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7(금)

산림조합중앙회, 미얀마와 선진 산림·임업기술 공유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7.04.27 15:5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조합중앙회는 이석형 회장이 최근 미얀마 정부의 초청으로 미얀마를 방문, 띤뚜 미얀마 농림관개부 차관과 니니쿄 산림부 청장 등 현지 전·현직 고위공무원을 만나 산림분야 기술지원 및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산림조합의 표고종균 수출이 계기가 돼 성사된 이번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 ㈜선우의 표고재배 시험포와 예정지에 대한 기술지원를 위해 산림조합 버섯연구센터 연구진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방문동안 미얀마 뮌라잉 전 농림축산관개부장관을 만나 산림조합의 산림녹화 성공사례와 솔로몬 해외산림복구사업을 소개한 뒤 지속가능한 현지 산림환경 조성 및 임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석형 회장은 이날 "산림녹화와 솔로몬 산림녹화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 산림과 임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산촌에 생태문화 관광사업을 접목하면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 미얀마 농산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태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서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총회(ICA-AP)가입을 제안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현재 ICA-AP 임업분과위원회 의장은 이석형 회장이 맡고 있다.

이어 니니쿄 산림환경자원부 청장과의 면담에서는 한국 기업이 진행하는 미얀마 표고재배생산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방문에 함께한 산림버섯연구센터에 따르면 1000m 이상의 미얀마 고산지역이 표고재배지의 최적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현지식 재배사설치에 필요한 물품 조달도 수월해 대규모 재배단지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표고버섯 미얀마 수출 독점권을 얻은 ㈜선우는 산림조합 표고종균을 미얀마에 도입, 낭쉐지역의 표고시험포에서 5년여간 재배 및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삔라웅지역의 20만평 고산지대에 표고생산단지를 대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이석형 회장은 "산림조합 국산표고종균이 미얀마 산촌소득과 주민 일자리창출에 힘찬 원동력이 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한국의 위상도 한껏 높아 질 것"”이라며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과 임업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림조합중앙회, 미얀마와 선진 산림·임업기술 공유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