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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2015년 꿈과 희망이 담긴 나무심기 본격 추진 !

- 4월말까지 축구장 780배 면적에 160만그루 나무를 심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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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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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은 오는 20일(금) 부여군 양화면 시음리에서 중부지역 첫 나무심기행사를 시작으로 축구장 780배에 달하는 면적(560ha)에 16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2015년도 나무심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부지방산림청의 조림수종은 충청지역의 생육조건에 맞으면서 목재수요 등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소나무, 낙엽송, 곰솔 등 경제수종과 목재펠릿, 펄프재, 보드·섬유판 등 산림바이오매스 원료를 공급하기 위한 속성수로서 대전·세종·충청 지역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첫나무심기 행사를 하는 지역은 산불피해지로서 산사태와 같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다시 울창한 숲으로 복원하기 위한 의미를 지니고 있어 더욱 뜻 깊은 조림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부지방산림청의 한 관계자는“나무심기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여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일이므로, 올 봄에는 가족과 함께 행복을 주는 나무 한 그루를 심어 볼 것을 권해본다”고 말했다.

중부지역 산에 심기 좋은 나무가 궁금할 경우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전화 041-850-4051∼4054)로 문의하거나 산림청 산림공간정보시스템 (http://fgis.forest.go.kr)의 맞춤형 조림지도를 활용하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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