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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고속도로변 사방사업 추진

- 고속도로변 산사태 우려지역 선제적 재해예방사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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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2.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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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경일)은 올해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 영동(서창∼강릉)고속도로 간 고속도로 강릉시 왕산면에 있는 고속도로변 산사태 우려지역에 사방사업을 추진하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전국토의 64%가 산림이 차지하고 있어 고속도로 개설시 산림이 다수 편입되고 인공절개면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호우시 산림에 연접한 고속도로에서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예로, 2011년 우면산 도로변 산사태로 16명이 사망했으며, 2013년 경부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 등에서 산사태로 인해 고속도로가 통제되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했다.

따라서 동부지방산림청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부처협업을 통해 국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고속도로변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하여 공동 예방·대응하기로 하고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우기 이전 6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경일 동부지방산림청은 “고속도로변 산사태 우려지역에 선제적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산림재해 발생을 최소화시켜 국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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