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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벌채․조림 타당성 평가 심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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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0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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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산림의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기 위한 친환경 벌채제도 적용 및 벌채․조림 대상지를 선정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유지하기 위하여 타당성 평가 심의회를 11월 2일 양양군 현북면 면옥치리 231임반 외 2개소 현장에서 개최하였다.

 심의회를 개최한 현장은 어성전 경제림 단지이고 천연림으로서, 임지의 대부분은 Ⅴ령급(50년생) 이상으로 벌기령이 경과한 노령목과 불량목이 다량으로 생육하고 있어, 입목처분 후 수종갱신 조림하여야 할 임지를 선정하였다.

 본 벌채 대상지는 경제림 육성단지, 모델숲을 우선 선정하고, 유역완결 및 집단화, 규모화가 될 수 있도록 선정하였으며, 주요 심의내용은 벌채구역 및 벌채방법의 적정성, 운재로 시설 및 적지적수에 의한 조림 수종 선정, 민원발생 가능여부 등을 심의하였으며, 본 심의회에는 현북면 면옥치리 리장님과 지역 주민, 기능인 영림단장 및 총무, 국유림관리소 심의위원과 관계자등 13명이 참가하였다.

 심의회 결과 기존의 벽실 임도가 시설되어 있어 과다한 운재로 시설을 지양하고 친환경벌채제도를 적용하여 생태적 안정을 기반으로 국민경제 활동에 필요한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 공급하기 위한 목재 생산림을 조성하기로 심의결과 의견이 정립되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앞으로도 수종갱신을 위한 불량활엽수림, 입목처분 임지를 대상으로 심의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사전 민원해소와 친환경적인 벌채 및 조림사업을 추진 할 방침이라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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