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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충병으로부터 청정강원 유지 총력대응!

-동부지방산림청, 11월까지 소나무류 이동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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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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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최근 경기도 지역(가평ㆍ양평ㆍ연천) 재선충병 신규감염 발생 및 피해범위 확산에 따라 발생지 인접지역으로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기위해 소나무류 이동 단속(7. 22.∼ 11. 30.)을 실시한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하였고, 강원도에서는 2005년 강릉ㆍ동해, 2007년 춘천ㆍ원주에서 발생하였으며 그 이후로 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이동단속은 기존 시기별 한시적으로 실시하던 이동단속과 달리 지속적ㆍ장기적으로 운영한다. 주요 국ㆍ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에서 경찰ㆍ과적검문소ㆍ강원도청과 합동으로 총 14개 초소에서 소나무류 조경수목 이동이 많은 야간 취약시간대에 소나무류 생산확인용 검인 또는 생산확인표, 재선충병 미감염확인증 없이 불법으로 소나무류를 이동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소나무류(소나무, 해송, 잣나무 등)를 취급하는 업체를 방문, 소나무류의 생산ㆍ유통에 대한 자료 비치여부, 대장확인 등을 실시하여 불법유통 여부를 조사한다.

동부지방산림청 임용진 보호팀장은 "소나무류 이동을 철저히 단속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강원도를 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하여 청정지역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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