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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도시숲 조성

- 중부산림청, 공주시 봉정동에 자연체험형 도시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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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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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에서는 국민행복시대에 걸맞은 산림복지를 제공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자연체험형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부산림청 주변과 뒷산인 봉정동 산73번지 약 6㏊의 산림에 2억4천여만 원을 들여 올해 6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2월 28일(금) 관련학과 교수와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토론회를 거쳐 산책로 동선 배치, 식재 식물, 교육ㆍ휴식ㆍ운동 시설물 등을 결정한 후 실시설계에 들어갈 방침이다.

중부산림청에서는 2003년부터 대전시와 충·남북 일원에 13개소(248㏊)의 도시숲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녹색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숲해설가을 배치해 다양한 숲체험과 산림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도시숲 조성과 함께 숲에 뛰어놀면서 온화하고 슬기로운 인성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유아대상 산림교육공간인 유아숲체험원 3곳을 신규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환 중부산림청장은 찾아온 시민들이 오감으로 숲을 느끼고 배우며 쉬어갈 수 있는 건강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위주가 아닌 산림형 도시숲을 만들 것이라면서 이 지역 여건에 맞는 경제수종, 약용 및 관상용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숲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국민들에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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