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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생육상황조사 및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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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0.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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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최근 등산인구의 증가로 무분별한 야생식물의 굴․채취행위가 다수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어 산림유전자원보호 구역 내에 자생하고 있는 주목 등 보호수종에 대한 생육상황 일제 조사와 병행하여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인 영월군 상동읍 구래리 56임반 26ha에는 주목나무, 분비나무를 비롯하여 주변에 자생하는 희귀식물들이 다수 생육하고 있어, 금번 보호수종 생육상황 및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주목나무(170본), 분비나무(210본)는 1996년 5월 2일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ㆍ고시되어 현재까지 관리되고 있으며, 금회에 실시하는 생육상황 및 일제조사에서는 수고(키), 경급(가슴높이 지름), 수령(나이), 생육상황 등을 조사하고, 아울러 생육에 지장을 주는 다래, 칡덩굴제거 작업을 병행하여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금후 관리방안을 세부적으로 강구ㆍ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영월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유전자원 보호림 내 도․남벌 및 불법 훼손행위를 하다가 적발될 경우 사법처리 등 강력하게 대응 할 방침이다.

특히, 영월국유림관리소 김은수 소장은 “이번 산림유전자원보호림의 현지조사 및 생육환경 개선과 불법 훼손행위에 대한 단속을 통하여 소중한 산림자원을 합리적으로 보존․관리하여 후손들에게 원형 그대로 물려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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