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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전문성 강화가 해법이다!

-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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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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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5월 15일(월)부터 7월 14일까지 2개월 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현장밀착형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전문기술교육’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대한 전문성 확보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산림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소나무재선충병 관련 전문 기술교육이다.

이 기술교육은 2016년도에 처음 실시되어, 교육만족도 92.2%, 현업활용도 81.8%(한국갤럽)에 이르는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이후 정례화하여 실시되고 있다.
 - 올해 상반기에는 예찰·방제단 1,050여명을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3개 임업훈련원에서 5일 과정으로 총 8기(5.15∼7.14)에 걸쳐 운영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공무원, 설계·시공·감리업자 약 1천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방제현장의 필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Edu-training* 기법을 도입하여 피해목 식별, 시료채취, GPS좌표취득, 예방나무주사 방법 등 방제품질 향상을 위한 현장위주의 핵심 실무를 집중 교육한다.
 * Edu-training : 목표를 향해 다수의 인원과 협동하여 기초과목(도구과목)을 익히는 교육훈련
 - 현장밀착형 교과 도입 등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이 재선충병 방제 현장에 종사하는 예찰·방제단의 전문성을 높여 효과적인 예찰과 고품질의 방제가 실행되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저지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담당자의 전문성과 방제의지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면서 “향후 지속적으로 현장 실정에 맞는 교육운영으로 재선충병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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