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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 2015년 산림재해방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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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2.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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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대훈)에서는 2월 2일 산림보호분야 근로자 발대식을 개최하고, 봄철 산불방지와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보호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직원과 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 산림보호감시원 13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원 5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하여 산불과 산림병해충 등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도 갖고 직무교육과 안전교육도 실시하였다.

앞으로 이들은 충주국유림관리소 관내(충주시, 괴산군, 진천군, 음성군, 증평군)의 산불취약지역, 입산통제구역,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 배치되어 무단입산자 단속,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예방 활동과 산림보호 순찰, 산림병해충예찰․방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사람들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 면서 “주민들은 신고 없이 산림인접지에서의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과  “요즘 많은 소나무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말라 죽어가고 있다”면서 “주변에 죽어가는 소나무류를 발견하면 즉시 충주국유림관리소(043-850-0313)와 가까운 지역 산림관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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