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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는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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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7.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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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는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의 취지를 살리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산행을 지원하고 격려하는데 남다르게 발벗고 나섰다.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은 미래의 싹인 청소년들이 국토의 생태축 백두대간을 탐방하면서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연지기의 기상을 기를 수 있는 기회마련의 장으로, 중고교생 300여 명이 참가하여 30여 명씩 10개 팀으로 나눠 지리산에서 설악산까지 백두대간 684km를 10개 권역으로 나눠 탐방에 나선다.

백두대간 권역에 위치하고 있는 평창에는 오대산팀과 대관령팀이 탐방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고루포기산을 출발해 능경봉을 지나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대관령 “유아숲체험원”에 베이스캠프를 차리는 30일에는 캠프에서 캠프로 운반해야하는 각종 장비 등을 실어갈 차량을 지원하고,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야영장에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특히, 이상인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청에서 숲길정책팀에서 등산과 트레킹 관련 업무를 전담한 전문가로서 “자연과 함께하는 심신단련활동 속에서 협동심과 자립심, 인내심을 키우고 국토애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매년 청소년 백두대간 산림생태탐방에 참가해왔고, 올해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과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위해 남다르게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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