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 총력

- 민·관 합동 채석강 낙석 제거작업 실시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8.04.02 11:4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격포 채석강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낙석 제거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해빙기 기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부안소방서, 내변산산악구조대 등 총 38명이 참가하여 붕괴․붕락 우려가 있는 자연 풍화된 뜬돌과 고사목 등 위험 요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채석강 낙석 안전선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산행 홍보 및 위험구역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실시하는 등 재난위험요소에 대해서는 발 빠르게 대응함으로써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해빙기는 붕괴에 의한 낙석위험이 높은 만큼, 암반지대를 지나갈 때는 붕괴위험이 없는지 확인하고, 안전선 밖으로 그 구간을 신속하게 통과해야 한다”며 붕괴위험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즉시 변산반도국립공원(063-580-7835)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 총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