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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한국의 사막과 오아시스를 만나요!

-환경재단과 함께하는 2017 코카-콜라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 4차 교육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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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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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대표 최열) 어린이환경센터는 오는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습지탐사 프로그램인 ‘2017년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 4차 교육에 참여할 초등학교 4~6학년 40명을 모집한다.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은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하며 어린이들이 도심 속 습지 및 생태 현장 체험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살펴보고, 물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한 이해 및 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2017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은 람사르 협약의 슬로건인 ‘재난 예방기능을 하는 습지’라는 주제에 맞춰 전국의 대표 습지를 탐사하며, 서울 길동생태공원, 고성 왕곡마을과 송지호, 시흥갯골생태공원,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등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되며 차수 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7월 8일(토)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진행된다. 한국의 사막이라 불리는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참가 학생들은 파도와 바람으로부터 해안지역을 보호하는 해안사구의 기능과 습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될 예정이다.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해안사구로 바람과 모래가 만들어낸 특이한 자연지형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동, 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고인 신두리 해안사구는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제 431호로 지정한 곳이자 환경부가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곳이다.


 ‘2017 어린이그린리더십과정’ 4차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
www.greenfund.org) 및 어린이환경센터 홈페이지(www.ecochild.kr)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02-2011-4329)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그린리더 8명에게는 환경재단상, 최우수 그린리더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고, 해외습지 탐사 등 환경연수 특전이 제공된다.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코카-콜라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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