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경기도, 8월까지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7.06.07 14:5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경기도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도와 시·군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최근 기후 온난화 등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 꽃매미 등 병해충이 크게 늘자 이에 대한 예찰을 강화, 적기에 방제하기 위해 대책본부를 운영하게 됐다.

대책본부는 산림뿐만 아니라 주택가나 가로수, 공원, 학교 등 생활권에서 발생하는 병해충 방제도 할 방침이다.

농지나 산림에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해서는 산림부서와 농업기술센터가 공동방제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쾌적하고 건강한 산림 생태계 유지를 위해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병해충을 방제할 방침"이라며 "병해충 피해가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도와 시·군 산림부서에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기도, 8월까지 '산림 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