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전남도- 완도수목원 난대숲 해설, 지자체 첫 산림청 인증

계절별 해설 프로그램 4종으로 품격 높은 산림서비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01.03 16:3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 완도수목원은 생태체험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난대림 숲해설 프로그램’ 4종이 지자체 최초로 산림청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의 ‘난대림 숲 해설 생태체험’은 지난 2008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계절별 변화된 난대숲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듣고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림청으로부터 인증 등록 받은 4계절 난대림 숲해설 세부프로그램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에 맞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봄에는 ‘봄의 향연’, 여름에는 ‘약이 되는 난대림 식물’, 가을에는 ‘푸른 가을 숲길의 열매’, 겨울에는 ‘동백숲의 추억 속으로’, 총 4종이다.

완도수목원은 지난해에도 산림청으로부터 ‘새콤 달콤 들꽃향기를 찾아서’라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인증받는 등 체계화된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앞장서왔다. 

이처럼 지자체 수목원에서 산림청 인증을 받은 숲체험 프로그램은 완도수목원이 최초이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유아부터 장년층까지 이용할 수 있는 난대숲 체험프로그램 5종이 산림청 인증을 획득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계화되고 차별화된 숲 교육으로 품격 높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하고, 숲이 전인교육과 마음 치유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하는 등 산림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남도- 완도수목원 난대숲 해설, 지자체 첫 산림청 인증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