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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육군과 협업하여 DMZ일원 항공안전 확보!

- 산림항공본부, 군사격장 및 DMZ일원 항공장애물 파악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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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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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염종호)는 매년 군사격장 및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하는 산불에 대하여 신속한 헬기 출동과 효율적인 산불진화로 비무장지대(DMZ) 생태계를 보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헬기를 이용한 산불진화 임무는 산이 험하고 연기가 많아 항공장애물등이 식별되지 않기 때문에 헬기사고의 위험성이 많으며, 특히 한국전술지대(P-518)이북지역은 고압선 및 육안으로는 잘 식별되지 않은 군부대 보급물자 추진을 위한 케이블(삭도선)이 있어 항공안전에 위험요인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지난 6월 7일부터 한국전술지대(P-518) 이북지역에 대하여 자체 항공정찰을 통한 장애물 식별 및 육군본부, 제1‧3야전군과 협조하여 항공장애물을 확인하고 산림항공지원포털(육군 HAPS 프로그램과 연동)에 표시하여 산불진화 조종사에게 알려주는 체계를 갖추는 등 항공안전의 위험요인을 제거하였다.


염종호 본부장은 “군사격장 및 DMZ일원의 산불진화시 안전한 비행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DMZ 생태계 보전에 힘쓰겠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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