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인명ㆍ재산피해 최소화 위한 산림재해 예방사업 추진

-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견실한 사방사업 추진으로 인명ㆍ재산 보호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5.03.13 08:43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철)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가 빈발함에 따라 생활권 지역의 산사태 취약지역 중 인명ㆍ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우선 선정하여 2,63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산지는 대부분 화강암, 풍화토(마사토)로 형성되어 있어 여름 장마철, 태풍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 토양이 수분을 흡수하여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모암과 분리되면서 토사와 암석, 수목이 산 아래로 쏟아져 내리는 산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산사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며, 지역 간 피해발생 차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사방댐 등 사방사업을 실행한 지역에서는 농경지와 가옥 등 수해피해를 거의 입지 않아 사방시설의 효과가 입증되었다.

삼척국유림관리소는 금년도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지정 고시한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4.8km, 산지보전 2ha 물량의 사방사업을 여름철 우기 이전에 완료하여 사업효과를 최대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국유림관리소 경영계획팀(033-570-5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인명ㆍ재산피해 최소화 위한 산림재해 예방사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