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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국내 버섯산업 강화 위한‘산림버섯 국제심포지엄’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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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8.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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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국내 버섯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적 전문가들을 초청, 지난 6일 산림과학관에서 ‘산림버섯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체코·캐나다·미국 등 각국의 버섯 학자, 재배자, 일반인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림버섯 사진전과 다양한 버섯아이템을 활용한 작은 전시회도 함께 펼쳐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국의 박원철 박사와 일본 Tokimoto 박사, Ohga 교수의 동양권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표고버섯의 재배현황과 재배기술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체코의 Antonin 박사는 △중앙 유럽지역에서의 자연 채취버섯 역사와 문화 그리고 버섯재배, 미국의 Smith 박사와 캐나다의 Winder 박사는 각각 △나무에 공생하는 버섯류의 탐침기술, △기후변화에 따른 버섯의 다양성과 식물의 영향 등을 발표했다.



 특히, 한국 구창덕 교수의 △송이버섯과 능이버섯의 식생관리법, 캐나다 Berch 박사의 △덩이버섯(traffle)의 재배현황 및 기술적 어려움과 도전에 대한 발표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의 특성상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가강현 박사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각국의 새로운 버섯재배기술 및 발전 방향을 살필 수 있었다”며 “논의 내용들은 추후 9,000억 원대의 국내 버섯시장이 1조 원대로 발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행사는 심포지엄과 동시에 ‘다양한 재배버섯 및 국내 산림 식용버섯 사진 전시회’를 포함해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버섯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버섯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식품으로 최근 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내 산림버섯산업 규모는 2,600억 원으로 임산물 총생산(약 5조 7천 억)의 약 5%를 차지할 정도로 큰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다.

이런 버섯산업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내 버섯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버섯 및 관련 재배기술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마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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