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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국유림관리소, 「민원접수의 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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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1.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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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충남(21개 시․군․구)지역의 국유림을 담당하고 있는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조백수)의 민원인은 대부분이 임업 및 농업인으로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많아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접수에 어려움이 있으며, 취급업무의 특성상 인터넷 접수가 불가능한 업무일 경우 충남 부여에 위치한 관리소를 직접 방문하여 처리함으로 원거리에 위치한 민원인에게는 큰 고충이 있다.

  이러한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다가가는 산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직원, 고용직원(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영림단장을 대상으로 총 27개소의 가정에 「민원접수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접수의 집」에서는 주요 민원서식을 구비하고 있으며, 민원서 작성시 발생하는 문제를 담당직원과 유선으로 해결하고, 접수처를 통해 접수된 민원은 팩스, 우편 등을 통해 관리소에 발송한다.

  「민원접수의 집」의 운영효과를 높이고, 민원인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기위해 수집된 설문자료에 의하면 응답자 중 82%가 민원접수기관이 원거리에 위치함으로 인한 접수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으며, 제도운영으로 대민서비스가 향상될 것이라 기대(92%)하고 있고, 제도의 다른 국가기관으로 확대시행을 긍정적(91%)으로 평가한다고 답해 민원접수 분야의 서비개선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백수 소장외 부여국유림관리소 전직원은 대전․충남의 민원접수산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민원접수의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 다른 산림행정혁신을 통해 실질적으로 국민이 누릴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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