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에 설립, 시너지 극대화하자”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7.07.12 16:5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탄소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뒤쳐진 국내 탄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견인이 필요하고, 특히 탄소산업 육성 컨트롤타 워인‘한국탄소산업진흥원’설립이 조속히 실현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7월 12일(수),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을 비롯해 11명의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으로「대한민국 탄소산업 육성 및 발전전략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공동주최 국회의원인 정운천 의원을 비롯,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 손금주 의원(국민의당),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유영목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등 탄소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영석 한국탄소학회 이사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에 정은미 산업연구원 산업경쟁력연구본부장, 지정토론자로 국내 탄소산업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탄소기업인 등 100여명이 방청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은 지난 10여 년 간 꾸준히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전라북도는 탄소산업과 관련해 전국에서 기반이 가장 잘 갖춰져 있고 또 가장 잘 육성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탄소산업을 국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북에 설립, 시너지 극대화하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