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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응대근로자 40만명, 산림치유로 힐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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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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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13일 대전 둔산동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회장 김현겸)와 ‘고객응대근로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고객응대근로자의 감정노동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고 고객응대근로자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18일 ‘고객’이라는 탈을 쓰고 언어폭력, 성희롱 등 갑질하는 범죄자들로부터 고객응대근로자(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됐다.


앞으로 전국 40만 명의 고객응대근로자(감정노동자)들은 진흥원의 산림복지시설(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칠곡·장성·청도숲체원 등)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이용할 계획이다.


윤영균 원장은 “진흥원의 전문적인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해 고객응대근로자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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