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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 친환경방식 덩굴류제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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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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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에 맞아 관내 조림지 및 도로변에서 비닐랩 밀봉법 등 친환경방식으로 칡, 환삼덩굴, 다래덩굴 등 덩굴류를 제거를 통한 산림경관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개최를 통한 우리나라 산림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므로 조림지 및 도로변 가시권 500ha에서 비닐랩 밀봉법을 이용한 친환경방식 덩굴류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5년간 조림지의 조림목의 덩굴류의 피압으로 인한 피해 조사 후 시급한 지역60ha에서 비닐랩 밀봉법을 이용한 덩굴류제거사업을 지난 9월 중점추진하였으며 이번달에 도로변 가시권역의 산림경관 제고를 위해 덩굴류제거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도로변 가시권역의 천연활엽수림 지역의 다래덩굴에 의한 피해로 인한 고사목 속출 등 산림경관훼손이 심해 도로변 가시권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덩굴류는 다른 나무를 감고 올라가 나무의 생장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나무를 고사시켜 조림목의 생육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산림경관을 훼손하는 등 피해가 심각하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개최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산림경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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