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해외조림의 블루오션 파라과이, 기업들을 맞이하다!

- 한국임업진흥원, 파라과이 해외조림 시범 사업지 현지 기업연수 실시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7.05.30 16:5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 이하 진흥원)은 해외산림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0일(일)부터 24일(수)까지 4개 기업을 대상으로 파라과이 까구아주 지역에서 현지 기업연수를 실시했다.
 
  * 파라과이 해외조림 선진기지 : 용재수 시범 조림을 통한 미개척지역인 남미 국가의 해외조림 가능성 사전 파악, 민간기업 대상 남미지역 해외산림투자 정보 제공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3년 12월부터 현재까지 670ha의 유칼립투스 조림지를 조성했다.
  * 파라과이는 우리나라보다 나무의 생장이 5〜10배에 이를 정도로 우수하며, 우리나라 해외조림의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 국가들과 비교해도 우수한 생장량을 가지고 있고, 파라과이 정부의 외국기업 투자에 대한 우호적인 지원 등 향후 해외조림 대상국 다변화를 위한 주요 거점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파라과이 기업연수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조성한 조림지 현장 연수 뿐 아니라, 협력기관인 파라과이 산림청 방문을 통해 산림청장 면담 및 파라과이 해외조림 투자 가능성에 대한 소개도 받았다. 또한, 현지 목재가공기업(EFISA)과 파라과이 최대 조림기업(POMERA)도 방문하여 파라과이에서의 양묘, 조림, 가공 및 이용 등 산림자원개발 모든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하였다.

이번 기업연수 참가자인 김홍관 전무(JSK KOREA)는 “ 민간기업이 쉽게 방문할 수 없는 사업현장에 들러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 대상국으로서 파라과이의 잠재성과 높은 가능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현지 담당자 임민우 법인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해외산림자원개발가능성을 많은 민간기업이 알아간다면 우리나라 해외조림이 새로운 단계로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지난 2014년부터 해외산림자원개발 및 투자관심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현지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8개 기업이 진흥원 해외조림 선진기지 기업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해외조림의 블루오션 파라과이, 기업들을 맞이하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