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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물 언제 팔아야 돈 될까?’

- 한국임업진흥원, 주요 임산물 가격 분석 정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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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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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구길본) 밤, 대추, 표고버섯 등 임산물 도매가격 빅테이터를 분석한 ‘주요 임산물 도매가격 정보’ 분석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은 「임산물 도매시장 생생가격정보」시스템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 5년간(2013~2017년) 7개 시장의 주요 임산물의 출하시기별 도매가격 동향 변화를 분석한 자료이다.


4~6월에 주로 출하되는 품목 가운데 곰취는 4월 상~하순, 참나물은 5월 중순, 고사리는 5월 상순과 6월 하순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추석 때 제수용품으로 사용되는 품목 중 밤은 저장성이 있기 때문에 추석 3주전부터 가격이 상승하여 추석 1주 전, 대추는 추석 3∼4주전부터 가격이 상승하여 추석에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10월에 본격 출하되는 품목인 마는 9월 하순, 건표고버섯은 9월 상순과 12월 상순에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본 자료집은 주요 임산물 도매시장 가격 트렌드 변화를 분석하여 임업인에게 임산물 출하시기 결정을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임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자료집의 수록내용이나 「임산물도매시장 생생가격정보」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임업경제통계실(02-6393-2616)으로 문의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인과 함께 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현장 수요의 정책반영과 국민 공감 서비스 실현을 위하여 활용도 높은 임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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