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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상주, 은척면“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에게”

- 새봄맞이 하천변 환경정비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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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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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은척면(면장 임용래)에서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자연보호협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면사무소 직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변 등 대대적인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고 은척면을 찾는 방문객 및 관광객에게 청정지역 은척을 알리는 한편,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 보존하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본 행사는 그 자체로도 의미도 크다 할 것이다.

이번 환경정비에 참석한 각 단체는 은척면 소재지 중심하천인 봉림천, 죽림천과 한방산업단지 도로변에 위치한 남곡천, 시암천 등 2km 구간에 대하여 단체별 구역을 지정하여 하천 내 및 하천변 등에 투기된 생활쓰레기 및 영농쓰레기 등을 깨끗이 수거하고, 환경정비 중 수거한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도 철저를 기하는 등 환경보존을 적극 실천했다. 

또 인근 상가 및 주민에게도 깨끗한 자연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쓰레기 분리수거,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안내도 병행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다운 상주 만들기에도 힘을 보탰다.

은척면 자연보호협의회, 이장협의회 등 각 단체에서는 환경정비 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의 소중함도 대·내외에 알리는 등 환경을 보존하고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다.

임용래 은척면장은 “하천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자연 환경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자연환경 보존과 정비 운동이 모든 주민에게 생활화로 정착되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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