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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산불소화시설 유지보수 위한 점검 실시

- 관내 산불소화시설 9개소(민북지역 8개소) 대상 정기·정밀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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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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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강기래)는 봄·가을철 등 산불위험시기에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 등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 및 운영 중인 관내 산불소화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하여 2018년 3월부터 12월까지 정기·정밀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산불소화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점검’ 사업의 목적은 하자보수기간이 만료된 산불소화시설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산불 등 재난이 발생한 비상시에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내에는 총 9개소의 산불소화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 중 8개소는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마달리 등 민북지역(비무장지대 등 특수지역 등)에 위치하고 있다.


주로 발전기, 소화펌프, 옥외소화급수전 등을 점검하게 되며 기계실, 저수조, 제어반 등의 점검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러한 정기점검(9개소 연 4회), 정밀점검(2개소 연 1회) 외에도 위급 시를 대비한 긴급점검(연 1∼2회)도 실시한다.


강기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집중호우나 폭설 직후에도 별도로 점검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관내 방재 시스템이 최적의 상태로 가동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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