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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1월 20일부터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돌입!

- 국민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앞장서야 산불 지킬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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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1.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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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1월 20일부터 지방청 및 7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 태세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연말부터 건조주의보, 강풍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4주 이상 지속되고 평년대비 1/100 수준의 저조한 강수량(41년간 최저)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평년대비 열흘 앞당겨 상황실을 운영한다.

앞으로 동부청 관내 161,464㏊의 산림 내 입산을 통제하고, 52개 노선 417.1㎞에 등산로를 폐쇄하여 입산객을 관리ㆍ강화하고, 소각산불 근절 및 자발적 산불예방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 추진한다.

또한, 산불예방시기 범시민 산불방지 운동을 전개하고, 학생봉사활동, 민간단체, 보호협약 마을과 함께하는 밀착형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국민공감형 산불방지 언론홍보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를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은 산림공무원, 산불감시 인력의 힘만으로는 예방하기 힘들며, 국민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하고 앞장서야 산불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다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앞서 지난 1월 2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조기 가동하였으며, 무인감시카메라․산불소화시설․산불진화차․기계화 진화장비에 대한 일제점검, 산불감시인력 450여명에 대한 조기 선발ㆍ배치 및 산불예방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사전준비를 이미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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