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희망과 미래를 심는다!

- 범시민나무심기행사 열어, 시민․단체 등600여 명 참가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4.03.21 09:4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올해로 69회를 맞는 식목일(1946. 4. 5. 제정)을 기념하여 주거와 첨단산업, 연구개발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첨단과학도시로 조성 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 현장에서범시민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20일(목) 오후 2시 30분 달성군 유가면 옥녀봉 일원(국립대구과학관 부근)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대구사랑운동단체․테크노폴리스 입주기관등 600여 명이 참가해 나무를 심는다.

심는나무는 첨단도시 환경이 더욱 아름답고 고품격을 더할 수 있도록 이팝나무, 산벚나무, 개나리 등 봄철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화목류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내력이 담긴 무환자나무 등 향토색 짙은 크고 작은 나무 4,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나무심기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국립대구과학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테크노폴리스 내 입주기관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각급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대구의 신산업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테크노폴리스 자락에 희망의 나무를 심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게 된다.

나무심기 행사 후에는 한국최초산업과학기술관으로 각광받고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으로 이동하여 약 1시간에 걸쳐 4D영상관, 천체영상관, 상설전시관 등 첨단과학기술을 관람하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각 구․군에서는 올해 도시근교 산지와 시가지 녹지대, 공원, 도시철도 3호선 주변 등에 느티나무․벚나무·담쟁이덩굴 등 156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푸른 도시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낙동강산업벨트의 중심이 될 테크노폴리스에서 시민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대구의 희망과 미래를 다지는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나아가 푸른 숲의 대구,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권 주변에도 나무 심기를 적극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 대구테크노폴리스(220만평 규모)는 총 사업비 1조 7천억 원을 투자하여 2009년 3월 공사에 들어가지난해 12월 말기반공사를 마친 상태이다.

 - 이 곳에 투자를 약속한 국내외 기업은 80여 곳으로 전자통신연구원,생산기술연구원, 기계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연구기관과 현대중공업과 글로벌 엔진기업인 미국 커민스가 공동 투자한 HCEC, 현대IHL, 일본나카무라토메정밀공업, 한미아이티, 경창산업, 상신브레이크 등 국내외 유수기업들이 입주를 하였거나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 희망과 미래를 심는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