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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몸과 마음이 풍성해지는 친환경 생태도시 완성한다! 생태자원의 보존과 이용으로 미래가치 창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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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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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친자연·친환경 정책을 적극 펼치면서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생태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민선 6기 고창군은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조례 제정으로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했으며, 브랜드 활용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14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민간협의체인 (사)고창군생태환경보전협의회를 구성해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며 환경 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이와 함께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다큐제작, 홍보물 설치, 국내외 네트워크 회의 참석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생물권보전지역 핵심구역인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올해까지 운곡지구 생태습지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비 40억원을 투자해 추진한 운곡습지 개선지역복원사업은 완료돼 생태학습장과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운곡습지 생태체험지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자하여 2018년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조성해 세계적인 명품 생태관광지역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숙박시설인 에코촌 조성사업과 운곡람사르습지 생태관광지 조성사업 등 총 사업비 107억원을 투자해 방문객들에게 힐링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관광을 활성화하면서 체류형 생태관광도시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생물권보전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는 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는 총 58억원을 투입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매년 겨울이면 철새인 가창오리 30만마리가 머무는 동림저수지에 국가생태문화탐방로를 2018년까지 20억원을 투자해 생태탐방둘레길과 관찰시설 등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런 친자연생태정책을 적극 펼치면서 올해 3년 연속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올 5월에는 ‘생물다양성 증진 유공’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지난해에는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 2015년에는 ‘대한민국 로하스 대상’ 친환경복지대상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우정 군수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은 세계 최고의 자연생태환경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보전과 발전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관광자원개발, 농어업정책을 펼쳐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군만의 특색이 살아 있는 정책을 추진하면서 건강한 자연생태공간을 만들고 군민들은 이를 통해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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