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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벌채사업의 모델제시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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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12.1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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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임업기계화 목재생산을 고려한 효율적인 임목수확을 실현하고 환경친화적인 벌채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강릉시 왕산면 목계리 일원 국유림에서 친환경벌채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벌채 모델림 사업지는 벌채·갱신·임업기계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자문 실시하여 해당 임지를 최적의 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비 160,000천원을 들여 20㏊(벌채 16㏊, 수림대 4㏊)에 대하여 사업을 실행하였다.

본 사업은 3월초에는 토양 및 입목(임분형질, 생장특성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6월 중순경 하층식생을 사전 조사하여 벌채구역 내 생물다양성 유지를 위한 잔존구 및 수림대를 배치해 일시에 대면적을 벌채할 경우 생길 수 있는 생태계교란 및 경관 저해를 최소화 하였다.

또한 벌채 전․후 생태계 영향을 모니터링하여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관리하여 향후 정책 연구자료 및 벌채담당자들의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임용진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친환경벌채 모델림을 통해 국산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생태적․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여 다른 벌채사업의 롤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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