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강릉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위법행위 계도·단속 강화

- 2018년 불법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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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3.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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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불법산지전용, 무허가벌채 등 산림피해의 증가에 따라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대책의 필요성으로 불법산림훼손방지대책을 수립하여 다양한 산림 내 위법행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국 산림피해는 연평균 3,770건(강릉시 국유림 8건) 전국 피해 면적1,334ha(강릉시 국유림 2.03.ha)로 매년 축구장 약 1880개에 해당하는 산림이 불법으로 훼손되고 있다.


이에 강릉국유림관리소에서는 불법산림훼손의심지 실태조사(‘17년 12월 기준)결과에 따른 산림피해 사건처리가 완료된 지역에 대한 원상복구 등 후속조치를 이행하고, 시기별·유행별 테마형 예방·단속을 실시하여 산림 내 위법행위 계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나물채취 및 산불 계도·단속(4~5월), 야영 및 산지오염(6~8월), 버섯, 도토리 등 수실류 채취 및 산행 계도·단속(10~11월), 임(林)자사랑해 캠페인(수시), 소나무류 무단이동금지(수시) 등 실시할 계획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 내 위법행위 집중 단속에 앞서 국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하였으며, “주인이 없는 산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관행을 바로잡아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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