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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가족, 아이도 어른도 힐링 ‧ 충전 되고

-여름방학 특집,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2박3일 아토피 캠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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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8.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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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토피 캠프가 아토피가족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여름방학 특집 아토피환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였기 때문이다.

 
아토피가족캠프는 아토피환아와 가족만을 위하여 진안고원 치유숲과 진안군의료원에서 주관하여 운영된다. 캠프는 두종류(1박2일, 2박3일)로 현재 6회 운영하여 180명이 참여하였고 앞으로 7회차 1회 더 운영하면 올해 프로그램은 마감된다.

 
캠프참여 가족들 중 이성미씨는 ‘진안고원 치유숲에서 친환경주거와 자연식단체험으로 아이들도 부모들도 모두 힐링되고 충전되는 여름휴가가 되었다’고 하였다. 박금주씨도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어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아이들이 치유숲과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평소 아토피질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프로그램 운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진안고원 치유숲은 2016년 9월부터 진안군의료원 위탁운영으로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참여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진안군의료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추진하고 있는‘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전북권역 진료기관으로 유일하게 지정되어 아토피질환자에 대한 진료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 진안군에서는 ‘진안고원 치유숲이 아토피와 생활습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질병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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