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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의 숲, ‘곶자왈’을 마주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11월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2일간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 전시실에서 ‘제주의 숲, 곶자왈’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제주 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어려 있는 곶자왈의 생생한 모습을 국민에게 알리고 다음 세대와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사진전은 국회(의원 위성곤, 전해철, 소병훈, 서삼석, 신정훈, 송재호, 김한규)와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주최하였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는 곶자왈의 탄생 과정부터 곶자왈 내 희귀·특산·특이식물, 곶자왈의 활용, 나아가 곶자왈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연구와 노력이 담긴 다양한 사진 작품 약 90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제주어‘곶’과 나무와 덩굴 등이 마구 엉클어져 어수선한 곳, 즉 덤불을 뜻하는‘자왈’의 합성어로 화산이 분출되어 형성된 용암 위에 이루어진 천연림이다.  특히 곶자왈은 제주백서향, 빌레나무, 제주고사리삼 등의 희귀식물과 팔색조, 긴꼬리딱새, 비바리뱀 등의 희귀동물이 곶자왈 환경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곶자왈은 제주의 귀중한 산림생명자원이자 제주도민의 삶의 터전이기에,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곶자왈의 생생한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미래 세대가 곶자왈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11-24
  •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생태체험 메카로
    남원시 운봉읍에 지난해 4월 개관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생태체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8월말 현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 1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한 달 평균 7,000여명이 방문한 셈이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백두대간에 대한 이해와 보전을 위해 건립되었다. 한반도 지도 형상을 본 따 만든 곡선의 전시관 지붕외관에서부터 우리나라의 중심축인 백두대간의 모든 것을 알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호남최초로 시도하는 5D서클영상관, 야외공연장, 곤충온실, 백두대간을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호랑이 라이더관 등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곤충온실에서는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곤충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토피어리만들기, 자개체험, 곤충표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또 생태관광페스티벌, 그린웨이 환경축제, 춘향제, 바래봉눈꽃축제 등 홍보부스 운영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기획전시를 통해 백두대간생태교육장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호랑이라이더와 서클영상관, 곤충표본만들기, 자개공예 등 체험프로그램도 호평을 받고 있다. 사전운영기간에 개최한 2015세계희귀곤충전시·체험전에는 10일간 3641명 이 방문해 백두대간생태전시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가늠하게 했다.   이어 2016여름방학 세계희귀동물특별전, 2016겨울방학 세계희귀절지동물특별전, 2017봄맞이 소규모특별전, 2017여름방학 세계희귀곤충특별전에는 모두 55108명 찾아 이해를 높였다. 전시관에서 주최·주관한 특별전은 콘텐츠의 반복적 전시를 지양하고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갑각류, 거미류, 곤충류 등 다양한 생물을 활용하여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한국 티베트로 불리는 백두대간 끝자락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트리하우스)은 사람이 가장 살기 좋다는 해발 600~700m에 위치해 힐링·명상·산림욕을 할 수 있다. 전국 최초로 2m위에 지어진 숲속의 오두막인 트리하우스는 삶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숲속 테마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백두대간의 울창한 숲을 거닐며 자연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고, 불빛 한 점 없는 밤에는 바쁜 도시생활에 잊고 있던 별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최근 커플(2명), 가족(4명), 단체(8명) 숙박동을 갖춘 에코롯지와 31면의 캠핑장이 개관돼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추석 당일 휴관) 전시관에서 전통놀이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규모 특별전 『백두대간 한가위 체험한마당』의 개최를 알렸고, 앞으로 “물놀이터, 곤충온실 증축 등 신규사업 발굴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생태교육장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남원의 생태관광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남원시청 산림과(063-620-5751~5759, 홈페이지 www.namwon.go.kr/tour)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25
  • 월악산에 멸종위기 하늘다람쥐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요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은 4월 17일 오전 10시 서울대공원(원장 안영노) 동아리 『인투더와일드』와 함께 월악산에 하늘다람쥐 집 40여개를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하늘다람쥐 집은 친환경페인트를 전문으로 해온 『나무와 사람들』에서 종보전활동을 위한 재능기부차원에서 기증한 것이다. 하늘다람쥐는 멸종위기 2급에 속하는 희귀동물로 야생에서는 눈에 잘 뛰지 않는다. 주로 해 질 무렵에 활동을 시작하며, 딱따구리가 뚫어놓는 고사목이나 말벌집에서 서식한다. 공중을 날면 보통 7~8m를 날며, 멀리는 30m까지 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서울대공원이 종복원과 야생동식물 보호활동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이루어졌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하늘다람쥐 집을 설치한 후 CCTV를 통해 하늘다람쥐의 인공둥지 활용상태, 번식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야생동물의 생태자료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며, 서울대공원 측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제원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하늘다람쥐 집’ 달아주기 행사를 통해 종복원 및 종보전 등의 자연생태보전에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4-1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제주의 숲, ‘곶자왈’을 마주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11월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2일간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 전시실에서 ‘제주의 숲, 곶자왈’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제주 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어려 있는 곶자왈의 생생한 모습을 국민에게 알리고 다음 세대와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사진전은 국회(의원 위성곤, 전해철, 소병훈, 서삼석, 신정훈, 송재호, 김한규)와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주최하였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는 곶자왈의 탄생 과정부터 곶자왈 내 희귀·특산·특이식물, 곶자왈의 활용, 나아가 곶자왈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연구와 노력이 담긴 다양한 사진 작품 약 90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제주어‘곶’과 나무와 덩굴 등이 마구 엉클어져 어수선한 곳, 즉 덤불을 뜻하는‘자왈’의 합성어로 화산이 분출되어 형성된 용암 위에 이루어진 천연림이다.  특히 곶자왈은 제주백서향, 빌레나무, 제주고사리삼 등의 희귀식물과 팔색조, 긴꼬리딱새, 비바리뱀 등의 희귀동물이 곶자왈 환경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곶자왈은 제주의 귀중한 산림생명자원이자 제주도민의 삶의 터전이기에,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곶자왈의 생생한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미래 세대가 곶자왈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11-2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제주의 숲, ‘곶자왈’을 마주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11월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2일간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 전시실에서 ‘제주의 숲, 곶자왈’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제주 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어려 있는 곶자왈의 생생한 모습을 국민에게 알리고 다음 세대와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사진전은 국회(의원 위성곤, 전해철, 소병훈, 서삼석, 신정훈, 송재호, 김한규)와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주최하였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는 곶자왈의 탄생 과정부터 곶자왈 내 희귀·특산·특이식물, 곶자왈의 활용, 나아가 곶자왈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연구와 노력이 담긴 다양한 사진 작품 약 90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제주어‘곶’과 나무와 덩굴 등이 마구 엉클어져 어수선한 곳, 즉 덤불을 뜻하는‘자왈’의 합성어로 화산이 분출되어 형성된 용암 위에 이루어진 천연림이다.  특히 곶자왈은 제주백서향, 빌레나무, 제주고사리삼 등의 희귀식물과 팔색조, 긴꼬리딱새, 비바리뱀 등의 희귀동물이 곶자왈 환경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곶자왈은 제주의 귀중한 산림생명자원이자 제주도민의 삶의 터전이기에,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곶자왈의 생생한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미래 세대가 곶자왈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11-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주의 숲, ‘곶자왈’을 마주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11월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2일간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 전시실에서 ‘제주의 숲, 곶자왈’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제주 사람들의 삶의 흔적이 어려 있는 곶자왈의 생생한 모습을 국민에게 알리고 다음 세대와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사진전은 국회(의원 위성곤, 전해철, 소병훈, 서삼석, 신정훈, 송재호, 김한규)와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주최하였다.   이번 사진 전시회에서는 곶자왈의 탄생 과정부터 곶자왈 내 희귀·특산·특이식물, 곶자왈의 활용, 나아가 곶자왈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의 연구와 노력이 담긴 다양한 사진 작품 약 90여 점이 전시된다. 한편, 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제주어‘곶’과 나무와 덩굴 등이 마구 엉클어져 어수선한 곳, 즉 덤불을 뜻하는‘자왈’의 합성어로 화산이 분출되어 형성된 용암 위에 이루어진 천연림이다.  특히 곶자왈은 제주백서향, 빌레나무, 제주고사리삼 등의 희귀식물과 팔색조, 긴꼬리딱새, 비바리뱀 등의 희귀동물이 곶자왈 환경에 의존하며 살아가고 있어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곶자왈은 제주의 귀중한 산림생명자원이자 제주도민의 삶의 터전이기에,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곶자왈의 생생한 모습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미래 세대가 곶자왈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11-24
  • 남원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생태체험 메카로
    남원시 운봉읍에 지난해 4월 개관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이 생태체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8월말 현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 11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한 달 평균 7,000여명이 방문한 셈이다.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은 백두대간에 대한 이해와 보전을 위해 건립되었다. 한반도 지도 형상을 본 따 만든 곡선의 전시관 지붕외관에서부터 우리나라의 중심축인 백두대간의 모든 것을 알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호남최초로 시도하는 5D서클영상관, 야외공연장, 곤충온실, 백두대간을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호랑이 라이더관 등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곤충온실에서는 백두대간에서 자생하는 곤충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토피어리만들기, 자개체험, 곤충표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또 생태관광페스티벌, 그린웨이 환경축제, 춘향제, 바래봉눈꽃축제 등 홍보부스 운영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기획전시를 통해 백두대간생태교육장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호랑이라이더와 서클영상관, 곤충표본만들기, 자개공예 등 체험프로그램도 호평을 받고 있다. 사전운영기간에 개최한 2015세계희귀곤충전시·체험전에는 10일간 3641명 이 방문해 백두대간생태전시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가늠하게 했다.   이어 2016여름방학 세계희귀동물특별전, 2016겨울방학 세계희귀절지동물특별전, 2017봄맞이 소규모특별전, 2017여름방학 세계희귀곤충특별전에는 모두 55108명 찾아 이해를 높였다. 전시관에서 주최·주관한 특별전은 콘텐츠의 반복적 전시를 지양하고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갑각류, 거미류, 곤충류 등 다양한 생물을 활용하여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더불어 한국 티베트로 불리는 백두대간 끝자락 위치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체험휴양시설(트리하우스)은 사람이 가장 살기 좋다는 해발 600~700m에 위치해 힐링·명상·산림욕을 할 수 있다. 전국 최초로 2m위에 지어진 숲속의 오두막인 트리하우스는 삶에 지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숲속 테마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백두대간의 울창한 숲을 거닐며 자연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고, 불빛 한 점 없는 밤에는 바쁜 도시생활에 잊고 있던 별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최근 커플(2명), 가족(4명), 단체(8명) 숙박동을 갖춘 에코롯지와 31면의 캠핑장이 개관돼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9월30일부터 10월9일까지(추석 당일 휴관) 전시관에서 전통놀이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소규모 특별전 『백두대간 한가위 체험한마당』의 개최를 알렸고, 앞으로 “물놀이터, 곤충온실 증축 등 신규사업 발굴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생태교육장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남원의 생태관광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남원시청 산림과(063-620-5751~5759, 홈페이지 www.namwon.go.kr/tou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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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9-25
  • 월악산에 멸종위기 하늘다람쥐의 보금자리를 만들어요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은 4월 17일 오전 10시 서울대공원(원장 안영노) 동아리 『인투더와일드』와 함께 월악산에 하늘다람쥐 집 40여개를 달아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하늘다람쥐 집은 친환경페인트를 전문으로 해온 『나무와 사람들』에서 종보전활동을 위한 재능기부차원에서 기증한 것이다. 하늘다람쥐는 멸종위기 2급에 속하는 희귀동물로 야생에서는 눈에 잘 뛰지 않는다. 주로 해 질 무렵에 활동을 시작하며, 딱따구리가 뚫어놓는 고사목이나 말벌집에서 서식한다. 공중을 날면 보통 7~8m를 날며, 멀리는 30m까지 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서울대공원이 종복원과 야생동식물 보호활동의 취지에 공감하면서 이루어졌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하늘다람쥐 집을 설치한 후 CCTV를 통해 하늘다람쥐의 인공둥지 활용상태, 번식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야생동물의 생태자료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며, 서울대공원 측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제원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하늘다람쥐 집’ 달아주기 행사를 통해 종복원 및 종보전 등의 자연생태보전에 많은 국민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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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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