것이 30∼50년 보전된다고 해도 역시 불량임상이다. 멸치가 고등어가 될 수 없듯이 말이다.   셋째, 잘 가꾸어진 숲은 산주에게 경제성을 보장해야 한다. 산지관리법 제18조에 의해 잘 가꾼 숲에 산주가 준보전산지의 일정부분을 이용한 산림서비스 시설을 하려고 해도, 평균임목축적 150% 이상이 되는 지자체 지역은 개발행위를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좋은 산림을 산주가 만들었다고 해도, 산림(문화)서비스를 하려면 나무부터 없애야 하는 현실이다. 준보전산지는 임업인의 상속, 증여, 분리과세 혜택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전산지와 똑같은 제한을 받고 있다. 분명 모순이다.   이것을 개선해야만 도로 가까이 있는 준보전산지(계획관리지역)의 울창한 숲을 이용한 양질의 산림서비스 시설이 가능하다. 지자체 임목축적 150% 이상 되는 숲을 제한하려고만 하지 말고 일정 부분 인센티브 방법을 찾아야 한다.   예를 들어 전국평균 임목축적 200% 이상 사유림에 대해 육림의 공로로 탄소중립위원회의 주관으로 수여하는 경제적 포상이 이뤄진다면 2050년까지 대한민국의 사유림은 산림부국 수준인 임목축적 350입방미터 이상 도달할 수 있다. 그것은 사유림의 재투자가 가능한 경제적 토대에서 이뤄질 수 있다. 제도의 개선이 없다면 2050년도에 51년생 이상의 산림면적이 전체 산림의 70%로 되어도 임목축적은 크게 늘지 않을 것이다.   넷째, 보호림 등 공익용산지에 대한 보상이다. 1972년도 지리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공원구역 내 산주의 재산권에 대한 경제활동 제약이 시작됐다. 이후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 재산세만 수십 년간 납부하고 있는데 제약은 여전했다.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다섯째, 간선임도의 “공도” 제도화 임도는 산림순환경영의 핵심으로 숲을 바라보기만하는 자연에서 숲을 경영의 대상이라고 생각하는 인식 전환을 위해서라도 임도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임도를 통해서 숲가꾸기와 간벌을 통한 미이용목재의 활용, 그리고 숲의 수관밀도를 낮추어 임목축적을 350입방 이상되게 하여 산림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임도법의 제정과 함께 공도로 인정된다면, 산림탄소증진과 경제림조성, 산림보호 지역의 균형발전, 산림복지 증진에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 것이다.    상기와 같은 정책이 조속히 이루어 지도록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각 정당에 우리 임업계의 의견을 제안하고 있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에서 작성하여 대선캠프에 전달한 "임업인 육성을 위한 10대 세부과제">   ① 산림청의 ‘산림임업부’(가칭) 승격으로 산림보호와 육성강화 ○ 전 국토의 63%, 산림의 공익적기능이 221조인 탄소저장고인 산림의 가치 상승과 중요성을 인정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산림자원 관리 활성화 및 임업 발전 ○ 도시공원, 국립공원 등으로 분산된 육상 자연자원 관리를 ‘산림임업부’로 확대하여 산림의 경제․생태 가치를 융․복합한 서비스 제공 ○ 육상생태계 통합관리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건강성 회복, 생물다양성 증진, 숲 접근성 강화로 다양한 산림휴양ㆍ치유 기대 ○ 목재, 단기소득임산물, 석재, 합판, 보드, 펄프 등 임산업 육성과 임산물의 유통가공 활성화를 통한 임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임산물 수출증대 및 임업인 소득증대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② 산림 보호지역 합리적 전면 재조정으로 갈등 해소 ○ 산림ㆍ국토ㆍ환경 등 분야별로 구분되어 있는 산림의 보호지역 구분을 산림의 공익기능과 경제림경영 중심으로 합리적 재조정 ○ 산림을 생태, 휴양ㆍ경관, 재해, 목재생산 등 기능별로 구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 ○ 합리적인 기준, 당사자 간의 합의, 합당한 보상으로 갈등 해소   ③ 산림의 생태계서비스 지불제 전면 도입 ○ 생물다양성법에서 추진중인 생태계서비스 지불제에 보호지역 산림을 우선 포함 필요 ○ ‘산림생태계서비스 지불제’도입으로 산림의 공익가치를 증진하는 임업인을 지원하고 미래지향적 생태서비스 경영주체로 육성   ④ 농업인 수준의 임업세제 지원 확대 ○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218만 산주ㆍ임업인의 자긍심 고취 지원 ○ ‘자경산지 양도소득세 감면확대’, ‘소득세 비과세 기준 상향’ 등 세제 개선하여 임업인 사기 진작   ⑤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공공부문 목재이용 촉진 ○「공공건축물 목재이용 촉진법」또는「공공기관 국산목재 우선구매 제도 특별법」제정 ※ (프랑스) ’22년부터 공공건축 신축 시 50% 이상 목재이용 추진 ○ 학교, 도서관, 관광서 등 생활 속 콘크리트를 목재로 교체하는 ‘목재친화도시*’ 조성 * 건축물, 거리 시설물을 목재로 조성하고 목공체험방 등 목재문화 활성화   ⑥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확대 ○ 숲가꾸기 및 목재수확 과정에서 이용되지 않고 산림에 버려지던 산물(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을 수집하여 화석에너지를 대체하는 재생에너지원으로 활용 ○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해 정부의 재생에너지 전력 목표 달성에 기여 ○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해 과거부터 지속되는 저효율 탄소배출 에너지원을 대체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⑦ 산림환경세, 산림양여세 신설로 숲가꾸기․임도 확대 ○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산림경영 상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신규 임업인을 양성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독자적 재원 필요 ※ 일본은 산림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로 활용하기 위하여 ‘산림환경세’ 신설 ○ 지역소득․일자리를 창출 및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을 위한 ‘산림순환경영*’ 활성화 * 지역의 생태영향과 목재수요를 동시에 고려하는 최적화된 산림경영 방법   ⑧ 임업인 경쟁력 강화 ○ 사유림의 산림복지 분야 지원 확대로 임업인 소득향상 기여 ○ 산림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목재수확 자율등 산림순환 이용 확대를 통한 임업 활성화 ○ 산림사업종합자금의 현행 금리(1~3%)는 시중 은행 금리에 비슷한 수준으로 임업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역부족 ○ 전문임업인의 사업규모 확장과 초기 임업인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산림사업종합자금 금리 인하 필요   ⑨ 고성능 임업기계화 시스템 구축 및 전문인력 양성 ○ 임도․임업기계 등 그린인프라 투자 확대로 친환경 산림관리 기반 마련 ※ (임도) 산림작업 비용 30% 감소, 산림재해(산불, 산사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기반, (고성능 임업기계) 노동생산성 2.7∼3.2배 향상   ⑩ 여성 및 청년 임업인 육성 ○ 여성, 청년들을 위한 산림분야 일자리 확대 ※ (여성) 산림복지전문업, 숲교육․숲치유 지도사, 도시숲 정원관리인 등(청년) 산림병해충 드론 예찰, 산림자원 공간정보 구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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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정책
    2022-02-11
  • (기고)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명예교수 이돈구, (전. 산림청장)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오랫동안 산림을 공부하거나 업으로 살아 가는 분들에게 숲, 환경, 인간 그리고 목재와 관련된 문화와 활용 등을 널리 알려주고 최신의 임업 동향과 뉴스를 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과거 원조를 받아오던 나라에서 이제는 원조를 주는 국가로 되었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녹색혁명 (쌀 생산, 산림녹화 등)을 보여준 나라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 “우리도 할 수 있다! WE CAN DO!”정신을 불어 넣어준 새마을 운동도 큰 몫을 차지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산림녹화는 그동안 이를 위해 피와 땀을 흘리신 우리의 임업인 (학자, 공무원, 업계, 임우회, 학생 등)과 기관(국내외 정부, 민간, 기업, 단체) 의 공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 이를 홍보한 신문, 방송, 최근의 유튜브 등 SNS가 큰 역할을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인류는 매우 큰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즉, 기후변화로 지구가 큰 위기에 처해 있는데, 이를 남의 일로 착각하는 것같이 느낄 때가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 전염병으로 지구촌의 정책과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 자국 우선으로 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편 가르기, 나홀로족의 확산 등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숲을 바라보면 서로 서로 돕고 나누고 공생하는 모습을 지상부나 지하부(흙 속)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흙 속에는 수십조, 수천조의 미생물이 살아서 서로 돕고 있습니다. 한 발짝 물러나 보면, 흙의 구성 요소나 우리 인간, 나무, 동물의 구성 요소는 모두 같지 않습니까?    신토불이(身土不二)라는 말도 있듯이 우리 주변의 환경과 인간은 서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공기가 오염되고 있으니 토양도 오염되어가고 있고, 시냇가, 강, 바다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전 지구적으로 기온이 오르면, 우리의 온대 숲이 아열대 숲으로 변할 것을 대비하여 여기에 맞는 수종도 찾고 대비해야 할 듯 합니다. 예를, 들면 서해안이나 남해안은 맹그로브 숲이 필요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도시 숲과 마을 숲을 정부, 비정부, 기업이 함께 가꾸고 이를 위해 일자리를 만들어 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사유림 비중이 커서 국가나 공공단체가 대리 경영해 줄 필요가 큽니다. 토지 재산으로 소유하고 있을지라도 나무를 가꿔주고, 단기소득원을 생산할수 있는 숲으로 만들어줍시다. 이들 사유림을 국유림으로 사들이기가 점점 어렵습니다.    현재 진행 중이나 해외 조림을 더 많이 하여, 산림복원도 도와주면서 탄소세 감면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최소 100 만 ha이상 확보하여 규모의 경제를 키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아시아산림협력기구 (AFoCO)” 도 활용합시다.   우리나라의 산림정책은 여러 기능이 있으나 목재생산을 우선으로 하되 타 기능 역시 활성화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목재도 자급율을 높일 수 있도록 숲을 가꿔야 합니다.   20년 전에 생명의 숲가꾸기를 하였는데, 다시 전국의 숲을 솎아베기하여 건강한 숲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한 큰 나무(예로 강원도 소나무)를 도시로 또는 타 지역으로 옮기지 맙시다. 독일의 “마을에 모르는 것이 있으면 나무에게 물어보라" 라는 명언과 같이 숲은 그 지역의 역사를 말해줍니다.   이제 우리는 4차 산업과 5차 산업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산림 정책, 학문, 연구도 이에 걸맞은 기술과 정책을 도입하고 접목해서 나아가야 합니다. AI, Extended AI 그리고 비대면 강의로 숲에 관련된 학문과 연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열린 강좌, 유튜브 대학, 타 학문과의 융합과 소통을 계속해나가야 합니다.    산림학을 공부한 사람들이 법학(환경법, 국제법) 등 을 전공하여 산림법과 국제법을 다루어야 합니다. 젊은 학자와 아직 임업계에 소수인 여성학자를 지원하고 양성해야 합니다. 입업후계자, 경영인협회, 임우회, 산림과학회에서도 힘을 합하여 국회에도 진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행정학회, 법학회 등 타 학회와 연합하여 새 정부에 우리의 산림정책을 제시해야 합니다.   2022년은 정치적 사회적으로 큰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산림정책이 흔들리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나아가기 위해 좋은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입니다.    다양한 학문의 융복합과 각계각층의 여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산림환경신문이라고 믿으며 산림환경신문의 , 무궁한 발전과 큰 기여를 기대합니다. 창간 2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05
  • (기고) 산림환경 관리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가는 채찍이 되길..
    <산림환경신문 창간 20주년> 산림환경관리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가는 채찍이 되길    마상규박사 (생명의 숲 고문)   산림은 인간이 살아가는 기반인 육상생태계이다. 이들 생태계가 융성 시에는 문명과 유토피아가 있게 되고, 잘 관리하지 못하고 훼손을 시키게 되면 문명의 쇠락과 사막이 남게 된다.    과거 고려 시대의 산림 축적은 600㎥/ha로 추정되는 활엽수림 시대였으나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황폐화가 되고 한국전쟁이 있었던 20세기 중반에는 10㎥/ha에 불과한 사막에 가까운 황폐지였었다. 전국에 사방관리소가 있던 시대였었다. 반세기가 지난 현재는 산림 축적이 1,500㎥/ha 정도로 회복이 되었으나 산림의 가치를 정비 시켜 나가야 할 시대에 있다.        산림생태계 가치는 환경적으로는 생태적 가치와 문화적 가치로 구성되어 있고, 사회적으로는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 가치로 구성되어 있다.    생태적 가치에는 기후조절, 수원함양림 토양보전, 종 다양성과 유전자원, 그리고 바이오매스 등 물질 생산 가치가 있고, 문화적으로는 경관, 휴양과 치유, 미세먼지와 바람을 막아주는 생활환경 보호, 교육과 종교적으로 가치가 있게 된다.    산림의 환경적 가치는 생명을 이어가는 인간 생활의 기본적 가치로서 산림생태계 경영의 기본이고, 기반이 되어야 한다.   근래에 와서 지구온난화에 따라 지구 생명을 지켜가기 위한 탄소경영과 재생에너지 문제가 국제적이면서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원인은 지하에 잠들어 있던 화석 에너지인 석탄과 석유 등 지하의 숲을 굴착하여 산업화의 이름으로 공기 중에 CO2를 방출한 결과이다. 여기에 산지개발과 산림벌채로 인해 CO2의 흡수원이 감소하여 왔기 때문이다.        탄소 중립화경영은 산림에 의한 CO2 흡수만으로 해결할 수는 없겠으나, 산림 분야에서도 산림 면적의 유지, 산림 축적의 증대, 산림 생장량의 증대, 산림 바이오에너지 이용 증대 등을 통해 가능한 최대로 CO2를 흡수, 저장, 이용해 나가는 산림 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가야 할 상황이다.    이를 위해 산림의 환경 가치와 경제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산림관리 방식을 발전 시켜 주어야 한다.   산림의 환경적 가치는 숲을 지켜줘야 하고, 산림의 경제, 사회적 가치는 숲을 이용해야 하는 갈등 관계에 있음으로 이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산림의 다 기능적 가치를 복합하는 다목적 경영에, 이들 가치가 지속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영 방식을 채택하고 이들 기법을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        산림환경신문은 이상과 같은 국내외 상황에서 산림 생태계에의 환경 가치를 선도하고, 사회, 경제적 가치와 공존하는 산림 사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국민을 홍보하고 교육하는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가는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다.   또한 탄소 중립을 시켜가기 위해서는 산림의 탄소흡수 저장 및 이용 기능을 증대시켜나갈 수 있도록, 탄소흡수와 저장성이 높은 수종의 선택, 축적 관리, 생장과 생산 이용을 증대 시켜 나갈 수 있게 합리화시키고 효율성 높은 길을 유도하는 교사 역할을 담당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현재의 축적을 2배로 늘리면 탄소흡수 저장량도 2배로 증가가 된다. 매년 탄소흡수 저장량과 순환 이용하는 지속 관리 체계를 갖추는 길도 제시하고 그 가치를 국민에게 알려줘야 한다.   탄소 중립화 경영을 위해서는 그 기반이 되는 산림 도로가 있어야 함을 알리고, 산림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림 구조는 다층이므로, 조림을 혼효림으로, 숲은 건강하고 활력 있게, 벌기령은 100년이 되도록 하는 등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게 하면서 목재 생산 기술은 자연 친화적이면서 고생산 기술이 필요함을 알려주어야 한다.   산림생태계를 관리하는 자는 과학 기술자이어야 하고, 산주와 시민이 참여하는 경영 의사결정 조직이 있어야 하며, 경영 실행 조직은 책임 있고 전문적이어야 하고, 관리 비용은 탄소세 등을 통해 지원하는 사회적 지원 시스템이 있어야 함도 알려줘야 한다.        산림환경신문은 우리 민족 생명의 원천인 한반도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고 가치 있게 관리되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지평선을 열고 말을 달리는 채찍이 되기를 바란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2-02-05
  •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 (3)
    < 경제적 효과 > _ 예산 집행 효과 뚜렷   1) 임업분야 : 현행 산림청 덩굴 제거사업비 내에서 실행 가능. - 칡덩굴 제거 예산의 실질적 집행 효과 거양 - 예산 절감 효과 (현행 단비의 20 ~ 30% 절감 ) (ha당 단비 1,000본 기준 시 뿌리굴취는 10,5인(보통인부)이나 약제주입은 3.9인으로 차인 6.6인×144,481원(2021_하반기 노임단가)=953,575원으로 제거액제 600원(잠정가)×1,000개 =600,000 으로 원가 절감. - 칡덩굴의 재생력에 의한 매년 반복적 예산 집행의 폐단 근절 * 2020년 : 34,702ha (사업비 : 800억원 내외) - 임업의 산업적 영역 확대 (제조, 운송, 판매 등 분야로의 영역 확대로 임업노동력을 이용한 단순 산림작업에서 임업의 영역 확대) - 뚜렷한 사업 효과로 대외적 공신력 회복 : 그동안 적정한 제거방법 미발견 및 확실한 효과 거양없이 관행적이다시피 집행되어온 덩굴제거 집행 예산의 뚜렷한 성과 거양으로 덩굴제거의 주된 책임기관으로서의 대외적 공신력 확보.     2) 도로 및 공원, 하천 등의 효율적 관리 가능 - 도로의 사면이나 진입공간에 조성된 소공원등의 식재 수목의 피압에 의한 고사 등 방지 및 주민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쉼터 공간으로서의 조성 및 관리가 가능하여 위화감 및 혐오감을 주고 있는 현제의 관리에 신뢰감을 부여할 수 있으며, 하천등에서는 칡덩굴에 나뭇가지나 부유물이 걸려 와류를 형성함으로서 장마나 홍수때 발생할 수 있는 와류로 인한 제방 파괴 등을 방지 할 수 있음. 3) 전신주, 시설물 등의 효과적 관리 -. 전신주, 이동통신탑, 농수로 관리시설등 구축물의 보호 및 관리 용이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 확대. 4) 원자재, 제조, 생산, 판매의 세분화로 중소산업의 참여 기회 확대 5) 국제 특허 등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및 외화 획득7. 금후 추진 계획 1) 생산라인의 구축 <보조·투자> -. 국가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보조·투자 방안 강구 -. 중소기업, 임업기관등과 상생협력을 통한 생산 및 판매체계 구축 2) 산림청 칡덩굴 제거 사업의 단비화 -. 현행 뿌리굴취 단비표에 약제주입+재료비(갈무리)의 단비표 추가 3) 기술의 개발 : 친환경 용기, 두주부 천공기, 약제 휴대가방 등 4) 산림분야 외 과수원, 도로, 공원, 제방, 전신주 등 타 분야 활용 확대 -.국가적 '덩굴제거사업 추진’으로 국토의 효율적 이용 추진 5) 국제특허 취득 추진 및 특허권 보호방안 강구 -.칡 분포지역인 일본, 중국, 대만, 몽골, 소련 및 미국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제특허 취득 및 국제적 지적재산권 보호방안 강구 (※ 제조분야 기술 및 경영 전문가의 전문 정보 취득 및 유대 강화 필요)   기고자 : 조봉진 -. 전남대 임학과 졸업 (1985년) -. 산림조합 근무 (1988 ~ 2011 : 24년) -. 산림분야 엔지니어링 (설계감리) (2013 ~ 2021 : 9년 ) -. 녹색연합,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활동작업  
    • 오피니언
    2021-12-24
  •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 (2)
    ④ 2차 실험 ( 2021. 3. 16 ) : 동절기 고사액 효능 실험 -. 작업 방법 : 고사액 (원액, 10㎖) 20 개, 고사액 (75% 희석액, 10㎖) 20개, 고사액 (45% 희석액, 10㎖) 20개 등 60개를 준비하여 칡덩굴의 주두부에 삽입 한 후 고사 상태를 관찰 함. -. 주입 시간 : 2021. 3. 16. 15:00 ~ 16:30   -. 1차 확인 : 2021. 3. 18. 13:00 (작업 46시간 후) → 작업지 4개 [(원액, 10㎖)2개, (75% 희석액, 10㎖) 2개]를 주두부의 가까운 줄기 껍질을 절개하여 줄기의 고사 상태를 확인 결과 고사 진행 상태는 확인 할 수 있었으나, 완전한 고사 상태 확인이 안되어 결과 확인 보류 함. (칡의 동절기 휴면상태로 효과가 늦게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   -. 2차 확인 : 2021. 3. 23. 14:00 (작업 1주일 후) → 고사액 (원액, 10㎖) 20 개, 고사액 (75% 희석액, 10㎖) 20개, 고사액 (45% 희석액, 10㎖) 20개 등 60개를 확인 한 결과, ㉠ 고사액 (원액, 10㎖) 주입구에서는 17개 고사 확인, 3개 고사 진행중을 확인. ㉡ 고사액 (75% 희석액, 10㎖) 주입구에서는 15개 고사 확인, 4개 고사 진행중, 1개 미주입 상태를 확인. ㉢ 고사액 (45% 희석액, 10㎖) 주입구에서는 13개 고사 확인, 6개 고사 진행중, 1개 미주입 상태를 확인.   ⇒ 이상 동절기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 동절기에는 식물의 휴면성 등으로 인한 양분 및 수분의 이동이 거의 정지되어 고사액의 효과가 늦게 나타났으나 효과는 확인할 수 있었음. -. 작업지 내 이동 및 주두부를 찾기가 쉽고 시원한 날씨 등 작업 여건이 용이하여 인건비 감소 등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사료 됨. -. 주두부에 가까운 줄기에 주입한 경우에도 줄기 및 주두부가 고사함을 확인 함. -. 노출된 주두부에 제거액을 삽입한 경우, 아래쪽에서 줄기가 생육하고 있는 경우에는 일부 고사되지 않고 살아 있음을 확인 함. (작업시 최대한 주두부의 아래 부분에 주입함이 필요) ※ 칡은 일년 중 상반기에는 수분을 줄기 끝으로 이동 시키므로 제거액의 약효가 뿌리쪽으로 약하게 가고, 양분이 뿌리로 이동하는 하반기에는 제거액의 효과가 뿌리까지 가기 쉽다.     4. 특허의 취득 -. 명 칭 : 덩굴류 식물의 제거방법 및 도구 -. 특허번호 : 제 10-2225445 호 -. 등록일 : 2021년 03월 08일 등록 -. 내 용 : 제거액제와 희석액을 이용한 덩굴류 식물의 제거에 관한 방법 및 도구   5. 작업 방법 1) 칡의 주두부에 칼이나 드릴 등으로 구멍을 낸다 2) 고사액이 담긴 용기의 뚜껑을 연 다음 주두부의 구멍에 끼워 넣는다.   6. 특허에 의한 제거사업 효과 _ 일반적 효과 < 일반적 효과 > _ 덩굴 제거의 획기적 방법 1) 작업의 빠른 효과 및 편리성 - 1회 작업으로 뿌리까지 고사시켜 확실하고 뚜렷하며 빠른 효과.  *12 ~ 48시간 내 작업 효과 확인 가능 (계절적 변화 있음) - 작은 용기(제거액 : 20㎖) 사용으로 휴대 간편 및 작업 능률 극대화. - 일반적 도구(칼·드릴. ╋ 드라이버 등) 사용으로 작업 용이. 2) 뿌리굴취 작업시 발생하는 (가끔 장비 등을 통한 작업 등 포함) 토양 및 미생물 파괴를 예방하고, 약제 사용으로 제거시 발생하는 토양과 미생물, 가축, 환경등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음. * 제거액제는 주입 후 공기중으로 휘발됨 3) 친환경적 현장 관리 가능 *액제 용기는 2~10 시간 지나면 액제가 주두부에 주입되므로 작업지에서는 오전 작업지는 오후에, 오후 작업지는 다음날 회수가 가능하며, 제조사에서 회수된 용기의 매입 방법 등으로 처리가 가능. 4) 농산촌의 인력난 및 노동 인력의 고령화 문제 해결(뿌리굴취시 인력소요 과다, 주두부를 간단히 절개 후 삽입하는 방법이므로 굴취 등과 같은 노동 강도나 약제주입과 같은 높은 주의력을 요하지 않고 일반적 약제 주의력으로 가능) 5) 도로, 공원, 전신주, 제방, 국방 등 국토의 효율적 이용 증대(칡덩굴의 강한 재생력과 효과적인 제거법이 없어 그동안 거의 무방비 상태였던 덩굴제거를 손쉽고 간단하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제거 가능) 6) 타 업체 등과 협업을 통한 생산, 판매로 산업기반 확대. (칡덩굴은 좁은 공간에서도 여러개체가 함께 군집 생육이 가능하여 우리가 육안으로 보는 것보다 많은 개체가 자라고 있음. 산림청의 덩굴제거를 예로 들면 : 25,000ha × 1,100본/ha = 27,500,000개 로서 연간 300일 생산시 일일 약 100,000여개의 생산량이 필요하므로 원료와 제조, 가공, 포장, 생산 및 운송, 판매에 이르는 여러 산업체와 협업 필요)) 7) 해외 특허 취득을 통한 국가적 산업 역량 확대 : 칡 분포지역인 일본, 중국, 대만, 몽골, 소련 및 미국 등을 대상으로 하여 국제특허 취득 및 해외 판매를 통하여 외화 획득 및 지적재산권의 우위 확보 등 국가 경쟁력 확보.     기고자 : 조봉진 -. 전남대 임학과 졸업 (1985년) -. 산림조합 근무 (1988~2011: 24년) -. 산림분야 엔지니어링 (설계감리) (2013~2021: 9년) -. 녹색연합,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활동
    • 오피니언
    2021-12-24
  • 제17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시상식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한 제17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시상식이 지난 15일 여의도에 위치한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김태현 경북산림환경포럼 본부장의 사회로 수상자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은 2005년 산림환경신문과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현재까지 17년 동안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 산림분야 등 관련 인사 10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장(전진표 한국임우회장)은 경과보고에서 17년에 걸쳐 공로자 103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으로 수상자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금년도 대상 수상자로는 입법부문에 김태흠 국회농해수위원장, 광역자치부문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기초자치부문에 서천군(군수 노박래), 행정부문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정책부분에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 환경부분에 문경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장, 연구부문에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 임업부문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단체부문에 한국산지환경연구회(회장 변재경) 등 3인의 개인과 6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공적은 3면에 게재)  김헌중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년에는 광역자치단체별 공로자 선발과 시상식를 가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전국 지방까지 번지게 되는 산림환경운동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을 실현시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포럼의 활동조직인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의 조직화에 역점을 두었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산림환경보호운동을 펼칠 것이며 윤영균 아시아산림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주재로 전체 수상자가 참여하는 포럼을 2차례 이상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청, 한국임우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한옥기술인협회,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한국산림보안관연맹,산림신문,산림환경신문,목재산업신문,한옥신문,전북인신문,충남매일,기독신문,직업훈련뉴스, 강원산림환경포럼, 경기산림환경포럼, 경북산림환경포럼, 충북산림환경포럼,  충남산림환경포럼, 전북산림환경포럼, 전남산림환경포럼, 경남산림환경포럼, 제주산림환경포럼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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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6
  •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 (1)
      1. 칡 이란 1) 특성 : 칡은 콩과의 다년생 심근성 식물로 ① 하루 50㎝~80㎝ 이상 자라는 빠른 생장력, ② 덩굴 마디마다 뿌리를 내리는 번식력, 덩굴제거는 풀베기와 제벌을 할 때는 물론, 풀베기와 제벌이 끝난 후에도 덩굴이 발생하면 계속 제거하여야 한다. 조림지에 많이 발생하는 덩굴류로는 칡, 다래, 머루, 사위질빵, 담쟁이덩굴, 노박덩굴, 으름덩굴, 댕댕이덩굴 등이 있으며, 이것들은 수관을 덮어 생장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줄기를 감으면 잘록하게 되어 공예적 가치를 낮추고 바람에 부러지게하는 등의 피해를 준다. 특히 칡은 번식력이 강하고 생장력이 왕성하여 우리나라 전국 어느 곳이나 소개된 장소에 침입하여 번무하므로 조림지의 칡제거는 조림의 성패와 직결된다. 칡은 뿌리가 장대(長大)하고, 맹아력이 왕성하여 인력에 의한 물리적인 근절작업이 어렵기 때문에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펌 글> (사족 : 물리적인 근절작업이 어려움은 동의하나, 제초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 아니고 친환경적 방제법이 필요 힘.) ③ 두주부를 굴취하여 제거해도 남은 뿌리에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맹아력 등 때 문에 제거에 어려움이 있다.   2) 제거의 필요성 ① 칡은 식용으로 사용하거나 절개지의 토양침식 방지와 나대지에서 토양고착화 및 토양 양분 생성 등 순기능적인 역할을 하기도 하나, ② 자생수목이나 임야․공원 등의 식재목이나 생육목을 감싸 올라가 광합성을 저해시 켜 고사시키거나 ③ 도로․제방등에 번식하여 눈살을 찌뿌리게 하고 심하면 혐오감을 주기도 하며 ④ 농산촌의 전답의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며 ⑤ 건물이나 구조물에 침투하여 수명을 단축시키고 파괴하며 ⑥ 전신주 등을 타고 올라가 합선을 야기하기도 하고 ⑦ 생육지의 토지를 우점하여 토양미생물 및 초본류 등 지표생태계를 파괴하는 등 유해식물로 제거 대상이 되고 있다.   2. 칡덩굴 제거 작업 _ 현재의 제거 방법 -. 이러한 칡덩굴을 제거하기 위한 방법은 임업 분야에서 주로 진행되어 왔는 바 제거 방법으로 ① 물리적 방법 : 지상부예취법, 주두부제거법, 뿌리굴취법 등 ② 화학적 방법: 글리포세이트주입법, 반벨도포법, 근사미 면봉처리법 등 약제 를 사용하는 방법 ③ 기타 방법 : 비닐랩 밀봉법, 소금법, 패치밴딩법 등 -. 여러 방법이 시도되어 왔지만 뚜렷한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매년 막대한 예산이 칡덩굴제거작업에 반복 투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산림청의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관리지침 [시행 2020. 6. 15][산림청 훈령 제1454호] 에서는 덩굴제거 작업을 물리적 방법(주두부 제거법, 친환경 비닐랩 밀봉처리법, 지상부 예취법 등)과 화학적 방법(글리포세이트 액제 처리, Fluroxypyr-meptyl + Triclopyr-TEA 미탁제 처리)등으로 구분하고 있음. (* 일선 칡덩굴제거 담당 공무원사이에는 확실한 제거법 발명자에게는 노벨상을 주어야 한다는 얘기를 할 만큼 적합한 칡덩굴제거법의 필요성은 공감하며서도 적 합한 제거법을 찾지 못한 현실임)     3.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 -. 새로운 칡덩굴 제거 방법을 살펴보면, 1) 개요 : 식물이 지니는 고유 특성을 저해시켜 원활한 활동을 방해함으로서 인간 생활에 유해한 식물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식물이 지니는 성분 중 칡은 알칼리성분이 있어 여기에 산성의 물질을 주입하여 칡을 중화시킴으로서 고사시키는 방법임. 모든 생물은 각자의 특성을 지닌다. 그러한 생태 특성을 유지시켜 다양성을 지니는 생태환경을 갖추는 것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법이다.   2)기술 분야 : 칡 등 덩굴류 식물의 주두부에 고사액을 침투시키는 방법으로, 주두 부를 칼·드릴 등으로 절개 한 다음 고사액이 담긴 용기를 주두부에 삽입하여 고사 시키는 제거방법.   3) 특허의 과정 ① 특허의 동기 -. 녹색연합과 숲해설가 활동을 통하여 외국에서 고사액 희석제를 사용하여 과수 목의 이끼 제거에 활용하는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유해식물의 제거 방법에 활용 함. -. 밭 작물의 밭둑과 이랑등에 고사액 희석제를 제초제로 사용함으로서 효과의 가 능성을 인지하고 칡덩굴제거제로서의 방법을 모색하게 됨.   ② 실험의 전 단계 : 2020년 4월18일, 5월 1일, 6월 6일 등 3회에 걸쳐 1회용 주사 기에 고사액제를 넣어 실험을 실시하였음. -. 2020년 4월18일 : 1회용 주사기에 고사액제 20㎖를 넣어 30 개를 칡덩굴의 줄기 에 주입하고 2일 후 결과를 관찰 한 결과 3개의 작업지에서 액체가 칡 줄기에 스 며들어 줄기가 고사함을 확인.(고사제로서의 가능성 확인) (27개는 주입구가 막혀 액제가 주입되지 않거나 주사기가 넘어지는 등 칡 줄기에 서 빠져나와 결과를 얻지 못함) [ 사진 : 1.1_실험 전_4_18 (1)~(3)] -. 2020년 5월 1일 : 주사기 밀대부분과 주사액 출구부분을 고무밴드로 연결하여 강제 주입 방법을 시도하였으나 5일 후 확인 결과 고무줄이 삭았거나 주사기가 넘 어지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해 결과자료 조사 없음. [ 사진 : 1.2_실험 전_5_1 (1),(12)] -. 2020년 6월 6일 : 주사기의 밀대부분과 바늘을 제거하고 칡의 줄기와 주두부를 절개하여 주사기의 외통만 꽂은 다음 고사액제를 주입한 방식으로 실험 한 결과 줄기에 삽입한 주사기는 넘어지는 등 효과 검증이 어려웠으나 주두부에 삽입한 것 은 그대로 꽂혀 있어 칡이 고사됨을 확인 함. [ 사진 : 1.3_실험 전_6_6 (8),(11)] ⇒ 이상의 예비실험을 통해 고사액을 이용한 칡덩굴제거가 효과 있음을 확인하고 정확한 조사 작업에 착수 함. ③ 1차 실험 ( 2020. 6. 20 ) : 고사액 효능 실험 -. 작업 방법 : 작업지 20개를 선정하여 고사액 샘플 5㎖ 11개와 10㎖ 9개를 1회 용 주사기에 담아 두주부를 칼로 절개한 다음 삽입한 결과 10시간 후 잎과 줄기 의 갈변화 및 72시간 후 줄기와 뿌리 고사 확인. -. 주입 시간 : 2020. 6. 20 08:00 ~ 09:00 -. 1차 확인 : 2020. 6. 20 18:00 (작업 10시간 후) -. 2차 확인 : 2020. 6. 23 08:00 (작업 72시간 후) (※ 1차 확인 후 6. 21 ~ 6. 22 사이 100㎜ 이상의 강우 내림)     < 작 업 사 진 >   (작업지 : 제 2표지)     (작업지 : 제 4 표지)     (작업지 : 제 9 표지) (작업지 : 제 10 표지)     (작업지 : 제 25 표지)     (작업지 : 제 27 표지) -. 작업 결과 : 5㎖ 11개와 10㎖ 9개를 실험 한 결과 18개의 작업지에서 칡덩굴의 고사 결과 확인 함. (2개는 넘어져 자료 가치 상실)   기고자: 조봉진   -. 전남대 임학과 졸업 (1985년) -. 산림조합 근무 (1988 ~ 2011 : 24년) -. 산림분야 엔지니어링 (설계감리) (2013 ~ 2021 : 9년 ) -. 녹색연합, 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활동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11-30
  • 제22대 신순우 산림청장 “역경의 열매” 자서전 출간
      제22대 산림청장을 역임한 신순우 산림청장의 “역경의 열매”라는 자서전이 출간되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본의 아니게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져 보잘 것 없지만 살아온 과정을 글로 옮겨보았다는 서문에서 신순우 청장의 평소 겸손한 마음을 접하게 된다.   신순우 청장은 대한민국 첫 차관급 장애인으로 국가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공직자로서 “이 암흑의 시대에 상처입고 꿈을 잃은 청년들과 고통과 좌절 속에 신음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띄워 국가로 받은 은혜에 작게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하라.”는 주변의 권유와 “나의 발자취가 내 의지와 능력으로 새겨진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가까이서 나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분들의 공이다.”라는 생각에서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중 이 자서전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5선의 국회의원을 지낸 김충조의원은 60년을 같이해 온 교우로서 “성장기에서부터 불우한 상황을 초인적으로 극복하고 행정고시 합격의 쾌거를 거쳐서 국가와 사회에 봉사해온 고위공직자로서의 인생행로를 겪어오기까지 힘겨운 고난과 순탄치 않은 역경을 헤치고 돌파해왔던 그의 강인한 의지와 성실한 노력은 예사로움을 뛰어넘는 것이다.”라고 추천사에 담았다.   발행:승리하는 삶   경력 고려대학교 벅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경원대학교 대학원 행적학 박사 전,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석부회장, 고문 전, 산림청장 전, 경원대학교 겸임교수 전, 강원대학교 초빙교수 전, 사단법인 숲과아동 청소년교육 상임고문   수상 1977년 대통령표창 1981년 새무을훈장 근면장 1995년 대산농업문화상 대상 2003년 황조근정훈장 2003년 국회의장 표창  
    • 뉴스광장
    • 동정/인사
    2021-10-02
  • [기고] 양봉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경제 성장 유도
    우리 평창국유림관리소(이하 관리소)는 양봉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6월 28일 한국양봉협회 평창군지부와 국유림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  평창군 진부면 봉산리 일대의 국유림에 채밀하기 위한 벌통을 놓는 행위가 용인되어 양봉농가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봉산리 일대는 피나무가 많은 곳으로, 이곳에서 채취하는 피나무꿀은 다른 꿀보다 가격이 높아 평창군 내 양봉업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벌이 꿀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아까시나 피나무 등의 대량의 꽃이 필요하고 꽃들은 대부분 국유림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양봉은 축산업으로 분류되어「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는 사용허가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사유로 국유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양봉농가는 불법으로 국유림에 벌통을 적치해서 꿀을 채취하고 있다. 이에, 우리 관리소에서 먼저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양봉협회 평창군지부가 참여하여 함께 소통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소통을 통해 양봉산업의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국유림 관리의 어려움을 상호 나누면서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기간, 교육, 모니터링 등 3가지 최소한의 조건으로 양봉농가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우선 벌통을 놓을 수 있는 기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난 매년 5월 16일부터 9월말까지이며, 한국양봉협회에 등록된 양봉농가 중 산림보호 교육을 받은 자만 가능하고, 양봉업자가 양봉과 동시에 쓰레기 수거, 산불감시,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등 산림보호 활동은 물론, 산불예방, 도벌 및 불법산지전용의 감시, 산림병해충 예찰, 임도 관리 등을 이행하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 이는 서로간의 참여와 신뢰를 근간으로 한다.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양봉업자 지원, 국민이 마음 편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일, 그래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협력하는 일, 우리 관리소는 정부혁신을 오늘도 실현하고 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8-13
  • <성명서>건전한 산림경영 정책에 대한 한국임우회의 입장
    우리나라 국토녹화사업에 평생 헌신한 한국임우회 회원 일동은 2050 탄소중립 정책과 관련된 사회적 갈등 양상에 큰 우려를 표하며 다음 사항을 제시한다.   첫째, 기후변화시대를 맞이하여 산림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은 확대되어야 한다. 과거 반세기 동안 이룩한 성공적인 국토녹화의 업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환경적으로 건전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달성하여야 한다.   둘째, 우리의 산림은 비로소 장년기에 도달하여 울창한 숲이 되었지만 연령 구조가 편중되어 있는 문제가 있다. 지금 숲을 그대로 두면 숲의 불균형적 영급(나이) 분포를 균등하게 조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셋째, 목재와 목질계 원료를 더 많이 활용하는 것은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대체 방안이다. 대기 중 탄소를 흡수-저장-배출하는 숲의 생태적 원리를 선순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관리가 되어야 한다. 숲가꾸기, 솎아베기(간벌), 불량림의 수종갱신을 통해서 숲의 목재생산 기능을 극대화하면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지속적으로 증진시키는 것이 탄소중립을 실행하는 최선의 방안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것이라고 믿는다.   사단법인 한국임우회 회장 전진표 (참여 24개 단체) 부산임우회, 울산임우회, 경기임우회, 강원임우회, 충북임우회, 충남임우회, 전북임우회, 전남임우회, 경북임우회, 경남임우회, 제주임정동우회(건제순), 목재문화진흥회, 자연휴양림협회, 한국사유림발전연구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문학회,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한국산림정책연구회, 한국산지환경연구회, 한국양묘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조경수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자음순)
    • 오피니언
    • 시론
    2021-06-04

임업정보 검색결과

  • 파주시산림조합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은 임업에서 가장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 중 하나인 방제 작업에 드론이 활용되면서 항공방제용 방제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임작업시 능률이 향상 될 수 있으며,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임업에 농사용 드론 보급이 확대 보급되면서 첨단 농기계 분야가 변화하고 있다.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드론시장은 2025년까지 85조원 규모에 이르며, 이중 상업용 드론의 80%가 농·임업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임업에서 드론이 활용되어지는 분야는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순이며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작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임업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인력난 해소가 가능하고 농약 살포에 드론을 활용하면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농작업 능률이 향상될 수 있다.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조합원이 교육기간동안 자격을 취득하여 임업분야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산림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31-943-2227)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9-01
  • 파주시산림조합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은 임업에서 가장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 중 하나인 방제 작업에 드론이 활용되면서 항공방제용 방제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임작업시 능률이 향상 될 수 있으며,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임업에 농사용 드론 보급이 확대 보급되면서 첨단 농기계 분야가 변화하고 있다.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드론시장은 2025년까지 85조원 규모에 이르며, 이중 상업용 드론의 80%가 농·임업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임업에서 드론이 활용되어지는 분야는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순이며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작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임업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인력난 해소가 가능하고 농약 살포에 드론을 활용하면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농작업 능률이 향상될 수 있다.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조합원이 교육기간동안 자격을 취득하여 임업분야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산림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31-943-2227)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2023-09-01
  • 공주시산림조합, 관내 수해복구 총력 지원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이번 호우로 피해가 큰 계룡면 봉명리 임업후계자 시설을 찾아 복구작업을 펼쳤다. 이 지역은 최근 이어진 집중 호우로 산림 토사 유출 ‧ 침수 등으로 관리사, 저온저장고 시설에 쏟아져 큰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공주시산림조합, 공주시임업후계자협회,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리사, 저온저장고 시설에 유출된 토사와 이물질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하헌경 조합장은 “이번 수해복구 지원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구 지원과 산사태 예찰 ‧ 홍보 활동으로 재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7-24
  • 임업세제 개편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임업세제 개편을 통한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박덕흠 의원실과 산림청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주요 참석자로는 농해수위 및 기재위 국회의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조합중앙회 및 실제로 현장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까지 폭넓게 참여하였다. 주요 발제는 국립산림과학원 설아라 박사와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이상귀 정책실장이 맡아 우리나라 임업인의 현실과 농·임업 간 세제 불평등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임업 협회·단체 및 전문가들이 좌장과 패널로 참여해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세제 분야에서도 농업과 비슷한 수준으로의 개선을 목표로 임업인이 차별 없이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임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30
  • 임업세제 개편을 위한 국회토론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9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임업세제 개편을 통한 사유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박덕흠 의원실과 산림청이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가 주관하였으며, 주요 참석자로는 농해수위 및 기재위 국회의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조합중앙회 및 실제로 현장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까지 폭넓게 참여하였다. 주요 발제는 국립산림과학원 설아라 박사와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이상귀 정책실장이 맡아 우리나라 임업인의 현실과 농·임업 간 세제 불평등 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임업 협회·단체 및 전문가들이 좌장과 패널로 참여해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 증대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과감한 규제개혁과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세제 분야에서도 농업과 비슷한 수준으로의 개선을 목표로 임업인이 차별 없이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임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6-29
  • 산양삼 재배 현장의 규제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6.16(금)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 산양삼 재배 현장을 찾아 임업인 등 현장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담팀(TF) 회의에는 산양삼 재배임업인을 포함해 임업 협회·단체,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해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산양삼 시료 채취 부위 기준 완화, 임업후계자 요건 대상품목 확대, 국유임산물 무상 양여 신청기준 완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 대상 확대 등 임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산림청에서는 ’22년 산양삼 재배 임가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산양삼 재배를 위한 국유림 사용 허가 제한 기간(20년) 폐지, 산양삼 재배목적 국유림 사용 허가신청서류 제출 완화 등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개선한 바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임업인 등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성과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임업인 등과 현장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에 불편을 주는 규제가 확실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16
  • 임업인 지원사업 개선 간담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우리나라의 임업인 지원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주재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임업직불제팀 등 임업인 관련 정책을 주관하는 부서와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임업인 지원사업 추진기관,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등 주요 임업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실제 현장에서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까지 참여하였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임업과 농업 간 지원사업 현황을 꼼꼼히 비교하여, 임업인이 농업분야와의 차별 없이 공평하게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임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ㆍ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 지원을 위해 산림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산림경영지도사업’의 현황과 우수사례를 간담회 참가자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더욱 내실화하기 위한 발전 방안도 토론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인들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산림과 임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사유림 경영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23
  • 임업인 단체, 산불방지를 위한 실천 결의!
    한국임업인총연합회(대표 최무열)는 2023. 3. 22.(수) 11:00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임업인 단체 산불예방 실천 결의문’을 발표하고 전국 모든 임업인을 대표하여 산불예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임업후계자협회, 산림경영인협회, 양묘협회 등 총 12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숲을 사랑하는 임업에 종사하는 모든 임업인의 마음을 대표하여 한자리에 섰다. 결의문에서 임업인들은 건강한 숲을 가꾸어 임산물을 공급하고,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며, 아름다운 숲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한 4가지 다짐을 담아 결의하는 한편, 국민들에게도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호소하였다.    ㅇ 임업인으로서 솔선하여 산림을 아끼고 보호한다.   ㅇ 산불을 발견하거나 위험행위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한다.   ㅇ 입산통제구역 출입에 대해서 적극 계도한다.   ㅇ 불법으로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는 계도·신고한다. 이번 결의대회에 자리를 함께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각 임업인단체 대표에게 ‘숲사랑지도위원증’을 전달하면서 “잿더미가 된 산림을 원상복구 하는 데에는 1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피해지역의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게 된다”라며, “우리 숲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임업인들이 앞장서서 생활 속의 산불예방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2
  • 한국 임산물에 해외 소비자의 이목 집중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수출업체 수출 상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임산물의 세계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3월 7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3년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에 수출임산물 홍보관을 구성하여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일본 능률협회 등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박람회로 도쿄 국제전시장(빅사이트)에서 열렸다. 행사기간 동안 2500여 개 사의 해외구매자(바이어)가 임산물 홍보관을 방문하였다.  이번 박람회에는 일본기업뿐만 아니라 동남아, 유럽 등 세계 60개국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관은 임산물 홍보관을 포함 12개의 식품 홍보관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수출기업 70개 사와 지자체 등이 참가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수출업체관(네이처팜)   임산물 수출기업은 네이처팜, 설악산그린푸드, 청도원감 3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감말랭이 제품 등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70만 달러(한화 약 48억 원)의 수출 가계약과 총 510만 달러(한화 66억 원)의 상담실적이 성사됐다.  임산물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전문 요리연구가의 시연 행사를 선보였다. 산나물 비빔 소스 등 가정간편식 제품을 활용한 산채비빔밥뿐만 아니라 밤 대추로 만든 약밥, 홍시 스무디 등 건강 간식을 선보여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맛밤, 산양삼 젤리 스틱, 원목재배 표고 스낵, 대추차 등 다양한 수출 유망품목을 전시하여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소비자의 저변을 확대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임산물관 전경   아울러 임산물 시식 후기, 포장 디자인, 한국산 임산물에 대한 이미지 등 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번 시장 반응조사를 통해 얻은 결과물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활로 모색을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긴요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일본 시장내 채식 및 건강식품 선호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 개발과 한류 열풍을 활용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일본 시장공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일본은 물론 신흥시장에 대한 수출량을 높이기 위해 수출 선도조직 육성, 수출 상품화 사업, 우수상품 및 유망품목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일본도쿄 식품박람회 한국임산물 시식행사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14
  • 돈이 되는 보물산, 임업인의 현장 목소리 적극 청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3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임업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양묘협회 등 14개 임업단체 연합회인 한국임업인총연합회 임원진과 대통령비서실 박범수 농해수비서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산림·임업분야의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지난 1월에 개최된 ‘2023년 산림·임업단체장 소통간담회’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단체 관계자들은 산림 현장에 관심을 갖고 임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해결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임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산림청과 대통령비서실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국토 녹화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그동안 임업인 여러분의 피땀 어린 노력 덕분”이라며, “우리 산림이 산주와 임업인에게는 돈이 되는 보물산이, 국민에게는 건강과 힐링의 녹색 공간이 되는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열기 위해 산림분야의 규제를 완화하고 임업인들의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03
  • 통영산림조합 설맞이, 인재육성기금 및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쾌척
      통영시는 지난 17일 통영산림조합(조합장 허일용)에서 통영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 양성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추석 때 인재육성기금 500만원 기탁에 이어 금번 설 명절에도 통영시에 인재육성기금 500만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통영산림조합은 산림자원조성 및 산림경영지도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한 통영시 녹색성장 실현과 임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쓸 뿐만 아니라, 해마다 각종 행사와 명절 시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인재양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기탁 등을 계속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설 명절을 맞아 도산면, 농아인 협회, 노인복지시설(아름다운집) 등을 방문하여 쌀50포대와 생필품 일체를 기부하였으며, 이어 우리시 인재육성을 위한 기금 500만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통영시에 기탁하였다.   허일용 산림조합장은“기금은 통영지역 산림사업 실행으로 인한 수익금을 사회 환원차원으로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하였으며, 통영지역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서 항상 함께하고,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의 기둥이 될 유능한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통영산림조합에서도 언제나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1-18
  •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시상식 열려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한 제18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시상식이 지난22일 여의도에 위치한 산림비전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 전진표 한국임우회장, 윤영균 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 오기표 목재문화진흥회 부회장 등 수상자 및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은 2005년 산림환경신문과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하여 현재까지 18년 동안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 산림분야 등 관련 인사 113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고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김태현 경북산림환경포럼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고 전재룡 서울산림환경포럼 본부장의 경과보고에서 18년에 걸쳐 공로자 113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금년에는 전국 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열린 지역산림환경대상의 수상자 38분의 시상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으로 수상자의 명예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금년도 대상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입법부문에 이양수 국회의원(농해수위 간사),  행정부문에 강해원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정책부분에 박은식 산림청 국제협력관, 연구부문에 한국산림보전협회(회장 조병철), 복지부문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환경부문에 한국수목권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탄소중립부문에 신용현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장, 임업부문에 에스케이임업(대표 정인보), 단체부문에 한국임업인총연합회(회장 최무열) 등 4인의 개인과 6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자치부문: 전라남도> <입법부문: 이양수 국회의원> <정책부문: 박은식 산림청 국제협력관> 대리수상 <연구부문: 한국산지보전협회> <복지부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탄소중립부문: 신용현 대전광역시 환경녹지국장> <환경부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임업부문: 에스케이임업>   <김헌중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장 환영사> 김헌중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금년에는 광역자치단체별 공로자 선발과 시상식를 가지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전국 지방까지 번지게 되는 산림환경운동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을 실현시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산림환경보호사들을 주축으로 산림환경보호운동을 펼칠 것이며 윤영균 아시아산림녹화기구 상임대표와 함께 포럼을 활성화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보호에 큰 걸림돌로 국.사유림 할것 없이 골치거리로 40년동안 해결되지 못한  칡넝쿨 제거사업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방제법을 개발하여 전국 해당 산림 4만5000ha에 적용시키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 축사> 남성현 산림청장은 축사에서 18회에 걸쳐 오랜기간 동안 100여 분이 넘는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을 해온 산림환경포럼의 임직원들의 수고를 치하하며 민간부분에서 산림과 임업에 관련된 많은 단체, 언론 등이 모여 자발적으로 시작된 이 행사가 좋은 영항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하며 산림청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은 산림청, 한국임우회,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임업인총연합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옥기술인협회, 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신문, 산림환경신문, 목재산업신문, 한옥신문, 전북인신문, 충남매일, 기독신문, 직업훈련뉴스, 강원산림환경포럼, 경기산림환경포럼, 경북산림환경포럼, 충북산림환경포럼,  충남산림환경포럼, 전북산림환경포럼, 전남산림환경포럼, 경남산림환경포럼, 제주산림환경포럼 등이 후원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12-28
  •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으로 돈이 되는 경제임업 실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30일 2022년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산불피해지 수확 현장 실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목의 자원으로서의 활용성 증대와 국내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 한국임업진흥원, 강원도, 관련 협회·단체, 학계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고성능 임업기계란 나무 수확 작업 중 한 가지 이상을 하나의 공정으로 수행하는 하베스터, 포워더, 스키더, 펠러번쳐, 프로세서 등 다공정 수확기계를 말한다. 임업 분야 노동력의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의 향상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 활용을 늘려야 하나, 국내에서는 ’21년 기준 전체 임목 생산장비 7,396대 중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는 105대(1.4%)에 불과한 실정이다. 일본에서는 1991년 「고성능임업기계화 촉진 기본방침」을 제정하여 임업의 기계화를 위한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장비 보급량을 1988년 23대에서 2018년 9,659대로 30년간 약 420배 증가시켰다. 이번 현장 실연회는 국내 실정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산불 피해목 수확에 적합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작업방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세부 실연은 ▲차량형 고성능 임업기계, ▲가선계 고성능 임업기계의 전목수확시스템(나무의 밑동만 잘라 전체를 수집하는 방법), ▲미이용 산림 생물 에너지원(바이오매스)의 생산‧공급시스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임업 재해 예방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한 ▲굴착기 기반 무인(원격제어)형 임업기계에 대한 현장 실연 및 체험이 진행되었다. 실연회 이후 참석자들은 고성능 임업기계 작업 시스템을 실제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경북·강원 대형산불 등으로 산불 피해목이 다량 발생함에 따라 국산 목재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산불 피해목 자원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이를 위해 이번 실연사업은 산불 피해목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산불 피해목의 원목 처리기준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22.5월) 산불 피해목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임도, 임업 기계장비 활용, 임업 기능인 양성 등 필수적인 목재생산 기반을 보강해야 한다”라며, “고성능 임업기계화로 돈이 되는 경제임업 기반을 구축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01
  • 담양군 임업후계자 김정순 씨, ‘전국 임산물 9도 요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
    담양군(군수 이병노)는 최근 열린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전국 임산물 9도 요리 경연대회’에서 담양군의 임업후계자 김정순 씨가 ‘담양 죽순정과’를 선보여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라남도지회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담양 죽순의 우수한 품질과 가공식품으로써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국에 선보인 김정순 씨는 지난 10월 7일 함평에서 열린 전남 임업인 한마당잔치에서도 담양군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정순 씨는 “죽순정과는 우리군의 주요 임산물인 죽순을 조청에 조려 흑임자·콩가루·깨 등을 입혀 만든 음식으로, 우리 담양만의 전통식품으로서 세계적인 슬로푸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금성면에 거주하며 농업과 임업을 복합경영하고 있으며 부녀회 활동, 사회봉사활동 또한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김정순 씨는 이번 경연대회 상금 6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우리군 임업인이 죽순 요리로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이고 경영 의지가 강한 임업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2-11-10
  •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 제3회 임업인의 날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산림청은 11월 1일 오후 2시 대전 ICC에서 제3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산림자원의 보존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임업인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서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산림경영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산림자원의 보존은 국가 미래의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산림과 정원분야 교육에 더욱 힘을 내어 대한민국의 산림과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선도하는 등 임업인의 권익 신장과 전문 임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졸업생 중에 황금영 회장(동탑산업훈장,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제6대 총동문회장), 박정희 회장(대통령 단체표창,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산림최고경영자과정 3기 졸업) 함께 수상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10년 조연환 前산림청장(명예이사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명예원장),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으로 최근 산림과 정원에 대해 높아진 국민적 관심과 니즈에 부응하여 교육 인프라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1년 과정으로 산림최고경영자과정(14기 교육 중) 및 정원최고경영자과정(2기 교육 중)과 단기의 재배기술전문가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산림과 임업 및 정원분야 전문가를 1,780명을 육성하면서 임업 및 정원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임업정보
    2022-11-03
  • 제9회 파주시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9회 파주시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8월 26일 파주종합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 의장, 이한국 도의원, 오창식·손형배·최창호·이익선·이진아 시의원,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회장, 권욱민 농협파주시지부장, 백윤기 게이트볼협회장,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파주시산림조합 임직원 등 기관 단체장과 파주시 읍면동 19개팀,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성렬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파주시게이트볼연합회 백윤기 회장님이하 협회여러분들과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박정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님, 파주시 읍면동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건실한 조합경영을 통해 해마다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께 봉사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분수 ․ 금촌B ․ 월롱B ․ 파평팀이 장려, 법원 ․ 파주팀이 공동3위, 덕천팀이 준우승, 적성B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8-30
  • 임업인과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 청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26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이사 및 임원진을 만나 현장에서 겪는 임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산림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경제임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임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해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고자 한다”라며, “산림정책의 실천을 위해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산림 분야의 규제 완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임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29
  •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대회 개최 앞두고 현장 사전점검 실시
    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무열)는 올 10월 27일(목)~ 10월 29일(토) [2박3일]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개최를 앞두고,  준비의 만전을 기하기 위해 07월20일(수), 07.26(화)~07.27(수) 축제 주요 행사장인 경기창작지원센터 외 현장 일원을 방문·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사전점검은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 간부 공무원들과 사전 행정지원 협력·협조가 있었으며, 여주시 담당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창작지원센터 내·외 시설물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위한 사전 점검과 함께 축제장 내 이동 동선 체크 및 프로그램 공간배치, 축제 관련 조형물 설치 위치 현황 파악 등에 대해 이뤄졌다.  최무열 회장은 “여주시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여주시 발전과 임업인들의 산림문화 부흥의 기초를 다지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고, 임업인의 한마음 축제의 장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장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임업후계자가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임업정보
    • 임업후계자협회
    2022-08-22
  •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박정희)가 21일 대전ICC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전국산림경영인대회를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ICC호텔 및 국립대전숲체원, 대둔산자연휴양림 등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 남성현 산림청장,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 전진표 한국임우회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등과 전국 지회 회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포상에 이어 박정희 회장 축사, 산림청장 특강 및 주요내빈 격려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박정희 회장의 ‘우리 협회의 나아갈 길’ 특강, 이규명 반장의 산림청 임업직불제 설명, 미래창조과학부 윤종록 전 차관의 특강 등이 이어졌다.   박정희 회장은 "오늘날 산림은 기후 변화 등 환경문제를 비롯해 사회구조의 변화, 기역개발의 요구, 녹색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임업직불제를 시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시대변화에 발맞춰 건강한 숲, 행복한 숲, 통하는 숲을 지표로 하고 있고, 돈 되는 산림, 일자리가 있는 산림, 경제를 살리는 산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익형산지의 보상방안, 산림재해법, 산림환경세 신설 등 협회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100년의 숲을 만들고 지킨다는 일념으로 임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산림청은 새정부 들어서 산을 돌려드리는 정책을 추진 할 계획"이라며 "임업용 산지는 하고 싶은 것을 자율적으로 경영 할수 있도록 추진해 돈이 되고, 권익을 신장할 수 있도록 규제를 푸는 등 적극 지원한다. 보호 구역 등 공익용 산지는 철저히 보존해 나가돼 TF팀을 구성해 선진국형 보상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림문화·휴양과 관련된 서비스를 산촌에서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숲경영체험림' 제도가 국회를 통과해 지난 6월 10일 공포됐다"며 "이 제도가 잘 운영돼 임업이 6차 산업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각 지회 주최 및 주관했으며,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이 후원했다.
    • 임업정보
    2022-06-22
  • 한국임우회, 산림 수도 평창으로 임업현장 방문
      지난 6월16일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미뤄왔던 임업시찰을 산림의 수도라 자부하는 평창군으로 다녀왔다. 이번 임업시찰은 구순이 다 된 원로회원까지 70여명 회원들이 참가하는 대 성황을 이루었다.     시찰 일정은 평창군의 명물인 '이효석문학관'을 참관한 후 고장 특산품인 메밀막국수로 점심을 들고 한국산림경영인협회 박정희 회장이 운영하는“아크인아일랜드”로 임업시찰에 나섰다.       '아트인 아일랜드'는 산림복합경영단지 안에 있는 2ha 정도의 작은 섬으로 이 안에는 트리하우스, 데크와 천막으로 이루어진 야양장이 있다.    특히 야영장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레져시설로 산주는 부지를 임대하고 회원들이 취향에 따라 자체 시설을 설치·관리하는 운영 형태로 산주는 매년 부지사용료만 받으면 된다.    이러한 운영체계가 산림을 소유한 산주들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수 있다는 평이다.         시찰 중 이번 선거에서 평창군수로 당선된 심재국 당선인이 인사차 찾아와 평창군을 산림수도로 발전을 시키겠다며 선배들의 많은 경험담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전진표 한국임우회장은 “긴 여정을 연로하신 원로님들까지 모시고 오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당당한 걸음으로 산을 오르시는 모습을 보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며 "산림녹화의 주역인 임우회원들의 경험을 후대까지 잘 전할 수 있도록 하며 길어진 수명만큼이나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임우회의 역할을 구상해보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22-06-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경주시 지진 발생에 따른 현장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11월 30일 04시 55분 24초)한 지진으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산림과학원 및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전문가를 투입하여 신속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후 진앙지 50km 주변 다중이용시설(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복지시설 등)과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을 긴급 점검한 결과, 08시 30분 현재 지진으로 인한 산림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긴급현장점검 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144개소, 땅밀림 우려지 17개소, 사방시설 사방댐 245개소 등이다. 지표 및 시설물 균열 등 피해 여부를 신속히 점검하고, 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예방조치를 실시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철저한 대비‧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점검과정에서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한 후속 조치로 2차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사태
    2023-11-30
  •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 열려
    지난 28일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임하수 북부지방신림청장을 비롯한 산림관련인사들이 모여 성대하게 개최되었다고 대한민국 산림환경 위원회 (위원장 김헌중)가 밝혔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내 최고의 산림분야 상으로 올해로 19년 동안 이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130분의 공로자를 명예의 전당에 모셨으나 전국 단위에서 선정하다 보니 지역의 공로자들이 소외되는 일이 있어 5년 전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광역 시.도별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하게 되었다.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선정에는 전진표 한국임우연합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아 철저한 심사로 6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 윤영균 조직위원장(아시아녹화기구 상임대표)의 승인으로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개회에 이어 전진표 운영위원장의 인사말과 내빈소개, 주최자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의 격려사와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 최무열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헌중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이로서 전국9개 광역단체에서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 전국 수상자들이 모여 축하하며 내년 20주년에는 염원하는 모두의 소망인 "산림재해지원대 설치에 관한 법률"제정을 이루자고 주장하였다.  또한 수상자들의 공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의 선두에선 수상자들의 뒤를 이어 많은 동참자들이 있다고 밝히며 이제 산림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환경 기능향상 운동에  참여하며 산림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전국민 운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하였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원년에 강원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시작되어 큰의미가 있다며 숲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가치는 미래의 자산이며 비전이라고 밝히고 정책으로 뒷바침하겠다고 축사를하자 참가자 모두가 동의하였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엽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지가 82%에 달하는 산림수도로서 모두 탄소고정을 위해 달려가자며 강원도 임업인들도 적극적으로 전국 산림분야 네트워크에 유기적으로 참여하여 임업발전을 이루겠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하였다.  이어 부문별 시상과 수상자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자로는 정책부문에 홍천군(군수 신영재), 교육부문에 김준순(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 환경부문에 강효덕(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본부장), 임업부문에 정호술(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강릉협의회장).단체부문에 안중걸(사단법인 강원임우회장). 탄소중립부문에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영선)이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산림분야의 노벨상이라는 불리우는 최고의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동안의 노력보다 더하는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소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2023-11-29
  • 올겨울 가로수 가지치기는 이렇게 해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겨울철을 맞아 가로수 관리사업 실행에 앞서 잘못된 가지치기 방지를 위해 ‘전국 가로수 관리 담당자 간담회’를 11월 28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전국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 한국가로수협회, 가로수 시민연대, 산림과학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달라지는 가로수 제도와 잘못된 가지치기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단체 의견·지자체 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다.   겨울철 가로수 관리는 도시숲·생활숲·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참고하여 지역 여건에 따라 가로수 목표 수형을 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지치기를 실행할 때에는 사업 전에 전문가·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심의회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협의함으로써 과도한 가지치기가 되지 않도록 하였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12월부터는 겨울철 가로수 관리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로 건강하고 쾌적한 가로수를 만들어 국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11-28
  •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2023년도 우수구조대원 시상
        산림항공본부장이 11월 25일 경북 구미에서 진행된 (사)대한산악구조협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및 2023년도 우수구조대원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사, 산림항공본부장 표창장을 시상하였다.   산림항공본부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산림에서의 여가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에 대비하여 산림헬기를 이용하는 산림항공구조대를 본부 및 전국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3-11-28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사진> 지난 24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에코힐링 담당자(우측 세번째)가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받고 같은 상을 받은 기관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에서 발간하는 “에코힐링” 매거진이 24일 ‘2023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 사보 공공부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사보, 제작물(홍보물) 등의 질적 향상을 통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끈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인쇄 사보, 전자사보, 방송 등 총 25개 부문을 시상한다.   올해로 발간 10주년을 맞이한 ‘에코힐링’은 산림복지 소식을 알리는 유일한 전문지로 계절별 아름다운 숲의 모습과 다양한 산림복지프로그램, 산림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국민이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온라인 소통 채널(네이버 블로그) 신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배포 ▲월별 에코힐링 소식지 운영 등으로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산림복지 매거진 ‘에코힐링’ 콘텐츠 품질 개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에코힐링을 통해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산림복지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11-24
  • 창원 외래 흰개미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 공개
     정부는 창원시 진해구 주택에서 발견된 외래 흰개미에 대해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범정부 합동 역학조사 결과를 9월 26일 공개했다.    이번 합동 역학조사는 환경부(국립생태원, 낙동강유역환경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문화재청(국립문화재연구원),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 창원시청, 한국특수견탐지센터, 한국방역협회가 참여했다.   정부 합동 역학조사 연구진은 지난 9월 5일 최초 발견된 세대 및 주변 지역에 대해 터마트랙*을 활용한 합동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초 발견 세대에서는 추가 개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주변 지역 2곳에서 동일 종 외래흰개미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최초 발견지 50m 인근 주택의 외부 목재 창틀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69마리, 최초 발견지 90m 인근 주택의 지붕 하부 목재에서 생식개미·일개미 등 54마리의 군체가 각각 확인되었으며 해당 목재는 모두 해체 및 소각되었다.   * 초음파로 목재 내부 흰개미의 진동을 감지하여 흰개미 유무를 판별하는 흰개미 전문 탐지 장비   이번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그 외 지역(최초 발견 세대 반경 100m)에서는 외래 흰개미가 추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외래 흰개미의 종 특성 및 군체 규모를 고려했을 때 최소 10년 전 국내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정착했을 우려도 있는 만큼 정기적인 감시(모니터링)와 방제를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지역에 외래흰개미 관련 자료를 배포하여 일반 주민도 외래 흰개미 의심 개체를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외래 흰개미는 정밀 종 분석 결과 서부마른나무흰개미(가칭, Incisitermes minor)로 밝혀졌으며, 원 서식지(미국)에서는 주로 가을에 군비를 하는 특성이 있다. 정부는 이번 최초 발견도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인근 지역 방역을 실시하여 군비를 통한 추가 개체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문화재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피해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 흰개미·개미·벌 등 사회성 곤충이 교미를 위하여 실시하는 비행(혼인비행, swarm)   김명관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흰개미는 목조 주택을 가해하는 해충이지만 자연에서는 죽은 나무, 낙엽 등을 분해하여 토양에 영양 물질을 공급하는 익충”이라면서, “국내에는 순수 목조 주택이 많지 않아 초기 발견 및 방제가 원활히 이루어진다면 해외 사례와 같은 큰 피해는 예방할 수 있으니 외래 흰개미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지자체 및 국립나무병원(02-961-2677)에 신속한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26
  • 청도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의 슬기로운 캠핑생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대구광역시 관광협회와 함께 휴양림 야영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 연휴 기간 다양한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될 산림문화 체험행사로는 ‘문패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사진관, 제로 웨이스트 리워드*, 초대 가수 공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 리워드 : 최근 이슈가 되는 기후변화와 지구환경 문제와 연계하여 일상생활에서 쓰레기를 만들어 내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이미 만들어진 자원을 가능한 재활용하거나, 분리 배출시 최소화하여 자원이 다시 쓰여질 수 있도록 실천하자는 취지의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  행사 참여자에게는 청도군 특산물인 청도반시와 감말랭이를 활용한 떡볶이 밀키트를 나누어주고 레일바이크, 프로방스, 스카이 트레일 무료 이용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제로 웨이스트 운동의 개념과 방법, 재활용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야영객들의 참여를 통한 청정한 휴양환경을 위한 정화 활동과 분리수거를 실시한다.   또한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 숲해설가들과 함께 '문패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 및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체험과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청정한 자연과 산림을 이용하는 혜택을 누리는 만큼 지속 가능한 산림 환경 보전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체험하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9-25
  • 국립수목원,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기간(9.22~10.22) 중 고성 델피노 리조트에서 9월 25일(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생태복원실,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는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자생식물 종자 생산 연구 현황과 필요성을 발표하고 ▲산림청 산림생태복원과 김진숙 사무관, ▲(사)한국산지보전협회 임채영 센터장, ▲(사)한국자생식물생산자협회 김조훈 회장, ▲별초롱야생화 백학경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립수목원 김재현 연구관은 “산림생태복원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산림생태복원 자생식물 종자생산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에 대한 공유를 통하여 유전다양성 등을 고려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산림생태복원 정책지원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9-25
  • 산림복지진흥원 '2023년 가을맞이 온 국민 숲데이'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전국 100여 개의 도시숲에서 산림복지전문업(이하 전문업)과 함께 하반기 '온 국민 숲데이'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 산림복지전문업 :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교육지도사 등 산림복지전문가들이 모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민간 사업체  ‘온 국민 숲데이’는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운영되는 연간 행사로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산림복지 민간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91개 장소에서 17천명의 국민에게 산림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하반기 행사는 가을을 맞아 ▲일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아로마 치유프로그램 ▲탄소중립 숲교육 ▲에코 파우치 풀잎염색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반기 '온 국민 숲데이' 신청 등에 관한 사항은 (사)한국산림복지 전문업협회(062-371-3379)로 문의하면 된다.  남태헌 원장은 “진흥원은 2016년 전문업 제도가 도입된 이후 예비창업부터 재도약 지원까지의 창업 생애주기 단계별 육성사업을 통해 7년간 6백여 개의 산림복지전문업을 육성시키는 데 힘써왔다”라며 “앞으로도 민간에서 제공하는 산림복지프로그램이 국민께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품질 향상과 마케팅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12
  • 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행사 참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8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주최한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여해 산림복지 분야의 민간 성장지원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산촌문화 공동체를 활용한 산촌주민의 소득을 높일 방안과 기후 위기 시대에 임업후계자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강연, 학술 세미나 및 임업인의 화합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산림복지 민간 성장지원사업 상담소’를 열어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업 육성 방법과 임업-복합경영 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임업 경영 환경과 적합한 지원 사업 매칭으로 임업인과 임업후계자가 산림 서비스를 활용한 소득 증진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일대일(1:1) 컨설팅을 실시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청년 임업인들의 산림복지 시장 진출 수요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임업에 활력을 더하는 산림복지가 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서비스 제공 사업체를 지속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2023-09-08
  • 산림복지진흥원,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행사 참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8일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주최한 ‘제32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에 참여해 산림복지 분야의 민간 성장지원을 위한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산촌문화 공동체를 활용한 산촌주민의 소득을 높일 방안과 기후 위기 시대에 임업후계자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남성현 산림청장 초청 강연, 학술 세미나 및 임업인의 화합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산림복지 민간 성장지원사업 상담소’를 열어 민간 산림복지서비스업 육성 방법과 임업-복합경영 사업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임업 경영 환경과 적합한 지원 사업 매칭으로 임업인과 임업후계자가 산림 서비스를 활용한 소득 증진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일대일(1:1) 컨설팅을 실시했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청년 임업인들의 산림복지 시장 진출 수요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임업에 활력을 더하는 산림복지가 될 수 있도록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생산·서비스 제공 사업체를 지속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08
  • 솟대, 무형문화재 등록 추진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함께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9월 2일 성신여대에서 개최했다. 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우리나라 솟대문화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 4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솟대는 청동기시대 이전부터 마을 공동체의 안녕과 풍요를 하늘에 기원하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인데, 일제강점기 동안 솟대의 존재는 잊히고 가치는 왜곡되어 갔다.  이에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은 창립 후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정하고, 성신여대 문화산업예술대학원과 공동으로 <제1회 한국솟대문화 학술세미나>를 주최했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김숙경 이사장은 “솟대는 단순한 새 모양의 나무조각이 아니라 문화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마을 어귀에 솟대를 세워놓고 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농, 풍어 등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죠. 공동체 속 구성원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서로 마음을 모으는 것이죠.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솟대문화를 높게 평가하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기심이 아닌 이타심으로 가득한 우리나라의 솟대문화 정신을 현시대에 맞춰 다시 활성화시키겠다는 게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목적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했고, 향후 지속적으로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세미나는 최배영 성신여대 교수의 축사를 시작으로 이길주 배제대학교 명예교수의 ‘글로벌 솟대문화론-솟대, 소도문화의 함의’에 대한 기조발표, 이희병 노원 전통문화체험관장의 ‘솟대의 유무형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 김숙경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이사장의 ‘지역공동체 정신과 솟대문화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제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의 ‘솟대의 무형문화재 등록’을 지지하기 위해 신정철 사단법인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이사장, 김봉건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 류춘규 前 한국전통문화학교 교육원장이 축하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학술세미나를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성신혜윰문화, 은평문화원 등이 후원했다.   
    • 목재이용
    2023-09-05
  • 제3회 산림청 석공예 작품 전시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4일부터 8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지하 중앙홀에서 ‘제3회 산림청 석공예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림청과 (사)한국석조각예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우리 석공예 작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상생활 속 석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협회 회원전 수상작 45점이 전시된다.   산림청은 건축용·조경용 등 산업자재로서의 석재자원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주요 소재인 공예용 석재의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석공예 작품 전시회로 많은 분들이 우리 석재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9-04
  • 산림복지진흥원 'Let’s Forest, 서울' 행사 참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산림청 및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Let’s Forest 2023, 서울」행사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복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알리고 산림보전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산불 피해목 설치 미술·악기 연주 공연, 시민 대상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진흥원에서는 소속기관 국립청도숲체원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 내 체험 부스에서 강릉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시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산림복지전문업협회와 연계하여 푸른 숲, 푸른 지구를 주제로 ▲탄소중립 보드게임 ▲교구 만들기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선유도 일대 숲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탄소흡수원으로써의 숲의 중요성을 알렸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결책으로 산림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린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숲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9-01
  • 파주시산림조합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은 임업에서 가장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 중 하나인 방제 작업에 드론이 활용되면서 항공방제용 방제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임작업시 능률이 향상 될 수 있으며,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임업에 농사용 드론 보급이 확대 보급되면서 첨단 농기계 분야가 변화하고 있다.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드론시장은 2025년까지 85조원 규모에 이르며, 이중 상업용 드론의 80%가 농·임업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임업에서 드론이 활용되어지는 분야는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순이며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작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임업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인력난 해소가 가능하고 농약 살포에 드론을 활용하면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농작업 능률이 향상될 수 있다.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조합원이 교육기간동안 자격을 취득하여 임업분야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산림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31-943-2227)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3-09-01
  • 파주시산림조합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전진옥)은 임업에서 가장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업 중 하나인 방제 작업에 드론이 활용되면서 항공방제용 방제작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임작업시 능률이 향상 될 수 있으며, 4차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스마트임업에 농사용 드론 보급이 확대 보급되면서 첨단 농기계 분야가 변화하고 있다.  국제무인시스템협회(AUVSI)에 따르면 드론시장은 2025년까지 85조원 규모에 이르며, 이중 상업용 드론의 80%가 농·임업용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임업에서 드론이 활용되어지는 분야는 방제, 파종, 작황 예찰, 병해충 감시 순이며 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한 작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임업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현장의 인력난 해소가 가능하고 농약 살포에 드론을 활용하면 임업인이 농약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막고 농작업 능률이 향상될 수 있다.  전진옥 파주시산림조합장은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교육에 참여한 20명의 조합원이 교육기간동안 자격을 취득하여 임업분야에 활용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림경영지도가 필요한 산주와 임업인은 산림조합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031-943-2227)를 통해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 임업정보
    2023-09-01
  •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을 위한 제13회 목재의 날 기념식 가져
    매년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는 첫 날 목재의 날 기념식을 가진다.  목재의 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목재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고 친환경적이고 재생 가능한 재료로서 중요한 인식을 제고하는 문화행사로 목재의 중요성과 진정한 가치, 목재이용 촉진을 추구하는 행사이다.  이번 목재의 날은 박람회 부속행사와 같이 열리는 행사로는 마지막이라는 큰 의미가 있다. 작년부터 추진해온 목재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이 확실시되는 분위기 속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이번 목재의 날 행사는 다른 해보다 규모가 커졌다. 150여명의 관련기관, 산업계, 공로자들이 모여 축제의 무대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연합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남성현 산림청장의 축사와 박람회 동시 개최자인 이순종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목재의날 행사 중 제일 큰 이벤트로 대한민국 목재산업대상 시상식이 있어 참석자들의 관심이 컸다.  이번 최고상인 농림부장관 표창에는 국산목재 이용이 이슈이기에 우리의 목재로 건축을 하는 전통건축의 대가인 양태현 도편수가 수상하게 되었다.  젊은 도편수는 20여년의 경력으로 호남에서 제일 큰 희경루를 복원하는 도편수를 맡아 능력을 과시했고 문화재계에 신성으로 떠오른 문화재학 박사와 문화재보수기술자 자격을 가진 기대가 큰 인물이 수상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과 양태현 도편수   이어 산림청장 표창에는 대한목재협회(회장 이운욱)와 (주)우딘(대표 강영수), 한국트리하우스협회(회장 정지인)가 수상하였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장 표창에는 (주)금진팀버이앤씨(대표 민승홍)과 (주)엔에스홈(대표 박찬규) 이 수상하였고, 한국임업진흥회장 표창은 (주)광덕종합목재(대표 이승옥), (주)승진텍라인(대표 권오욱), 제스연구소(대표 박정로)가 수상하였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표창에는 덕유산마루(대표 김주순), 한국솟대문화연구원(대표 김숙경)이 수상하였고, 목재문화진흥회장 표창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소병진 소목장, 전남무형문화재 김영성 대목장, 남원제일고등학교 목공예담당 노정환 교사가 수상하였다. 왼쪽부터 남성현 산림청장, 대한목재협회 이운욱 회장, 한국트리하우스협회 정지인 회장, (주)우딘 강영수 대표   또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표창에는 금강산호텔 등을 건축한 목조건축업계 1세대인 권순관 대표, 목재산업경영연구소 최재철 대표,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신영무 교육원장이 수상하였으며 이들은 탄소중립의 핵심이라는 목조건축분야에서 오랜 동안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었다. 목재의날 행사는 오찬과 더불어 다양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김헌중 연합회장은 "이제 법정기념일 지정되는 목재의 날에는 목재를 이용하는 산업인ㆍ예술가ㆍ교육자ㆍ취미활동ㆍ목재산업에 대한 경험과 기술의 시연과, 가구, 목공예 등 제작 경연대회,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및 기념행사, 공연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8-28
  • 태풍 ‘카눈’ 대비 산사태 예방 집중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태풍 ‘카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 등에 대하여 8.7.(월)부터 8.8.(화)까지 이틀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안전관리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전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림청장은 8.7(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국의 소속기관, 공공기관, 유관협회의 장에게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한 조속한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장마철에 발생한 산사태 피해지 주변과 산사태 취약지, 산불피해지, 산림사업지 등이며, 산림청, 지자체 및 관련 전문기관이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태풍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태풍으로 인한 추가피해에 대비해 계곡부 배수 상태 등을 점검 후 배수로 정비 등 긴급조치를 추진하며,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와 산불피해지는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라며, “철저한 점검과 더불어, 태풍이 오기 전 숲길, 자연휴양림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예약 취소 등을 사전 안내하는 한편, 근로자 안전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산림사업 중단도 선제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7
  • 지진발생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점검 결과, 이상 무(無)!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북 장수군에서 발생(7월 29일 19시 07분경)한 지진으로 인해 30일 전문가를 투입하여 현장 점검한 결과, 땅밀림 우려지와 산사태취약지역 내 산지 균열·붕괴 등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음을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을 포함하여 국립산림과학원·대한지질공학회·한국치산기술협회·전라북도·서부지방산림청 등 21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진 진원지 반경 20km 내 땅밀림 우려지·산사태취약지역 총 61개소와 전북 진안 지덕권 국립산림치유원 공사 현장과 전북 완주·전남 담양에 설치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 2개소에 대한 피해상황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 내 데이터 변위 여부와 땅밀림 우려지·산사태취약지역 내 균열 및 붕괴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 없음을 확인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현재까지 산림피해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혹시라도 있을 여진 등으로 인한 산림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산림분야 피해가능성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여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8-02
  • 산림복지진흥원,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 대상 수상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9일 아시아로하스산업대전 조직위원회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2회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공공부문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국제행사로 국민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로하스 산업의 우수성과 국내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과의 협업을 통해 난임부부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부부 친밀감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진흥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10월까지 300여 명의 난임부부에게 숲을 통한 정서 안정과 전문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부부관계 개선 활동 등으로 구성된 ‘숲.나.랑(숲에서 피어나는 사랑)’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후에도 진흥원은 난임부부를 위한 산림치유서비스 제공을 확대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아시아로하스(ESG) 산업대전에서 ESG 경영,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고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저출산 시대에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출산에 대한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으로 ESG 경영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7-31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청송군, 산림경영인협회 '숲체험 교육' 실시
    23일(화) 청송군 부동면 임업인종합연수원과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주관으로 숲체험 교육이 실시되었다.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는 1972년 11월 최초 설립되어 산림경영인대회 개최ㆍ산림경영지 발간ㆍ소외계층 교육사업 추진 등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교육은 청송 시니어클럽 장년ㆍ노년층 22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관련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을 순화시키고 산림자원의 가치를 인식하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을 통한 소통 교육, 지질해설, 에코백ㆍ닥종이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 대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한동수 청송군수는 “한국산림경영인협회의 이번 숲체험 교육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산림자원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산림보호
    2017-05-23
  • 군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멧돼지 포획 및 대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최근 야생멧돼지에 의해 인명 피해 발생에 따른 야생멧돼지 포획과 대주민 홍보를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군위군은 지난 22일 야생생물관리협회 및 경북수렵협회 군위군지회 회원들과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현재 운영 중인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포획허가 구역을 군위군 전역으로 확대 실시한다. 또한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12월 1일부터 운영 계획 중인「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확대 운영하여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통한 주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야생멧돼지에 대한 주의 문자를 발송(SNS)하고 이장회의를 통한  대주민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야생멧돼지 발견 시 대처요령」을 반상회보 게재 및 현수막 게첨 등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대주민 홍보를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 7월 6일부터 10월말까지「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유해야생동물 2,871마리(멧돼지 388, 고라니2,151, 조류 332)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실시하여 적정한 야생동물 개체수를 조정하는 한편, 야생동물 피해예방을 위한 대주민 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의 생활안전 확보와 농작물 피해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1-27
  • 나무, 집으로태어나다
    09년09월09일 JTV(전주방송)에서 목조건축가 김헌중(사단법인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장)의 다큐가 방송되었다.
    • 목재이용
    • 동영상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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