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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경상권역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 완료!

- 한국임업진흥원, 맞춤형 조림지도(1:5,000) 제작사업 현지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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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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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월 22일(목) 대구 엑스코(EXCO)에서 경상권역 시군 산림과와 관련종사자들이 함께하는「1:5,000 맞춤형 조림지도 제작」 사업 현지설명회를 개최했다.


맞춤형 조림지도는 나무 생장에 유리한 토양, 기후, 지형 조건 등을 분석하여 나무 종류별로 조림적지를 알려주는 우리나라 산림조성 안내지도라 할 수 있으며, 2015년 시작하여 현재 충남·전라·경상도 지역을 제작 완료했다.


대축척 1:5,000 조림지도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공무원 및 임업인 위주로 선호수종을 조사해 원하는 수종에 대한 지역별 적지분석을 추진하고, 기존 대면적(1:25,000)의 조림적지 구분에서 소면적의 다양한 수종에 대한 적지 판단이 가능하다.
전국의 맞춤형 조림지도가 완성되면, 산림사업의 효율화와 사유림경영활성화를 위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조림정보를 제공하며 수종선정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 산림사업 지원을 위하여 조림, 벌채, 숲가꾸기 대상지 등을 분석하였고, 시·군별 지역 조림 및 벌채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유림 산림현황, 산림경영 소요예산, 벌채계획 지원방안 등을 소개하고 관련 산림정보를 제공했다.
설명회 현장에서는 “맞춤형 조림지도의 정확도 향상에 따른 활용성과 확대가 기대된다.”고 목소리를 함께 하였다.


이에 구길본 원장은 “맞춤형 조림지도가 향후 우리나라 산림자원 관리의 안내자로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계속해서 확대·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산림정보 다드림(林)” 시스템과 연계하여 일반국민이 궁금해 하는 조림적지에 대한 정보 등을 계속적으로 고도화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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