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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및 목재산업 동향에 관한 명예연구관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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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0.2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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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비롯된 금융시장의 불안이 세계로 확산되면서 주식시장은 유례없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원-달러 환율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세계경제는 물론 국내경제의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목재업계는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조업을 단축하고 있는 실정이며, 조업을 중단하는 영세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목재산업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입대금 결재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파산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아우성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 임업경제과에서는 최근의 임업 및 목재산업 관련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임업 및 목재시장 동향에 관한 간담회”를 10월 22일 제주 난대산림연구소에서 현지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현지연찬회에서는 “최근의 임업 및 목재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목가격 및 산지동향, 재재업 및 보드업의 제품 생산과 원자재 수급 동향, 태국ㆍ말레이지아산 파티클보드의 덤핑제소 관련 동향, 국산재 생산 및 공급 동향 등에 관한 토론 뿐 만아니라 임업 및 산림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업경제과에서는 2004년부터 “임업경제동향조사” 연구와 관련하여 매년 두 번 이상 명예연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명예연구관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얻은 목재산업 부문의 실물경제 동향에 관한 정보와 자료는 “임업경제동향” 보고서 작성에 활용되고 있다.

10월 22일 열리는 간담회에서는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임업경제과 명예연구관을 비롯하여 산림청 목재소득과, 제주특별자치도ㆍ산림조합(목재집하장) 및 임업경제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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