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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산림행정 3.0 실현을 위한 생활공감형 위생해충 방제 추진

- 사회복지시설, 차상위계층, 산촌마을 위생해충 방제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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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5.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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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심명진)는 본격적인 무더위로 위생해충이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 26일부터 9월 말까지 초미립자 살포기를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 산촌마을 불우가정, 독거노인 거주지 등 생활권 주변에 대해 생활공감형 위생해충 방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개 읍․면 7개 생활권 주변 대상지에 대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을 동원하여 실시할 예정으로 모기, 파리 등 위생해충을 방제함으로써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이상 기온의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돌발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제에 사용되는 초미립자 살포기는 연막․연무 소독기로 오리나무잎벌레, 잣나무넓적잎벌 등 산림병해충 방제작업에 사용하는 것으로 현재 평창국유림관리소에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약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인증한 성분으로 물에 희석해 연무하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초미립자 살포기를 활용한 생활공감형 위생해충 방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하고 찾아가서 도와주는 산림행정 3.0을 실현하는 한편 오리나무잎벌레 등 돌발해충의 새로운 방제 방법을 개발․연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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