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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산림치유 두드림 캠프'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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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6.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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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에서 관내 주민 중 재난활동 참여자와 산모, 다문화가족,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 청소년, 제가함 환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치유·체험·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중인 산림치유 두드림 캠프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림치유 두드림 캠프'는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군민께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충북도 산림특수시책으로 발굴해 영동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캠프운영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산림치유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숲 만나기, 몸 마음 만나기, 마음 비우기, 숲에서 힐링하기 등 이 있으며, 참여 계층에 따라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각종 문제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참가자들의 심신을 치유하는데 산림치유 두드림 캠프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각 읍·면과 보건소,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을 통해 참가 신청한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총 7차례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프를 진행했다.


영동군 박래성 산림과장은 "이번 두드림 캠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민주지산 치유의 숲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성공적인 캠프 운영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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