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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참나무시들음병 예찰조사 및 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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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0.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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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산림의 4대 병해충인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하여 산림병해충 예찰ㆍ방제단 5명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내의 산림 54,845ha를 대상으로 철저한 예찰조사와 적기의 방제를 추진하여 건전한 산림환경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참나무시들음병은 참나무류에 주로 발병하며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이 나무에 침입해 등에 있는 균낭에서 곰팡이를 옮겨 유충먹이로 쓰면서 나무의 수분과 양분통로를 막아 입목이 말라 고사되는 병이며, 병의 증상은 피해목 하단부에 침입구멍과 지면에는 하얀 나무 가루가 배출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내 참나무시들음병은 2009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총 535본(면적 5.35ha)발생되고, 535본(면적 5.35ha)전량을 방제하였다.

방제방법으로는 벌채ㆍ훈증처리, 끈끈이 롤 트랩 감기, 유인목 설치, 소구역모두베기가 있으며, 그간 5.35ha, 535본은 1,795천원 예산을 투입하여 소구역 모두베기를 추진하고 소구역 모두베기 방제 주변의 나무는 끈끈이 롤 트랩, 유인목 설치를 병행하는 복합방제를 중점 추진하여 방제성과를 제고하였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리ㆍ동별 특별 관리체계에 따라 참나무시들음병 발생조사 및 적기방제를 철저히 실시하여 산림병해충으로부터 수목 보호와 건전한 산림을 조성하는데 최선에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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