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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저지대 국립공원 탐방 문화를 위한’ 「장애인과 함께하는」국립공원 걷기 행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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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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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효진)는 4월 12일에 봄철 벚꽃 개화기를 맞아 본격적인 국립공원 탐방을 시작하기에 앞서 장애인들과 함께 저지대 탐방 명소 걷기 체험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라북도협회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걷기 행사는 약 500여명의 장애인 및 인솔자들과 함께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저지대 대표 탐방 명소인 내소사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봄 내음이 가득한 내소사 전나무숲과 내소사를 함께 걸으며 자연을 오롯이 느끼고 사찰의 고즈넉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느리지만 행복한 국립공원 자연 탐방의 시간이 되었으며,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및 공예체험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소소한 체험거리도 함께 제공되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참여자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편안함과 즐거움이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길 바란다”고 했으며, 아울러 “곧 시작되는 국립공원 봄 여행 기간에는 국민들이 국립공원 저지대 탐방을 통해 느림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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