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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우리 지역의 목재는 우리 손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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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8.2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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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태경)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흡수원이 확충되는 귀중한 목재자원을 생산ㆍ활용하기 위하여 관리소 소속 기능인영림단 32명과 함께 임업경쟁력을 높일 임업기계 장비를 활용하여 “산에 방치된 임산물을 수집하여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게 하자”는     신념으로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는 것이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 되어버린 현재, 산림청에서 숲가꾸기 산물수집 확대에 대비 2012년까지 전체 기능인 영림단의 50%를 기계화 영림단으로 양성 추진할 계획에 있어, 생산력 증대를 위한 임업기계화도 필수사항이 되어버렸다.

  이번 토론회에서 임업의 낮은 수익성과 농산촌 인구 고령화라는 문제점에 맞서기 위해서는 임업기계장비의 활용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공감하고, 산물의 수집 작업 운영은 미흡하지만, 기계시연ㆍ현장토론회ㆍ기술교육 등의 지속적인 개최와 현장에서의 활용으로 우리지역에서 필요한 목재는     우리 손으로 직접 공급하여야겠다는 인식을 같이했다.

  단양국유림관리소 김태경소장은 올해 숲가꾸기 1,410ha를 통해 임산물 8,200㎥를 생산할 계획이며, 임업기계장비의 활용을 위한 기술교육과 기계 보급에 적극 지원하여 임업경쟁력을 높이고, 신ㆍ재생에너지자원인 숲가꾸기 산물의 수집ㆍ활용을 증대하여 녹색성장의 한축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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