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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9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해 달성 도전

산불방지 긴급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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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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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2월 4일 동부청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 청장 주재하에 관내 7개 국유림관리소장, 보호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9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해 달성을 위해 2014년 봄철 산불방지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돌입했다.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감시인력 470명을 조기 선발 완료하고, 입산요로, 독가촌 등 산불 취약지역에 조기 집중ㆍ배치하여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였다.

아울러, 올해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고, 4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보되는 등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동해안 대형산불방지를 위해 2.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동부지방산림청과 동해안 6개 시ㆍ군(고성ㆍ속초ㆍ양양ㆍ강릉ㆍ동해ㆍ삼척)이 공동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방지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매년 3월 중순부터 운영되던 동해안산불센터를 보름 앞당겨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관내 10개 시·군, 기상청,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해 산불진화 공조체계를 강화함은 물론 만약의 산불발생 시 광역진화단 등 진화자원의 조기 투입을 통해 지상과 공중에서의 입체적인 산불진화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청 관계관은 “산불은 산림연접지역 쓰레기 소각과 입산자 부주의등 사소한 실수에서 비롯되지만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각별히 주의해 줄 것”과 “산불발생 시 산불관서나 시ㆍ군 산불부서, 소방관서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2005년 이후 9년 연속 대형 산불 없는 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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