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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림 조성을 위한 벌채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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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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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에서는 10월 25일 경제림 조성을 위해 벌채시기에 도달한 리기다소나무와 불량활엽수 갱신을 위하여 벌채설계 사전심의 및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벌채시기에 도달하고 푸사리움가지마름병(원인 : 곰팡이)에 걸린 리기다소나무와 생육상태가 불량한 활엽수 및 소나무를 벌채하고 경제림을 조성하기 위하여 청원군 미원면 마동리의 국유림에서 중부지방산림청장(청장 홍명세)이 참석한 가운데 벌채설계 사전심의 및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벌채설계 사전심의제'는 벌채사업지의 계획적인 관리를 위하여 벌채구역과 방법, 산림생태에 미치는 영향, 산림기능별 적지적수에 해당하는 조림수종 선정 등의 심의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금회 벌채심의 대상지는 청원군 문의면 마동리 일원의 샘봉산 경제림단지(구역면적 : 1,100ha)의 일부면적이며 지속적인 산림사업 추진과 지역주민과의 유기적인 관계유지를 위하여 지역주민의 건의사항 수렴 등의 간담회를 동시에 개최하였다.



 보은국유림관계자에 의하면 벌채설계 사전심의가 통과되면 “친환경 벌채”방법을 적용하여 산림생태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벌채 시 일정간격으로 나무를 남겨놓을 계획이라고 밝히며, 동 지역의 벌채로 하절기 국산목재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하고 향후 적지적수에 해당하는 수종을 조림하여 가치 있는  경제림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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