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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올해 사유림 15.5ha 매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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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1.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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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산림자원의 육성, 생태계보전, 재해방지, 산림복지서비스 증진 등을 위하여 올해 1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5.5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현재 지역적으로 불균형한 국유림 분포율을 균형적으로 확대하여 국유림률을 2030년까지 임업선진국 수준인 32%로 높이기 위한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매수지역은 양양군·속초시·고성군이며, 소유하고 있는 산림을 국가에 매도하고자 하는 소유자는 양양국유림관리소에 매도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가능 여부 검토 절차에 따라서 매수하게 된다. 매수가격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이 평가한 금액을 산술평균하여 결정하며, 토지소유자가 1개의 감정평가법인을 추천할 수 있다.

강기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사유림 매수를 통해 산림의 공익기능의 확보와 임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증진하여 행복한 녹색복지국가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지역산주들도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할 경우,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서 양도소득세의 10%세액을 감면해주는 혜택이 2017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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