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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일관시스템 도입』

“숲가꾸기 『모델숲』 조성으로 목재생산․공급의 핵심지역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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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2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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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목)는 기후변화와 사막화 등으로 세계적 산림면적 감소,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자국의 산림자원보호정책 등으로 목재공급기반이 감소하고 있으나 꾸준히 목재수요는 증가하고 있어 국내 목재공급 확대를 위해 부여국유림관리소 관할구역 내 산림청 소관 국유림에 대하여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을 도입,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제적가치가 큰 우량대경재 생산을 목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계화시스템 등의 인프라부족, 숲가꾸기에서 산물수집․공급에 이르는 단일시스템 미비로 생산성과 경제성면에서 저평가 되어 왔다.

일관시스템은 숲가꾸기와 산물수집이 이원화 되어 있는 시스템을 통합한 것으로 이번에 공주시 정안면 내문리와 천안시 성거읍 천흥리에 위치한 국유림 290ha를 숲가꾸기 모델숲 대상지로 선정하고 숲가꾸기 일관시스템을 도입하여 목재생산․공급의 핵심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산물은 산업용재, 한옥용부재, 펠릿난로원료 등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목재로 공급되어 국산재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그 동안 숲가꾸기를 통해 수집한 산물이 숲가꾸기 양에 비해 저조하고 펄프 용도로 대부분이 공급되었지만 일관시스템으로 조림에서 수집, 공급까지의 과정을 하나로 묶어 생산량을 확대시키고 수요자가 원하는 목재를 공급하여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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