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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산림전문가의 꿈을 심어준다.

- 익산산림청, 6월~11월까지 직업탐색을 위한 헬기체험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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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3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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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청소년들에게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조종사를 비롯한 산림전문가의 꿈을 키위 줄 수 있도록 전라북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직업탐색을 위한 헬기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청소년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헬기체험을 6월부터 11월까지 전라북도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0회 350명을 목표로 신청을 받는다.
  - 작년 도내 남성중 등 총 10회, 315명의 청소년들이 헬기체험을 통해 산림청의 다양한 직업에 대해 몸으로 체험하였다.

청소년들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견학을 통해 산림행정분야, 임업분야, 항공분야, 조종ㆍ정비사, 산불진화대 등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통해 미래 산림분야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 중요성 이론 교육, 산림항공본부 다양한 직업설명, 산불진화장비 체험, 인명구조장비인 탑승체험, 심폐소생술 체험(실습용 에니), 모형헬기 조립체험, 진화헬기 탑승체험, 기초조종사 시뮬레이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한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 김철희 소장은 “청소년들은 암기위주의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 등으로 본인들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익산산림청은 정부3.0에 따라 국민들과 소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국민중심 산림행정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산림전문가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헬기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헬기체험을 희망하는 전북도내 중학교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 꿈길(www.ggoomgil.go.kr)에서 온라인 체험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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