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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과 대선일을 전ㆍ후 산불방지 총력대응

-진화헬기 즉각 출동상태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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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4.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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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산불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날과 대선일을 전후한 연휴기간 4월29일~5월9일까지 가용할 진화헬기와 산불특수진화대를 즉각 출동상태로 유지하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금년 4월27일 현재 산불 357건, 산림피해 153ha가 발생하였고, 이는 지난해(296건, 343ha) 대비 발생건수는 21% 증가하였고, 피해면적은 55% 감소하였다. 또한 전라북도는 15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15ha 산림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석가탄식일, 어린이날, 대선일을 전ㆍ후한 4월29일~5월9일까지 등산객을 포함한 산나물채취를 위한 입산자 증가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전라북도 어느 곳에서 산불발생 하더라도 10분내 이륙 30분내 산불현장에 도착 초동진화 할 수 있도록 초대형헬기(1대)와 대형헬기(3대)를 즉각 출동상태로 전환하고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담당자는 "어린이날과 대선일을 전ㆍ후하여 산을 찾는 입산자 증가로 그 어느때 보다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기간 산나물채취를 금지하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북도민 모두가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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