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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한 산물수집시스템 인프라 구축

“더이상 산에 방치하는 임산물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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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7.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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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장호)은 임업기계화 정착과 임산물 수집시스템의 숙련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기계화영림단원을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하였다.

 7월 28일~30일에 걸쳐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국유림에서 남부지방청 소속 5개 국유림관리소의 기계화영림단원과 숲가꾸기 담당자 37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 실습 교육은 임업기계의 활용 능력 증진과 더불어 산림작업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지역본부의 안전사고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안전사고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숲가꾸기 임산물 수집에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하면 산에 길을 내고 산물 수집을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에 의한 임산물 수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령화 되어 가는 농산촌의 현실에 비추어 점차 기계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에 대비하는 것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숲가꾸기 7,792㏊를 통해 생산되는 임산물 19,300㎥ (5톤트럭 3,860대 분량)을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하여 수집할 계획이다.

 또한, 임업기계장비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지난 4월 춘양양묘장에 “임업기계장비 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며, 개인 사유림에서도 임업기계장비 지원센터의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09. 4. 15. 봉화군 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임업기계 실습 광경

현장 임업기계 이론 교육

안전교육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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