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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 환경적․경제성을 고려한 나무심기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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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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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2013년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양양군 면 공수전리 산 2-7번지 외 13개소 105.1ha의 국유림에 소나무외 5종 336천여본의 나무심기 사업에 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전체산림면적 106천ha의 60%인 64천ha를 경영관리하고 있으며, 이중 인공림(조림지) 비율은 7%인 4.6천ha로서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인공림 비율을 20% 이상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나무심기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나무심기 사업은 특용자원 조성과 산림재해방지, 금강소나 육성 등을 위하여 2012년도에 이미 조림예정지 정리를 완료 하으며, 2013년 3월 29일 고성 현내면 명파리에서 첫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으로 4월 30일 이전에 전량 완료할 예정이다.

 

금년도에는 소나무 89.1ha(267천본), 헛개나무 8.0ha(40천본), 들메나무 2.5ha(12천본), 낙엽송 2.0ha(6천본), 전나무 2ha(6천본), 층층나무 1.5ha(5천본)를 심게 되며, 우리국유림관리소에 등록되어 있는 기능인 영림단과 수의계약에 의하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나무를 심을 대상지의 기후, 토질, 경사도, 입지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여 적합한 수종을 선정하고 적지에 식재 할 방침이며,

 

앞으로 심은 나무에 대하여는 비료주기, 풀베기, 어린나무 가꾸기, 간벌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환경적이고 품질이 우량한 고급용재를 생산할 수 있는 경제성이 높은 산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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