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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산불비상근무체계 본격 가동

-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산림항공기 출동태세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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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1.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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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익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철희)는 예년보다 일주일 앞 당긴 1월25일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 정하고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비상근무체계를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동진화를 통한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림항공기(초대형 1대, 대형 2대)의 100% 가동률과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출동태세가 유지된다.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지역과 시간대에 산림항공기의 초계 비행을 통한 공중 감시로 산불발견 즉시 진화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논·밭두렁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상계도 활동을 병행하여 산불방지 임무에 총력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철희 소장은 “산불은 주로 입산자 실화와 산림연접지역 논·밭두렁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지만 일단 산불이 발생되면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작은 불씨 하나에도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산불 발견 시 소방관서(119)나 중앙산불상황실(042-481-4119)등 가까운 행정기관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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